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서
오프닝 무대 화려하게 장식!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 다시 돌아왔다!
배우 김소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오프닝 무대 장식!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ink of me’로 감동 전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에 올랐다.
김소현은 지난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 ‘Think of me’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등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한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연을 통해 데뷔해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으로 스타 반열에 올라 대중과 언론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4일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 김소현 한국 뮤지컬 60여 년 역사를 상징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오프닝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김소현을 위해 특별 제작된 화려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로 유명한 ‘Think of me’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기품 있고 우아한 무대로 그때 그 시절 무대에서의 감동을 다시 전한 김소현은 관객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네이버 생중계 시청자들까지 단숨에 사로 잡았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 역으로 열연 중인 김소현은 마치 엘리자벳 황후가 환생한듯한 황홀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소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실존 인물과 판타지적인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흥행 대작이다.
한편, 배우 김소현의 출연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는 TV조선 녹화 중계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2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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