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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더욱 알차게 즐기자!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알고 보면 쓸모 있는 거..이 깨알 꿀팁!

 

 

 

::사진 =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포스터ㅣ 사진제공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가 오는 113() 4년만에 다시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야기>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 중국에 이어 런던, 에딘버러까지 창작 컨텐츠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다. 4년만에 대학로로 돌아온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까.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를 더욱 알차게 즐길 깨알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고구려 평원왕 시대, 바보온달이 후주국을 물리치고 장군이 되었던 시기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아는 바보온달의 부인 평강공주가 바로 고구려 평원왕의 딸이다.


우리가 아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이야기는 평원왕이 자신의 여러 딸 중, 유달리 눈물이 많았던 평강공주에게 우스갯소리로 자꾸 울면 바보온달에게 시집 보내야겠다라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평강공주가 정말 바보 온달에게 시집을 가버리자 화가 난 평원왕이 평강공주를 내쫓고, 평강공주는 바보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만든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온달이 장군이 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항상 공주를 꿈꾸며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가 평강공주가 가장 아끼는 거울을 들고 달아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마치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들었듯, 주인공 연이가 동굴에서 우연히 만난 야생소년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따뜻한 내용을 담았다. 우리는 바보온달도, 평강공주도 등장하지 않는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연이와 야생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동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공연 사진ㅣ 사진제공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의 백미는 무대 장치나 악기 없이 오로지 인간의 몸과 목소리로만 모든 것이 표현 된다는 것이다. 공연은 극 중 배경을 구현하기 위해 신체의 민첩성과 균형을 요하는 아크로바틱이라는 장르를 사용하였다. 아크로바틱은 몸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곡예이기 때문에 동굴이나 숲속과 같은 극 중 배경을 신체의 아름다움을 이용해 표현할 수 있어,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악기나 음향 효과는 아카펠라를 통해 표현된다. 아카펠라는 오로지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표현 되는 음악 장르 중 하나이다. 반주 없이 노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음정 표현과 고도의 기교가 요구되고,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극 분위기를 보다 신비롭게 만들어준다.


제작사인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무대 장비와 악기 없이 극 중 배경과 음악을 모두 표현하는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 아크로바틱과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민준호 연출은 우리 작품은 배우들의 움직임과 소리로만 완성한 작품이다 보니 아카펠라 뮤지컬, 아크로바틱 뮤지컬, 언플러그드 뮤지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작품은 이러한 수식어로도 규정지을 수 없는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익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크로바틱과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통해 무대를 꽉 채우는 매력을 보여주는 신선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오는 11 3()부터 11 19()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10 10일부터 10 31일까지 예매 하는 관객들에게 조기 예매 할인 40%를 제공한다. (공연문의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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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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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공연들!

극보다  극적인 역사를 배경으로  ‘팩션공연 추천!

 

때로는 극보다 역사가 훨씬 드라마틱 하다. 바보 온달이 어여쁜 공주를 만나 훌륭한 장군이 되고, 부조리에 항거하여 서자들은 신분을 막론하고 난을 일으켰다. 또한 나라가 빼앗긴 아픈 시절에도 꿋꿋하게 칼보다 강한 펜을 들어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도 했다. 그런 아픔을 겪었기에 우리는 지금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그래서 지금의 우리가 있을  있게   그들이 살았던 시대를 바탕으로 만든 공연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국시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뮤지컬 <거울 공주 평강이야기>

 

 

::사진 =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스토리피::

 

고구려 평원황 시대, 바보온달이 후주국을 물리치고 장군이 되었던 시기를 배경으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4년만에 다시 대학로로 돌아온다. '무대장치와 소품, 그리고 악기가 없다면 어떻게 공연을   있을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바보온달' '평강공주' 등장하지 않는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 준다. 바로 평강공주를 보필하던 시녀 ‘연이 이야기로, 배우들이 직접 모든 무대 배경을 아크로바틱(Acrobatic)으로 재현하고 악기와 음향효과까지 오로지 목소리 만으로 표현한다. 또한 2004 초연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전국 각지를 비롯해 미국, 중국에 이어 런던, 에딘버러까지 이르며 200 차례 공연들을 진행하며  사랑을 받고, 창작 컨텐츠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오는 11 3()부터 11 19()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10 10일부터 10 31일까지 예매 하는 관객들에게 조기 예매 할인 40% 제공한다. (공연문의 02-744-4331)

 

-격동의 조선시대, 홍길동전의 탄생 비화가 궁금한 당신에게!

뮤지컬 <칠서>

 

 

::사진 = 뮤지컬 <칠서>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칠서> 광해군 5년에 일어난 계축옥사’(1613, 서얼들이 조선왕조에 조직적으로 저항한 최초의 움직임으로 '칠서지옥'이라고도 한다) 소재로 한다. 17세기 조선은 임진왜란의 후유증 속에서 신분질서가 흔들리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갈망이 고조되었던 시기다. 광해군 시절 '칠서지옥'으로 불리는  사건은 임진왜란의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차별이 사라지지 않은 시대의 부조리에 항거한 서자들이 일으킨 난이며, 이는 <홍길동전> 모티브가 되었다고 알려졌다. <칠서>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허균이  것으로 알려진 최초 한글소설 <홍길동전> 탄생비화를 더한 팩션 사극이다. 또한 뮤지컬 <칠서> 서울예술단을 대표하는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통해 팩션 사극 제작 능력이 검증된 장성희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 콤비의  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팩션 사극 <칠서> 2017 11 10일부터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523-0986)

 

-혼란의 일제강점기. 글로써 항거했던 경성 문인들을 만나고 싶다면?

뮤지컬 <팬레터>

 

 

::사진 = 뮤지컬 <팬레터>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브()::

 

뮤지컬 <팬레터>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1930년대 경성,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모티브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리며  시대 예술가들의 삶과 고민을 엿볼  있는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팬레터> 창작 뮤지컬 공모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최종 선정작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홍콩 영화계의 거장 ‘왕가위감독이 투자제작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1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공연 통합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 10 ()부터 내년 2 4()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프리뷰 기간인 11 10()부터 11 12()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프리뷰 할인 30% 제공한다. (공연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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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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