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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서울페스티벌2014이 1일 앞으로 다가왔다.

      놓치지 말아야 할 국내 공식 초청작을 만나보자!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그림이 50명 시민의 움직임으로 생동한다.

       ‘프로젝트 시공간’의 < 그림 속 풍경 2014 : 신들이 돌아오다2 >

 

 

 

‘프로젝트 시공간’의 < 그림속 풍경2014 : 신들이 돌아오다2>는 시민참여형, 커뮤니티 공연으로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그림을 모티브로 창작된 작품이다.
 이 공연은 단원 김홍도의 ‘군선도’와 혜원 신윤복의 ‘월하정이’, ‘월야밀회’ 등의 화폭 속 인물들의 삶을 보여준다. 화폭 속 붓 선이 움직임으로 생동하면서 그림 속 해학적 인물들이 한지의상 그리고 느림과 정지의 움직임, 예술가와 예술을 담고 있는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야기로 재창조되었다. 신의 근엄하면서도 장엄한 몸짓과 인간의 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움직임을 풍속화로 표현한 것이다. 공연 단체인 ‘프로젝트 시공간’은 “풍경”과 “도담도담_길 위의 행복한 이야기” 등의 작품 활동으로 배우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모색하는 단체이다. 특히 프로젝트 시공간의 상임연출인 노영아는 동양의 정서를 담은 움직임과 공간과 빛을 활용한 실험적 작업을 꾸준히 시도해 왔으며, 한국의 샤머니즘, 부토, 명상, 클라이밍 등 몸과 움직임의 다양한 탐구를 통해 자신의 작업세계를 이야기해 나가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2014 국내 공식초청작인 ‘프로젝트 시공간’의 < 그림속 풍경2014 : 신들이 돌아오다2>는 10월4일(토)과 10월5일(일) 에 공연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이야기와 상상이 곧 서울이고 그림책이다.

‘그림책 미술관 시민모임’의 <서울은 그림책이다>

 

 

 

  시민들이 서울에 관한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한 조각 그림책에 표현하고, 그 조각들이 모여 한 권의 커다란 그림책으로 완성된다.
 이 내용은 하이서울페스티벌2014의 국내 공식 초청작인 ‘미술관시민모임’의 <서울은 그림책이다>공연이다. 그림책은 각각 서울의 길, 서울의 시장, 서울의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는다. 길 위에서 작가와 시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이자 서울에 관한 이야기와 이미지를 담아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 공연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그림책 스토리텔링 공연, 그림책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공연단체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은 그림책으로 평화, 공존, 행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하며, 그림책으로 연구교육, 전시창작, 활동 등을 실천해가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이들은 2012년부터 시민 활동가, 그림책 작가, 출판 관계자, 그림책 연구자, 예술 기획자, 공공예술가 등 그림책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주, 청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림책으로 누구나 문화예술에 평등하게 접근하도록 돕는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의 <서울은 그림책이다> 공연은 10월 3일(금)-10월5일(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하이서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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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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