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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 안 나갈 수 없었던

2012년 11월 12일 토요일

현 대통령 탄핵.하야 요구 시위의

서울도심의 거리 모습이다.

광화문 광장이 아닌데도

롯데와 을지로입구역 사이

차들이 다니는 거리는

사람들로 넘쳐 났다.

이날 3시 연극 관람을 위해 대학로에 도착하니

시위는 여기서도 이어졌는데

연극이 끝난 시각인

4시40분경에는

대학로는 조용했다.

모두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한 것이다.

누구도 옹호할 수 없는 대통령의 무능함과

비선실세 최순실의 사태가 국민을 분노케하고

그런 실세를 두고 국정을 운영한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남녀노소건 학생이건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다.

난세에 영웅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진정한 지도자가 없다

야당지도자는 시위대의 눈치만 보고

민심이라며 그걸 등에 엎고

정국안정을 위해 힘써기는 커녕 개인의 사욕만 채운다.

과거 6.29선언이후

3김의 권력야욕에 어부지리로 정작 정권을 잡지못한 전례를

되풀이할지도 모른다.

시위에 참가하지 않은 조용한 대다수는

이런 불안한 나라를 원하지 않는다

진정 이 나라의 현명한 지도자는 없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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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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