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넝.굴.당]의 로고스필름

연극<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로 성공적 대학로  입성

연극<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는 [천국의 계단],[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아 온 드라마 제작사"로고스 필름"이 대학로에 입성한 첫번째 연극 작품이다.
히트드라마 제조기 이장수 감독이 기획하고,"마당 깊은 집”과“아들과 딸”등을 집필한 휴먼 드라마의 대가 박진숙 작가가 극본을,“토지”, "연개소문”등 선 굵은 작품을 연출한 거장 이종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대형 뮤지컬과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 왔던 전수경과 “시크릿 가든”, “제중원” 등에서 특유의 코믹한 연기를 보여줬던 윤기원,“로맨스가 필요해” “마의”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인교진, 대학로의 스타 서현철 등 화려한 배우진의 조합으로 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누구나 결혼초에는 그들의 아름다웠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소소한 결혼생활의 난관은 극복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애정은 무디져 가기 마련이다.
연극<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의 결혼 20년차 부부 영희와 철수도 사사건건 부딪히고 그러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로 전락하고 드디어 이혼에까지 이르면서 그들의 단란했던 보금자리인 아파트도 부동산에 내놓게 되는데,아파트를 보러온 젊고 싱그러운 부부 준수와 영은을 보며 자신들의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그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부부의 이야기로 20대 예비부부로 부터 50대 중장년 부부까지 모든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로멘틱 코미디 힐링 부부연극인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로 TV드라마의 명가 로고스 필름은 성공적인 대학로 첫걸음을 딛은 것으로 보인다.그래서 이어 상연 예정인 <직장상사 죽이기> <사이다의 다섯 번째 맛> <우리는 파리에 산다> <내가 사랑함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4편의 연극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

봉필과 수지의 첫사랑의 기억,김수로 프로젝트 1탄<발칙한 로맨스>!

코믹극 <발칙한 로맨스>는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에게 당돌하게 만나자고 제의한 남자주인공 봉필과 그에 못

이기는 척 호기심반 설렘반으로 첫사랑을 만나러 온 여자주인공 수지의 만남을 코미디의 대가 김수로다운 앙큼한 상상력과 포복절도할 대사들로 그린 작품으로, 시즌 1•2 오픈 당시 첫 주말에 매진사례를 낳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이효리, 추신수, 강예원, 김규리, 소유진, 황재균, 노홍철, 레인보우 등 연예계 및 스포츠계의 최고 스타들까지 직접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며 <옥탑방 고양이>, <극적인 하룻밤>, <김종욱 찾기> 등과 같은

대학로 로코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봉필과 수지의 이야기에 젖어 과거의 아름다웠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다 멀티맨과 멀티녀의 과거 회상장면

연기에 이르면 관객은 폭소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계속 공연된다.

 벌써 2번째~3번째 공연 관람인데도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오늘의 배우]

[티켓]

[공연사진-(주)아시아브릿지컨텐츠 소유-불펌금지]

연극<이기동 체육관>관람은 이번이 2번째 관람이다.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다.

그건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덕택이다.

펀치 드렁큰(권투선수들이 수많은 시합에 따른 펀치를 맞은 후유증으로 알콜중독자처럼

손을 떨게 되는 수전증 증상이 나타난다)환자인 관장은 선수를 육성하지 않는다.

물론 시합중 사망한 아들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서 이기도하다.

하지만 관장의 딸 연희는 그런 아빠가 밉다.

결국 복싱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체육관은 일촉즉발의 위기와 함께

연희에게 스파링 파트너를 해주던 코치도 해고 된다. 하지만 관장은 청년 이기동 관원을 통해

지난날의 자신을 돌아보고 관원들의 복싱대회 참가를 허락하면서 체육관은 활기를 찾게 된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연극이다.

[출연배우]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