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바레뮤지컬_mee on the song] 뜨거운 호평 맥주 마시며 관람하는 이색 뮤지컬

 

김태형(연출) · 이영미(배우) 부부 공동 창작

 캬바레 뮤지컬 <mee on the song> 

배우 이영미가 전하는 뜨거운 위로 

힐링 음악으로 가득 찬 100! 호평 속 개막

실제 캬바레를 방불케하는 극장 구조

맥주 마시며 관람하는 이색 뮤지컬

2017.08.18 – 08.27 @아트원씨어터 3

 

 

:: 이미지=캬바레 뮤지컬 <mee on the song> 공연 사진 | 제공=㈜아이엠컬처::



지난 18일 개막한 뮤지컬 ‘mee on the song (미 온 더 송)’이 가슴을 울리는 음악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캬바레를 방불케 하는 극장 구조와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이색 공연 컨셉도 눈길을 끈다.

 

캬바레 뮤지컬 ‘mee on the song(미 온 더 송)’은 한 사람이 노래를 만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섞어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캬바레쇼형식의 뮤지컬이다. 작품에서 배우 이영미는 뮤지컬 넘버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연기한다. 이영미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극에 몰입을 더하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배우 본인의 삶 이야기는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색적인 극장 구조도 관객들을 극 속으로 한층 더 깊게 안내했다는 평이다. 공연장은 평범한 극장 구조에서 벗어나 완벽한 캬바레 공간으로 변신했다. 무대 위에는 4인조 라이브 밴드가 자리했으며, 무대 앞쪽에는 배우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테이블 석이 마련되었다. 또한 관객들은 실제 블루 벨벳 라이브 클럽에 온 듯 자유롭게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노래에 힐링 받고, 이야기에 또 한번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영미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매력적인 공연이었다.”, “힘들고 지친 요즘 많이 위로받고, 삶을 버티어 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음악과 이야기가 주는 위로에 대해 후기를 남겼다. 더불어 맥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실제 캬바레에 다녀온 듯 색다른 경험이었다”, “라이브 클럽에 온 듯한 느낌을 제대로 받은 공연이었다. 신선한 분위기 속에서 위로가 되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이색적인 공연 컨셉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캬바레 뮤지컬 ‘mee on the song(미 온 더 송)’은 김태형 연출과 이영미 배우 부부가 호흡을 맞춰 완성한 작품이다. 김태형은 대본과 연출을 맡았고, 배우 이영미는 작사가, 작곡가, 배우로 극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생과 삶을 이야기하며 진한 위로를 건네는 캬바레 뮤지컬 ‘mee on the song(미 온 더 송)’은 오는 8 27()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테이블석 50,000, 일반석 40,000원이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공연문의 02-541-2929)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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