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아시안체어샷, 싱글 사랑이 모여서오늘(5) 발매!

 

 

- 최종 우승을 차지했던 KBS ‘탑밴드3’ 경연곡 신곡 수록!

- 3월 말, 정규 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 예고

 

올 초, 국내 유일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 ‘탑밴드3’에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새 싱글 <사랑이 모여서>를 발매한다.

 

오늘(5) 정오 발매되는 싱글 <사랑이 모여서>에는 탑밴드3’ 경연 도중 작사작곡한 사랑이모여서동양반칙왕’, 그리고 커버곡 타박네야의 정식 음원이 수록된다. 새로이 녹음된 세 곡은 경연 무대에서의 감동과 에너지는 그대로 담아내되 보다 건강한 연주와 보컬로서 재탄생 했다.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이 모여서탑밴드3’의 준결승전에서 선보였던 곡이다. 몸과 마음은 성장하는데 반해 작고 소소한 것에 느끼는 감정의 크기는 점점 작아져만 가는, 어른이라 불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 경연 당시 3일만에 작사작곡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아시안체어샷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감동이 듬뿍 묻어나는 곡으로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아시안체어샷(Asianchairshot)의 순 우리말 제목이 인상적인 두번째 트랙 동양반칙왕은 밴드의 아이덴티티가 가장 잘 드러난 곡이다. 특히 서양음악 록(Rock)에 한국적인 소리를 자연스럽고 조화롭게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관악기인 태평소의 소리를 기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번째 트랙은 탑밴드3’ 결승전에서 커버곡 미션으로 인상깊은 무대를 선보인 구전민요 타박네야이다. ‘어머니 살아 생전 느꼈던 애틋함과 이제는 곁에 없다는 그리움에 대한 애절함을 쏟아내는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다.’는 멤버들은 이 곡으로 아시안체어샷 특유의 조선록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주었다.

 

한편, 아시안체어샷은 오는 229일 개최되는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 노미네이트 된 소나기속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EP앨범 <소나기>의 타이틀곡이며 세계적인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Jeff Schroeder)의 프로듀싱으로 주목받은 앨범이기도 하다. 작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해야로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의 수상한 아시안체어샷이 과연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탑밴드3’ 경연 당시 심사위원 신대철로부터 한국에서 록밴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을 한 것 같다.”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아시안체어샷은 5일 발매되는 싱글 사랑이 모여서로 꾸준히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3월 중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퍼스트룩(1st LOOK)]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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