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문화 회식'이 대세
동료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회식 선호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힐링코미디 <톡톡>
연말 문화회식 시작되다!
:: 이미지 = 연극 <톡톡 TOC TOC> 공연사진 ㅣ 제공 = ㈜연극열전 ::
11월부터 시작된 문화송년회, 단체 규모도 각양각색
본격적인 연말을 앞두고 공연계에는 문화회식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연말회식을 공연 단체관람으로 대체하는 기업, 단체들은 수 년 전부터 꾸준히 늘어왔으나, 최근 사회적으로 회식문화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문화회식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문화회식 문의의 경우 기존에 문의가 많았던 12월에 국한되지 않고 11월, 빠르게는 10월 말 공연부터 문의가 있었던 것이 특징이다. 그 시기가 빨라졌을 뿐 아니라 10명 미만의 소규모 단체부터 200명 이상의 전관문의까지 단체 규모가 다양한 것 또한 눈여겨볼만한 점이다.
단체관람 작품으로는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힐링코미디가 대세
연말 단체관람의 경우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작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초연 이후 1년 만에 돌아와 다시 한번 대학로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코미디 연극 <톡톡 TOC TOC>(이하 톡톡)에도 지난 10월 개막 직후부터 크고 작은 단체관람들이 진행되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 건의 전화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학생 단체관람, 교사, 직장인, 기업임원 모임 등 다양한 단체들이 관람을 마쳤거나 예약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관람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말이 시작됨에 따라 문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포복절도의 웃음과 따뜻한 감동, 연극 <톡톡>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강박에 대한 이야기, 곧 우리의 이야기를 다루며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주는 연극 <톡톡>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호하는 기업 단체관람에 인기와 만족도가 모두 높은 작품이다. 앞서 연극 <톡톡> 단체관람을 진행한 기업 담당자들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톡톡>을 선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입사 2년 차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회식을 진행한 신한 아이타스의 김정현 담당자는 앞만 바라보며 바쁜 직장생활을 해온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강박을 가져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톡톡>을 보면서 더욱 크게 웃을 수 있었고,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임직원 및 중고생 자녀들의 단체관람을 진행한 또 다른 기업 담당자는 차장님부터 중고생 자녀들까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동료들과 같은 추억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의미 있었다며 문화회식의 긍정적인 효과를 이야기했다. 이들은 웃음과 위로가 모두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공연 시간 동안에는 큰 웃음이, 공연을 보고 난 뒤에는 따뜻한 여운이 남는 공연 <톡톡>을 추천했다.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연극 <톡톡>은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서 10년 동안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국내에는 2016년 <연극열전6>의 마지막 작품으로 처음 소개되어 ‘2016년 대학로에서 가장 유쾌한 코미디’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1년 만에 돌아온 연극 <톡톡>은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강박증(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모여 한시도 조용할 틈이 없는 병원 대기실을 배경으로 시종일관 포복절도의 웃음을 전하며 동시에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해 올 연말 가장 따뜻한 힐링 코미디로 자기매김할 예정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코믹 연기의 대가 서현철과 최진석이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내뱉는 뚜렛증후군 ‘프레드’를, 믿고 보는 공연계의 코미디 강자 김진수와 김대종이 주위의 모든 것을 계산하는 계산벽 ‘벵상’으로 분한다. 세균이 눈에 보인다는 질병공포증 ‘블랑슈’ 역에 정수영과 유지수, 확인강박증 ‘마리’에 정선아와 김아영, 동어반복증 ‘릴리’ 역할에 이진희, 문진아 그리고 대칭집착증 ‘밥’에 김지휘와 오정택까지 개성 강한 최고의 배우들이 조합을 가리지 않는 케미로 강력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초연 이상의 웃음을 충전해 돌아온 힐링 코미디 <톡톡>은 4인 이상 단체 관람 시 4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1월 2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문의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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