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소 리

수 궁 가

 

수궁가(水宮歌)의 현대적 재해석. 발칙하고 화끈한 풍자가 있는 오늘의 수궁가

영화 <서편제>의 주역 김명곤, 소리꾼으로 무대에 올라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소리꾼 안이호, 박자희가 함께해

 

 

 

 

연극 <아버지>, <만두와 깔창>, 퓨전국악극 <아빠 철들이기>등의 작품으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호평을 받았던 선아트컴퍼니가 2016년 봄을 맞아 창작판소리 <금수궁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수궁가(今水宮歌)>오늘의 수궁가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수궁의 용왕과 폭압적인 산중 왕 호랑이를 권력자로, 입신양명을 꿈꾸는 자라를 허황된 출세주의자로, 그리고 온갖 기지와 대담하고 익살스러운 재담으로 난세를 극복해가는 토끼를 슬기로운 서민의 모습으로 대비시키고 시대 현실을 구수한 익살과 재미있는 풍자로 판소리 가락에 실어 노래한다. 영화 <서편제> 주연이자 전 문화부장관 김명곤이 대본을 쓰고, 작창을 하고, 직접 소리꾼으로 무대에도 서는 창작판소리다. 명창 박초월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수궁가>를 바탕으로 전통 가락은 최대한 살리고, 내용과 가사는 새롭게 다시 써 1988년 공연했는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2016년 새롭게 태어나는 <금수궁가>는 세월이 흐른 만큼 변화한 시대에 맞춰 그 내용과 형식에 있어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낸다.

토끼와 자라가 벌이는 이야기의 뼈대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은 색다르고 새롭다. 수궁과 산중에서 여러 동물들이 벌이는 이야기들은 오늘날의 세태를 담아내고, 이야기 곳곳에 담겨있는 발칙하고 화끈한 풍자는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오늘날의 노래들을 작품 전반에서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소리꾼 1인이 이끄는 기존의 판소리에서 탈피해 소리꾼 3인이 독창으로 때로는 이중창으로 때로는 합창으로 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한 극적 효과를 연출하며 판소리 형식에 확장을 꾀한다. 이십여 년 만에 무대에서 직접 판소리를 하는 김명곤을 비롯해 2015KBS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한 차세대 판소리 주자 안이호와 국립창극단 차세대 명창에 선정된 당찬 소리꾼 박자희가 창작 판소리 작업에 함께 참여해 현재의 정서를 풍부하게 담아낸다.

 

창작판소리 <금수궁가>는 오는 5월 따스한 봄기운이 살아 숨쉬는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19(), 20() 양일간 공연한다. 전석 3만원. (문의. 02-515-0405)

 

공 연 개 요

 

| 공 연 명 : 창작판소리 <금수궁가(今水宮歌)>

| 공연일시 : 2016519() ~ 20() 오후 8(2회 공연)

| 공연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 출 연 : 김명곤(연출.작창.소리), 안이호(소리), 박자희(소리), 고정훈(고수)

 

| 입 장 권 : 전석 3만원

| 예 매 : (온라인/전화예매) 인터파크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온라인) 남산골한옥마을 www.hanokmaeul.or.kr

| 단체예매 : 02-515-0405

| 공연문의 : 070-7730-0406

 

| 주 최 : 극단 황금가지

| 주 관 : 극단 황금가지, 남산골한옥마을

| 기 획 : 선아트컴퍼니

| 후 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홈페이지 : www.sunartcompany.com

|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ariinterwork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sunartcompany | 트 위 터 : @ariinterworks

(사진제공:선아트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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