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감성의 브라질을 만날 수 있는 "바 알레그리아(Bar Alegria)"
8월이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열린다. 삼바와 축구로 대표되는 브라질은 사실 떠오르는 경제 대국이며 세계의 심장인 아마존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렇게 흥미로운 나리이지만 너무 먼 탓에 국내에서는 그야말로 먼나라의 이야기로 치부 되며 브라질 문화도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5월부터 올림픽이 열리는 직전까지 브라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홍대에서 브라질 음식과 음료, 음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장소하면 떠오르는 ‘바 알레그리아(Bar Alegria)’와 홍대기반으로 재미있는 공연들을 만들고 있는 문화기획사 르프렌치코드와 함께 매주 금요일 저녁 ‘감성의 브라질’이라는 시리즈 공연들을 개최할 예정이다.
브라질의 국어인 포르투칼어로 '기쁨의 바’라는 뜻의 바 알레그리아의 무대에 서게 될 뮤지션들은 우선,
이곳에서만 ‘안녕 보사노바’라는 공연으로 벌써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자유로운 음악여행자’ 시나(Sina)가 제일 먼저 그 문을 열게 된다. ‘웃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 ‘Sorri’를 이름으로 쓰고 있는 ‘소히', 우리의 삶속으로 쌈바와 보사노바를 들여 놓는 2013년 브라질 뮤직컨테스트 준우승팀 ‘나비다(Na Vida)’, 국내에서 독보적인 브라질리언 재즈보컬 ‘최정(Jeong Choi)’,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멤버로 구성된 '트로피칼 야시장’, 감미로운 미성의 속삭임을 닮은 ‘필로멜라(Filomela)’, 그리고 오리지널리티로 가득한 보사노바를 들여주는 ‘이나(Ina)’가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특히 브라질 올림픽 개막일인 8월 5일 금요일은 방대한 라인업으로 구성으로 지구 반대편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불금을 꿈꾸는 이들에겐 브라질 스타일의 불금이 다양한 현지 음식과 음료와 함께 매주 7시부터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문의 : Bar Alegria (서울 마포구 창전동 4-5번지, 지하 1층) 02-6082-3533 /
예매 : 르프렌치코드 010-3378-7516 /
입장료 10,000원(음료 음식 별도)
감성의 브라질 - blog
http://blog.naver.com/dior_sa/220703959856
르프렌치코드 = 아티스트의 상상력을 실현하는 아트 허브 컴퍼니
Le french code = Art Hub Company
(사진제공:르프렌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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