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연극 무대에 올라 호평 받다!

 

 

김선영 작가의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연극 무대에 올려져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1년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시간을 파는 상점』이 연극으로 각색되어 대학로 소리아트홀에서 2015년 11월 30일 하루만 관객에게 선보임으로써 연극 무대로의 검증시간을 가진 셈이다. 이날 공연장에는 작가 김선영이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이 끝나고 잠시 관객들에게 소개되기도 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주인공 여고생 온조를 제외하고는 1인 다역을 연기한다.4명의 배우가 출연해 온조가 개설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중심으로 의뢰인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보여 주는데 4명의 배우의 연기 호흡이 잘 맞아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성 문제와 진로 등 각종 성장기의 고민을 안고 있는 고교생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결국 따스한 이야기를 전하는 청춘 얄개들의 성장스토리다.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은 '시간'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 소녀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서  '우리나라 청소년 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2011년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청주시 대표도서, 부천시 올해의 책, 제천시 올해의 책, 인천시 청소년 인문학 토론대회 지정도서, KBS 도전골든벨 골든북 선정작, 창원시 의창도서관 '2015 책 읽는 창원의 책' 등으로 지정되었으며 고2 문학교과서(해냄에듀)에 수록되기도 한 수작이다.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제작한 여우별컴퍼니는 연극 ‘그남자 그여자’, 연극 ‘애정빙자사기극’ 등 국내 창작극 제작을 중심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히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제작을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소재발굴과 취재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국내 창작극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여우별컴퍼니는‘청소년기 두려움의 시간을 희망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원작자의 바램처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시작으로 성장통을 느끼며 불안한 청소년기를 고민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매해 ‘(가제)여우별 청소년 무대 시리즈’를 제작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작품 줄거리]
 
시간의 흐름속에 숨겨진 마법같은 비밀!
소방대원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다 일찍 세상을 떠난 아빠의 뜻을 이어받은 주인공 온조.

온조는 인터넷 카페에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오픈해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면서 자신의 시간을 판다.
훔친 PMP를 제자리에 돌려놓아 달라는 의뢰,
할아버지와 맛있게 식사를 해달라는 엉뚱한 의뢰,
천국의 우편 배달부가 되어 달라는 의뢰 등 여러 가지 의뢰가 이어진다.

PMP 도난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고,
온조와 친구들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무대]

 

 

[커튼콜 사진]

 

 

 

 

[티켓]

 

 

(포스터이미지=여우별컴퍼니 제공)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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