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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30 연극<둥지>11번가 이벤트로 두번째 관람하다!

7월24일에 리뷰초대로 공연을 관람 후 너무 재미있어 하던터에,11번가 마일리지 문화초대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문자가 왔다.5일만에 다시 보는 셈이다.


성배 역의 배우와 순영 할아버지 역의 배우가 24일 공연과 다른 배우라 좋았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마을을 무대로 서로 사돈지간인 순영과 미정,현태와 민재 두 집안의 노인들은
오빠 동생으로 한 마을에 터를 잡고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다.
같은 손자인 성배가 자산관리사로 있으면서 LA로 장기간 출장으로 떠나려 하자 서운한 마음이 앞서고
성배를 장가 보내기 위한 대작전이 펼쳐지는 과정을 휴머니즘과 코믹한 웃음으로 선사하는 연극이다.
중년층과 젊은 관객이 공연장을 많이 찾았고 배우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 요소와 익살스런 연기는
관객들을 즐겁게 만든다.공연 시간 90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다.

 

가족의 중요성과 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연극<둥지>는 핵가족화와 노인인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연극이다.
커튼콜때  현태와 민재 두노인의 비보잉 댄스와 전체 출연진의 댄스 마당이 흥을 최대한으로 이끈다.
웃을 일이 별로 없고 짜증스런 뉴스와 더운 무더위에 한바탕 웃고 나서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인 다면 정말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연극인데 8월3일까지 공연한다.

 

 

 

 

[줄거리]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시골 마을에 순영과 미정, 현태와 민재, 이들은 사돈지간이다.
자식들은 세네갈로 부부 해외선교를 떠나고, 이들은 외로이 시골마을에서 남아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 보내고있다. 이들의 유일한 낙인 주말마다 찾아오는 유일한 손자 강성배.
그러나 손자 성배마저 회사일로 해외에 장기간 출장을 떠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자 이 네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잡고싶은 마음에 손자 장가보내기 대작전을 펼치는데..

 

[자료출처:인터파크]

 

 

 

 

 

나의 당첨 사실을 알려도 된다!!!!!

 

[오늘의 배우]

 

 

[티켓]

공연명:연극<둥지>[부제:넌 혼자가 아니야!]
공연일시:2014.7.4~8.3(평일 8시, 토/일 2시 5시,월요일 공연없음)
공연장소:대학로 자유극장(구 PMC 자유극장)
예술감독:이영하
연출:이인성
출연:이재준,명재환,조준희,김보선,서병철,엄혜미,이미진,김지연,이유나
관람등급:만12세 이상
공연시간:90분
티켓:전석 35,000 원
공연문의:010-3289-1917

 

 

 

공연전 기획사 이벤트로 티셔츠를 받았다.

완전 좋아~

같이 간 딸아이에게 선물했다.

 

 

[무대]

 

[커튼콜 사진]

 

 

 

 

 

 

 

두 할아버지 역할 배우의 멋진 비보잉 댄스도 감상할 수 있다니.......ㅎㅎ

 

 

 

 

 

 

 

 

 

 

 

자 이제 단체 공연이다.

들썩 들썩!!!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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