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윤진희 교수 참석!
26일 풍성한 프레스콜 성료!
뮤지컬 ‘마리 퀴리’, 인하대학교 윤진희 교수 및 배우 김소향-임강희-박영수-조풍래 등 참석한 프레스콜 성료!
뮤지컬 ‘마리 퀴리’가 26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된 프레스콜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 프레스콜은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윤진희 교수의 물리학에 대한 설명과 공연 하이라이트 시연,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에 좀 더 다가가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윤진희 교수가 물리학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져 프레스콜에 재미를 더했다.
프레스콜에 참석한 윤진희 교수는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 : Conseil Europeen pour la Recherche Nucleaire)에서 대형이온충돌실험(ALICE : A Large Ion Collider Experiment) 연구에 참여 중이며, 2015년부터 한국 ALICE 팀의 대변인을 맡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국가과학기술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물리학회 핵물리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진희 교수는 해당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시연 전 마리 퀴리의 업적과 이를 이해하기 위한 뢴트겐의 X선 발견과 라듐 그리고 라듐걸스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프레스콜에 참석한 윤진희 교수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는 갈등을 위해 마리 퀴리의 차가운 모습이 노출되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차후, 뮤지컬 ‘마리 퀴리’를 통해 과학자로 갖은 역경을 딛고 성공한 마리의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최초의 과학자 ‘마리 퀴리’가 아닌,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좌절하지만 그에 정면으로 맞서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낸다.
역사적 실존 인물인 ‘마리 퀴리’라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허구의 장소, 사건, 인물 등을 상상하여 재구성한 팩션 뮤지컬 장르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018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창작 뮤지컬을 인큐베이팅하는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 2 선정작에 등극하며 2관왕을 거머쥔 수작이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그녀를 둘러싼 남편 피에르의 죽음, 라듐 공장 직공들과의 만남 등의 이야기가 상상으로 가미돼 짜임새 있는 구성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26일 오후 8시에 진행될 공연 실황 생중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1월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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