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에 아내와 함께 손숙의 [아내들의 외출]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역시 베테랑 답게 잔잔하면서도이시대 주부들의 모습을 연기하시더군요.

내 앞에 앉은 40대 주부들은 눈물을 훔치고 있더군요.

여성들 이 나라를 살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연극이라서

많은 주부들이 공감하는 것 같더군요.

공연장인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토요일인데 제일 뒷좌석을 제외하고는 관객들이 다 채웠어요.

엄마딸그리고 며느리가 미국여행을 하면서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고

하룻밤을보내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인데

이 시대주부들의입장그리고 동시대를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공연장에는 이렇게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관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더군요.

[출연 배우]



[시놉시스]


가져간 삼성 NX-200으로 커튼콜 사진을 제일 뒷좌석한칸 앞에서 촬영했어요.




충무아트홀은 6호선 신당역 9번출구 나가서 조금 걸어가면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6호선이 찾기가 수월해요.

2호선 1번 출구로 나가면 한참을 걸어 가야 합니다.

공연장을 나와서 말로만 듣던 신당동 떡볶이집을 처음으로 갔었어요.

떡볶이 타운을 형성하고 있더군요.

대형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식당안에 있더군요.



일반 떡볶이와 다르다면 달걀과 양파 그리고 라면이 들어갔다는 거죠.

2사람이 먹으면 최소 \11,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식당 밥값과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ㅎㅎ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