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리랑 페스티벌

6.16~6.17 양일간에 걸쳐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개최되는 더 아리랑

6.16 공연 소개합니다.

공 연	아리랑이 웃는다 K-POP ARIRANG, K-DANCE ARIRANG
일 시	2012.6.16(토) 19:00
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K-pop과 댄스, 아카펠라 그리고 명창의 소리까지! 형형색색으로 해석하고 즐기는 아리랑의 장.

참여방법

무료입장 (선착순 좌석지정없음 예약없음)

출연진

MC오정해 / 인순이 씨스타 스윗소로우 틴탑 두레소리 김강산 김철웅 나나스쿨 김연서 외

제작

공연제작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총연출 김서룡(청운대학교 교수)
무대연출 MSG 김서룡
음악감독 김만석
반주 아리페 프로젝트 밴드 (ARIFE Project Band)

연출의도

<아리랑이 웃는다>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동시에 다양한 세대를 반영하는 아리랑의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국내 정상급의 대중가수들이 보여줄 하모니는 아리랑이 보다 친숙한 감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통 아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켜줄 단초가 될 것이다. 또한 공식음원 ‘더아리랑’과 영상기록, 문자참여는 관객과 더불어 호흡하는 무대를 보여 줄 것이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출연자
K-POP 더 아리랑	나나스쿨 두레소리 합창단
아리랑 긴아리랑	이춘희 김연서
아리랑 아리랑 내님아 창부타령 사설난봉가	인순이
아리랑(아카펠라) 간지럽게 외	스윗소로우
아리랑 소나타	김철웅
아리랑 탱고	김강산
꿈꾸는 아리랑	두레소리 합창단
아리랑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이희문
아리랑 진도아리랑 나혼자 외	씨스타
아리랑 밀양아리랑 미치겠어 외	틴탑
더 아리랑

※ 곡목 및 순서는 연주자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프로필

MC 오정해

판소리 명창 김소희의 직계 제자로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뽑힌 뒤 임권택과 만나 영화 <서편제>에 소리꾼 송화 역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영화와 방송 그리고 국악계에서 활동을 이어왔고 2007년에는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으로 제 29회 프랑스낭뜨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예술학부 공연예술계열 전통연희전공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순이

1978년 희자매의 리드싱어로 데뷔해 지금까지 14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하여 총 19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33년 동안 트로트, 재즈, 판소리, R&B, 소울 등 다양한 장르를 끝없는 노력으로 소화해 낸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2007년에 발표한 리메이크 곡 ‘거위의 꿈’을 시작으로 2011년 MBC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는 영역을 넓혀 뮤지컬 <캣츠><시카고>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씨스타 SISTAR

씨스타는 효린, 소유, 보라, 다솜의 멤버로 구성된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2010년 싱글 <Push Push>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발매하는 곡 <가식걸> <니까짓게> <Ma boy> <So Cool>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소녀시대, 티아라를 잇는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멤버 효린이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그룹의 인지도를 형성하는데 큰 몫을 담당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차세대 아이돌 디바로 인정받고 있다.

스윗소로우 Sweet Sorrow

연세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The Wakers>에서 출발한 4인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남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2005년에 정규 1집 <Sweet Sorrow>로 데뷔하였다. 이후 MBC 드라마 <연예시대>에 OST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2011년에는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틴탑 TEEN TOP

C.A.P, 천지, 엘조, 니엘, 리키, 창조 6명으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2010년 싱글 <Come Into The World>를 발매하며 데뷔하였다. 데뷔 초 신화의 앤디가 제작자로 나서 발굴한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美 MTV가 선정한 아시아의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2012년에 발표한 ‘미치겠어’로 음악방송 1위를 하며 대세돌로 떠올랐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태국 그리고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도 팬클럽을 형성하며 한류스타로 발돋움 중이다.

이춘희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다. 1985년 한라문화제 대통령상, 1987년 KBS 국악대상, 1995년 KBS 방송대상, 1998년 국립국악원장 표창, 2000년에는 제32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2004년 문화관광부 화관 문화훈장에 서훈되었다. 현재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김연서 (경기민요)

국악신동으로 불리며, 2009년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기자간담회에서 이생강선생님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2010년 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지정되었다. 2010년 파주전국국악경연대회 금상,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심사위원 특별상, 제1회 아트벨리 국악꿈나무 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문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로 용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다. 20대의 나이에 명창 이춘희와 함께 국악공연을 본 것을 계기로 어머니 고주랑과 같은 국악의 길을 들어서게 되었다. 2003년 경서도 소리공연대회 은상을 시작으로 2006년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0년 제16회 전국민요경창대회 종합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 서울예술대학의 강사로 있으며 국악 관련 공연 다수를 하고 있다.

두레소리 합창단

두레소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국악아카펠라 합창단으로, 합창이란 서양의 그릇에 국악이란 전통예술을 담아내어 미래지향적인 한국 음악으로 모색하고자 하는 예비 예술인들의 모임이다. 창단 이래 정기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2010년 서울시교육청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었다. 2012년 이들의 이야기가 조정래 감독의 영화 <두레소리>로 제작되어 개봉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스쿨 안무팀

나나스쿨은 방송댄스를 전문으로 하는 안무 팀으로 1992년 핑클의 무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소녀시대, 이효리, 아이유, 비, 세븐, 카라, 박효신, 은지원, 엠블랙, 장우혁 등 다수의 가수들의 콘서트와 무대의 안무와 댄스를 맡았으며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안무 및 자문위원 활동, Mnet <슈퍼스타K> 안무 및 트레이닝, MBC <무한도전> 가요제 안무 등 다양한 방송활동 또한 겸하고 있다.

김철웅

평양음악무용대학을 수석 졸업한 뒤 러시아 차이코프스키국립음악원을 거쳐 1999년부터 평양국립교향악단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2001년 북한의 현실과 음악적 자유에서 탈북하여 그 후로 다양한 국가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남북화합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교대 연구교수이자 북한인권시민연합 홍보대사 국제장애인문화협회 홍보대사 및 자유아시아방송에서 김철웅의 음악산책을 진행하고 있다.

김강산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라틴음악 스포츠댄스 선수로 활동하였다. 2005년 제4회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종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MBC 설 특집 <셀위댄스>에서 백지영의 댄스 파트너로 이름을 알린 후에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2011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김규리의 파트너로 화제를 모았다.

박지은

2005년 슈퍼코리아컵 종합우승, 방콕 인도어 아시안게임 종합 금메달, 마카오 동아시안게임 댄스스포츠 동메달을 수상한 전 댄스스포츠 선수이다. 이효리의 ‘셀위댄스’를 안무, 지도하였고 MBC <무한도전> 댄스스포츠 특집의 총 안무와 지도를 맡으며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각종 콘서트와 방송 프로그램, 영화, 뮤지컬 등에서 안무 지도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서울예술종합학교 무용예술학부 실용무용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음악감독 김만석 & 아리페 프로젝트 밴드 (ARIFE Project Band)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동아음악콩쿠르 및 신악회주최 창작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문예진흥원 주최 젊은 작곡가로 선정되었으며,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편곡을 가장 잘하고 많이 하는 작곡가로 연주자들과 공연계에 정평이 나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와 경상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성남시립국악단 감독 겸 상임지휘자이자 국악팝스오케스트라 여민의 예술감독,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음악협회 이사를 담당하고 있다.

[약도]

[사진및자료 출처:www.thearir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