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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22 이게 우리가 사는 방식이야! 넌 내게 뭘 해줄 수 있는데,연극<러브 LOVE>!

극단 북새통은 창단 이후 10년 동안 창작극만을 고집해온 아동청소년 전문 연극단체다.이번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남인우 연출의 번역극을 새로이 시도하고 있는데,호주의 극작가 파트리샤 코넬리어스의 작품 <러브>로 극단 북새통이 동시대 같은 문제로 맥락을 같이 하는 외국 작가의 작품을 번역극으로 내놓은데 의의가 있다.


호주의 극작가가 쓴 작품이 우리나라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는다.청소년.청소녀가 사회에 진입하기 전인 미성숙의 아이들을 온전히 사회로 내 보내야할 어른들의 책임도 공존하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수 많은 아이들이 성매매,폭력에 시달리고 있다.이건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 인간 존중의 문제로 그 심각성은 크다.연극은 미성년자인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타냐와 마흔처럼 보이는 19살의 애니가 길거리에서 만나 서로를 의지하며 사랑하고 범죄에 자연스레 노출되는 현장을 강렬한 언어로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래 연극을 보니 슬퍼?' '그러면 넌 우리에게 뭘 해줄 수 있는데.....'.  애니를 지켜주는 타냐와 타냐가 감옥에 있으면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 애니와 남자 친구 로렌조의 등장으로 알 수 있듯이 애니는 극도의 외로움을 표출한다.폭력보다 성매매보다 더 두려운건 외로움이라는 사실이다.

연극을 통해 역설적으로 살펴 보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외로움이다. 그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프로그램과 지속적 관심으로 미쳐 사회에 나가기도 전에 파괴되는 아이들의 인간 존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매매, 폭력, 동성애, 마약, 가출, 거리노숙, 빈곤 등 범죄자 혹은 범죄에 노출된 세 명의 등장인물을 통해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가지지 못한 자들의 생존에 대한 진지하고 파격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극도의 외로움을 나타내 보이는 애니 역에 용혜련 배우가 애니를 지키는 타냐 역에 김소진 배우가 극을 잘 이끌고,여기에 애니의 남자 친구 로렌조 역에 황상경 배우가 맡았다.
세 명의 배우가 펼치는 무대가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그래서 넌 뭘 해줄 수 있는데....."
9월 2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문의 02)742-7563

 

[포스터 이미지=K아트플래닛 제공]

 

 

[시놉시스]
남자처럼 보이는 이십 대 초반의 타냐, 마흔처럼 보이는 열아홉 살 애니. 둘은 거리에서 만나 거리를 배회하며 살아간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삶은 결코 이들에게 친절하지 않지만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 믿음이 그들 삶을 지탱하는 유일한 힘. 그런데 어느날 타냐가 마약복용 혐의로 잡혀가면서 애니는 중심을 잃는다. 그녀 옆에 나타난 로렌조, 애니는 로렌조를 사랑하게 되는데…

 

 

 

 

[출연 배우]

 

 

[자료출처:K아트플래닛] 

 

 

 

[커튼콜 사진]

 황상경 배우(로렌조 역)

 

 

 용혜련 배우(애니 역)

 

 

 

 김소진 배우(타냐 역)

 

 

 

 첼로 연주자 임이환

 

 

 

 

 

 

 

[티켓]

ㅇ 일시 : 2015. 9. 17(목)~ 9. 25(토)  평일 8시 / 토 3시, 7시/ 일 4시 (화요일 쉼)
ㅇ 장    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ㅇ 제    작 : 극단 북새통              

ㅇ 후    원 : 서울문화재단
ㅇ 작       : 페트리샤 코넬리어스
ㅇ 연    출 : 남인우  
ㅇ 출    연 : 김소진, 황상경, 용혜련    첼로 연주/임이환
ㅇ 관람연령 : 15세 이상               

ㅇ 러닝타임 : 100분
ㅇ 티    켓 : 전석 30,000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1공연티켓 지원선정)
ㅇ 예    매 : 아르코예술극장,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ㅇ 문    의 : K아트플래닛 02-742-7563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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