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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2 장진감독 코믹극 김수로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100% 공감 유쾌한 코믹 연극<택시드리벌>!

영화감독 장진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97년 작,연출극인 연극<택시드리벌>은 11년만에 김수로프로젝트 12탄으로 부활했다. 연극 <택시 드리벌>(연출 손효원)은 1997년 최민식 주연의 초연이래 2000년 권해효, 2004년 정재영, 강성진 주연으로 완성도와 재미를 검증받은 작품이다.


실제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모델로 장진 감독은 팍팍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 소시민의 군상을 특유의 맛깔 난 대사로 코믹하고 리얼하게 담아냈다.이 원작이 연극, 뮤지컬, 무용, 전시 등 16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 계 흥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12탄으로 11년만에 부활했다.


강원도 화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배운것 없고 가진것 없는 노총각 택시 기사 덕배가 하루 종일 택시안에서 벌어 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연극<택시드리벌>은 주인공 덕배가 자신의 직업인 '택시 드라이버'를 잘못 발음한 데서 붙은 이름이다.덕배 역으로 김민교,박건형,김도현이 덕배의 비운의 첫사랑으로 화이 역으로 남보라,김예슬,김주연이 그리고 1997년 신하균,주진모가 데뷔했던 덕배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어깨 역으로 이번에는 프로듀서로 나선 김수로와 강성진,임철형이 맡아 웃음을 유발한다.반복 대사와 동작으로 연기 후 김수로의 가쁜 호흡이 더 웃음을 유발시킨다.그동안 배우 김수로가 다방면의 영화와 예능으로 터득한 연기가 관객들의 웃음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트리플 캐스팅인 배우들의 각각의 캐스팅 연기를 보는것도 즐거운일이 될것이다.


리얼 그 자체인 택시 기사의 일상을 그려낸 연극<택시드리벌>은 공연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하게 되는데,단체로 압구정에 성형 받으러 가는 아가씨들.조용히 타 택시안에서 토를 하는 여성.어깨들의 거치른 입담.사모님들의 횡포.택시 기사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열렬 애정행각을 벌이는 남여 손님 등 쉴새없이 택시로 몰려 드는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에 웃음이 쏟아지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연이다.이런 입소문으로 이날 공연도 기업체에서 단체로 온 관람객이 많다.재미있는 연극이지만 단순히 웃어 넘기기만 하면 무의미한 일일 것이다.복잡 다단한 일상속의 현대인들이 연극<택시드리벌>을 통해 주변의 우리 이웃에게 갑질을 하지는 않았는지 손님이라는 명분으로 지나치게 행동한것은 없는지 돌이켜 보는것도 이 연극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우리가 될것이다.
11월 2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포토존]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두산아트센터 스탭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배우 김수로

큰 체격에 어깨가 잘 어울리는듯 .......ㅎㅎ

 

 

 

 화이 역 남보라 배우

 

 

 택시 드라이버 덕배 역 김도현 배우

 

 

 

 

 

 

 

 

 

 

 

 

 

[티켓]

 

연극 <택시 드리벌> 작품 개요
●작 품 명:택시 드리벌
●극    작:장진   
●프로듀서:김수로 최진
●연    출:손효원
●출    연:김민교 박건형 김도현 남보라 강성진 박준서 임철형 정상훈 김동현
           서지유 홍희원 채동현 류경환 김아영 박준후 박채원 안두호 김국희
           길하라 정재혁 박혜진 김예슬 김주연 김수로
●공연기간:2015년 09월 01일(화) ~ 2015년 11월 22일(일)
●공연장소: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관람시간:10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시간:화수목금: 오후 8시/토일: 오후 3시, 6시 30분 (월요일 공연없음)
●좌석가격:R석 66,000원 S석 44,000원
●관람등급:만 13세 이상 관람가
●공연예매:인터파크 1544-1555, 하나프리티켓 1566-6668, 예스24 1544-6399
●주    최: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    작:아시아브릿지컨텐츠㈜, ㈜캔들미디어
●제작지원:기술보증기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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