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월 연극 [달콤한 원나잇]감상후기-강추!

강추! 강추! 강추!

탁월한 선택이었다.

정말 재미있는 연극이다.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연극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내용으로는 좀 야한 연극일것라고

짐작을 했었는데,대화내용이 그러할뿐...

야하지 않으면서 주인공이 과거 10년전 그들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점점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은

야한 생각을 관객들은계속 기대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윤경호,이선민씨가감독앞에서 연기를 선보일때는

여자 관객들이 눈물을 훔친다.

아니 어쩌면조금전에 웃긴 연기를 했던그들이 저렇게

눈물로 범벅이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대단한 천생의연기자들이다.

혼신의 연기

대학로 소극장이라 그렇지 윤경호씨의 경우어떤 큰 무대

에서 어떤 연기를 하더라도 가능한 연기자임에 틀림없다.

이선민씨 연기에 배꼽을 잡고 ,수지역의 김지혜 ,봉필역의김보선씨 연기 또한 절제된 연기를 잘 보여 주었다.

\25,000원 공연비가 절대 아깝지 않은 연극이다.

그외 할인 혜택도 있으니 인터파크 단독 예매를 이용하면

된다.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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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다음 뒤를 돌아 KFC와 베스킨라벤스 사이

큰 골목을 직진하여 가다 보면 좌측에 민들레영토를 지나 조금더 가면

GS25시가 나오면 바로 맞은편이 두레홀이다.

3층 두레홀2관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배우들이 관객과 사진 촬영을 서비스하므로 카메라를 가져 가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다.

나도 배우들과 단체 샷을 다른 카메라 가지고 있는 커플에게 부탁해서

촬영을 하고 메일 주소를 알려드렸다.보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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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하늘나라로 가신 후로 형이 제사를 모시고 와서

이제 명절때면 시골을 가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시간이 많다.

시골가는 만원 버스,고속도로의 장사진은 피할 수 있어 시간이 많다.

물론 명절 분위기는 조금 시들어 지는감이 없지는 않다.

마침 공연을 뒤지다 설연휴인 오늘은 1만원에 볼 수 있어 예매를 해뒀다.

1만원에 보는 공연 .

영화도 9천원인데....이 재밌는 공연을 1만원에 볼 수 있다니 좋다.

이 사진 공연 보러온 다른 분 카메라로 부탁해서

기획사 직원이 촬영해준건데 최소한 눈을 감았는지 확인해 주었으니 하는데

내가 눈감지 않았냐고 물어 보니 됐다고 하더니 이런 젠장......

그래도 인증샷이니 조그맣게 ㅎㅎ [이 글 안보고 자세히 안보면 모르겠 ㄷㄷㄷ]

[자료: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