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서울에서 시작된 그리움의 울부짖음

서울 1983

2015.10.30()~11.15()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산의 아픔을 다룬 창작뮤지컬 <서울 1983>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남)20151030()부터 1115()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70, 분단 70년을 살아온 우리 이야기를 담아낸 창작뮤지컬 <서울 1983>을 선보인다.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태수의 희곡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원작으로, 송시현 작곡가와 김덕남 연출이 참여하며 배우 나문희와 박인환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의 홍수 속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창작뮤지컬로서 우리에게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분단의 고통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3만원~11만원이며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인포샵(02-399-1000)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을 통해 구매할 수 있. 65세 이상 경로대상자는 50% 할인(본인에 한함)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서울시뮤지컬단 02-399-1772~3.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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