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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옷차림부터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까지 공연의 모든 소재가

정겨운 공연입니다.

뭐 배우들도 어쩜 강원도에서 올라온 듯한 구수한 외모(?)를 풍기는 듯 ㅋㅋ

1936년 강원도가 배경입니다.

옛날에 시골에서는소작을 부치는 지주가있었더랬죠.

지주에게서 소작을 부쳐 먹는 소작농은 당연히 지주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을테고

지주의 딸 점순이는 순진한 강원도 소년이 마음에 들어 작업에 들어 가지만

이 소년 마냥 어렵기만 한것 같습니다.

근데점순이가 소년에게 준 감자를 안 받아 먹으면서 사단이 납니다

점순이는 소년의 닭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닭으로 분한 두 배우 때문에 많이 웃습니다.

닭의동작을 아주 잘 묘사해 관객의웃음을 자아 냅니다.

닭에게 측은한 생각이 들게 만들다니....ㅎㅎ

재미가 있는 공연입니다.


무대의 저 노란 꽃은 동백꽃이 아닙니다.

강원도는 날씨가 추워 동백이 피지 않기 때문에 생강나무의 꽃이랍니다.

[배우]




[우리 장단 이야기]

프로그램북에 있는 동백꽃의 장단에 대해 알아 볼까요.





[자료:프로그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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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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