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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

소설 <댓글부대> 동시대의 감성을 두르고 연극으로 다시 태어난다.

6 15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올라. 

 

 소설 <댓글부대> 2012 국정원 대선 개입 이후 한국사회의 인터넷 여론조작을 모티브로  장강명 작가의 소설로, “경쾌하고 날렵한 문체, 이야기를 밀고 나가는 , 치밀한 취재로 현장감을 살린” “지적인 글쓰기”(4․3평화문학상 심사평) 정수를 선보여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극단 바바서커스가 제작한 연극 <댓글부대> ‘권리장전2017 국가본색참가작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고, 원작의 감동을 신체, 가면연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언어를 통해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어, 2018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파토리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연극 <댓글부대> 2013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촛불혁명 이전 한국사회의 인터넷 공간에서 벌어진 여론조작과 선동, 진보 성향 인터넷 게시판의 분열 사건을 다루면서, 2018 현재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인터넷 여론조작의 거대한 뿌리를 보여준다. 국정원 댓글부대로부터 출발한 ‘1세대 댓글부대보다 기술과 전략 면에서 진화한 ‘2세대 댓글부대’, 연극 안의 ‘-알랩 한층 교묘한 여론 조작 방식을 사용한다. 바이럴 마케팅 기법과 인신공격, 여성혐오 감정과 ‘분탕공작을 넘나들며 ‘2세대 댓글부대 같은 생각과 관심으로 뭉친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의 분열을 부추긴다. 인터넷 공간을 배경으로 재계, 정권, 언론, ‘일베 엮어내는 요지경의 풍경은 촛불 전후 한국사회의 축도를 보는듯한 흥미를 자아낸다.

 

  <>, <연옥>, <맹랑별곡>  신체연기와 가면연기, 실험적인 무대 오브제를 활용한 무대언어를 추구하는 극단 바바서커스의 새로운 도전 역시 <댓글부대> 보는 관전 포인트이다. 동시에 2018 한국사회를 은유하는 흥미로운 장치들을 발견하는 재미는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극의 줄거리와 함께 관객들의 눈과 , 두뇌를 만족시킬 것이다. 지금 인터넷은 언제든 당신을 포섭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은 여기에서 자유로울  있는가?    

 

  연극 <댓글부대> 57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김정호가 회장 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정연심, 하동준, 강력, 김보나, 곽정환, 박승현, 민경희, 김지원, 김원종  실력파 배우들이 연습 중에 있다.

 

(사진 제공:창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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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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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의 고도는 세계의 고도!

    놓쳐서는   최고의 무대!

    

  2018  고도를 기다리며

 

 

  2018.04.19-05.20 소극장 산울림

 

도대체 어떤 연극이기에

그들은 고도를 기다리며 열광 하는가

 

  파리의 뒷골목 작은 소극장에서 몇몇의 대학생들과 소수의 지식인 관객뿐이었던 고도를 기다리며그러나, 논쟁의 중심이자 문제작이었던  작품은 1969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활발한 논의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이 되어 지금은  세계 각계  층의 관객들이 고도를 찾으러 온다.

 

  세계에서 수없이 공연되어도

모두가 기다리는 것은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 ‘고도를 기다리며 새로운 “블라디미르배우 김정호 

- 이번 ‘고도를 기다리며 새로운 블라디미르 역으로 김정호 배우가 출연한다.

 연극 ‘가지 2017 동아연극상을 수상한 그는, ‘나는 살인자입니다’, ‘간혹 기적을 일으킨 사람 다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작품의 균형을  맞추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2005년부터 13년째 에스트라공 역을 박상종 배우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합류하게  김정호 배우가 선보일 ‘고도를 기다리며 블라디미르 역시, 역대 고도를 기다리며에 출연했던 디디  이상의 모습이자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고도를 기다리며 함께 해온 출연진, 제작진 

- 48년간 쌓이고 농익은 이번 ‘고도를 기다리며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공연이 되리라고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블린, 아비뇽, 폴란드,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수많은 초청공연과 함께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고도를 기다리며 1969 초연 이후 끊임없이 사랑 받으며 해마다 기다려지는 무대다.

 

-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 ‘임영웅’, 그리고 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공연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무대디자이너 ‘박동우’, 조명디자이너 ‘김종호 이루어진 제작진은 역대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최고의 완성도를 만들어  것이다.

 

 

 

 

공연명

임영웅 연출의 “고도를 기다리며

 

2018.04.19.() ~ 2018.05.20.()

평일 7:30pm 주말 3pm / 월요일 

 

소극장 산울림

관람료

전석 40,000

/연출

S.베케트  /    (극단 산울림 대표) 연출

출연

김정호, 박상종, 이호성, 박윤석, 이민준

소개

산울림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

소극장 산울림 개관일자에 맞추어 매년 봄에 공연되는 산울림의 대표작.

임영웅 연출의 명연출, 무대 박동우, 조명 김종호로 이어지는 든든한 산울림 지원군들과 함께 만들어지는 2018 상반기 최고의 공연!

 

인터파크(1544-1555) / 소극장 산울림(02-334-5915)

 

 

 

 

 

 

 

 

(사진제공:소극장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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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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