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King’s Choice 

 

운명과 선택,  사이에서 두려움에 떠는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들려주는 실험적인 음악극!!

 

선택의 기로에서 타인의 조언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버리는 순간이 있다.

그리고  선택의 결과물이 족하지 않을 ,

어느덧 타인의 책임 운명의 장난으로 핑계를 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런데 과연,  삶이 타인의 말이나 운명, 혹은 숙명으로 움직여질  있을까?

 모든 결정들  밑바닥에는  나의 욕망 떡하니 버티고 있는  아닐까?

<맥베스>-Kings Choice>  답을 찾아가는 실험적, 심리적인 음악극이다.    

 

무대 위의 디제잉, 다양한 사운드! 젊은 몬스터들의 실험적인 음악극!

노을의 “만약에 말야작곡자 서채윤의 <맥베스> ost  

네이버, 멜론, 벅스, M 음원 발매!!

 

맥베스는 끊임없이 갈등한다. 마녀와 레이디, 그들의 예언과 말에 흔들거리며. 루프스테이션과 피치 시프트를 이용한 입체감 넘치는 음향이 그의 마음을 대변한다.

녹음, 반복, 증폭되는 사운드가 맥베스의 심리상태를 관객의 뼛속까지 깊게 전달한다.

 

 

 

맥베스가 덩컨왕을 살해하고, 왕이 되는 

대관식 직전까지의 심리적 시간을 다룬 <맥베스 King's Choice>.   

 

 빌어먹을 예언들이  여기까지 데리고  거잖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원안으로  창작집단 몬스터의 <맥베스-Kings Choice> 운명 대한 맥베스의 시각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마녀에게 예언을 들은 순간부터 왕좌에 오르기 직전까지, 맥베스가 겪는 심리적 변화를 하루라는 시간에 응축해 표현했다. 

 

기존에 없던 드라마 형식,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사운드의 향연!!

<맥베스> 디제이가 라이브로 음향기기를 다루며 소리를 녹음, 반복하거나 증폭시켜 맥베스의 심리적인 갈등 상태를 다양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루프스테이션과 피치 시프트를 이용해 입체감을 주는 동시에 현장에서 직접 녹음한 음원을 재생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음향적 장치들은 때론 맥베스의 감정을 대변하거나 그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하며, 관객들 맥베스와 같은 마음으로 움직일  있도록 몰입을 돕는다.  소리의 향연 속에 무대  맥베스의 속내를 디제이가 뮤지컬 넘버로 노래한다.

 

작품 줄거리 

지극히 현대적이고, 일상적인 공간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맥베스는 마녀를 만나 어떤 예언을 듣는다.

  가지 예언  하나는 당연한 것이고, 하나는  이루어졌으며,  하나는 맥베스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일시 : 2017. 11. 9()~ 11. () 

평일 8/ 4, 7/4 ( )

 장소 : 나온씨어터

 러닝타임 : 70 

 제작 : 창작집단 몬스터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 : K아트플래닛 

 관람연령 : 13 이상 

 티켓 : 전석 30,000 

 (중고대학생, 25 미만 청년 50% 할인)

 예매 :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문의 : 02-742-7563

 k_artplanet@naver.com

 

(사진제공:k아트플래닛)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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