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시즌2
뮤지컬시장의 토대 강화 위해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써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대상 프로젝트 8개 선정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
참신한 소재와 개발 가능성을 갖춘 8개 프로젝트 선정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참여하는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의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8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작품 중 3개 작품이 뮤지컬 제작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던 지난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의 성과에 힘입어 이번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도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었으며 극작, 연출, 음악, 제작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 크리에이터의 역량과 프로젝트의 개발가능성을 중점으로 면밀히 평가하여 최종 8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8개 프로젝트는 ① <프레임>(작 최문경 / 작곡 김희은) ② <푸른연꽃>(작 박예슬 / 작곡 남지영) ③ <대한민국 넘버원 쇼>(작·작곡 정상우 /작·연출 장병욱) ④ <좀비컴퍼니> (작 박소정 / 작곡 이율구 / 연출 육지) ⑤ <온 더 플랫폼> (작 성종완 / 작곡 이정현 / 작사 장우성) ⑥ <엉클탐스케빈> (작 전동민 / 작곡 김여우리) ⑦ <내 꿈에 경종을 울리다> (작 정준 / 작곡 이숙진) ⑧ <테슬라 : 천재들의 게임) <작 이상훈 / 작곡 민유경)이다.
① 평범한 화가의 일상을 통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프레임(스펙)을 얻기 위한 은밀한 거래를 판타지적 요소로 다룬 <프레임>과 ② 허균의 누이로만 알려져 있던 예인 허난설헌의 삶을 재조명한 <푸른연꽃> ③ 대통령 선거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대한민국 넘버원 쇼> ④ 인간의 지배하에 좀비들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를 소재로 한 SF 코미디 <좀비컴퍼니> ⑤ 지하철 플랫폼에 몸을 던진 남자가 만난 천국도 지옥도 아닌 새로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온 더 플랫폼> ⑥ 친한 친구를 사고로 잃고 온갖 환시와 환영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엉클탐스케빈> ⑦ 사극에서 흔히 다루지 않았던 경종과 일반적이지 않은 질병인 기면증을 소재로 한 <내 꿈에 경종을 울리다> ⑧ 에디슨과 그의 빛에 가려진 경쟁자 테슬라의 전류전쟁을 근거에서 시작된 이야기 <테스라 : 천재들의 게임> 등 이상 8개 프로젝트는 참신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참여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면접 심사위원단의 대표심사위원인 추민주 극작·연출은 “전반적으로 소재를 고르는 안목이 좋아졌다. 그 소재를 통해 주제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있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집요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시즌2 만의 차별화된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진행
뮤지컬시장의 토대 강화 위해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써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는 전담 프로듀서와 현장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창작물을 완성하고, 쇼케이스를 제작할 뿐 아니라 실제 상업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작 및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만의 논스톱 창작지원프로그램에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국내 뮤지컬 시장의 토대 강화라는 궁극적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선정된 5개 작품 전부가 쇼케이스 공연을 가졌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는 8개 프로젝트를 선정,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과 개발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10월 초, 스토리피칭을 남겨두고 있다. 스토리피칭을 통해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프로젝트는 내년 2월,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쇼케이스로 공연된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2의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는 극작 및 연출 추민주와 작곡가 박천휘, 극작가 이희준과 음악감독 변희석, 연출가 이재준과 작곡가 최종윤이 멘토로 참여, 극작 및 연출,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2명씩 팀을 이뤄 각각 2개 혹은 3개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담임제로 진행된다. 작품의 특성과 멘토의 강점을 살려 멘토와 프로젝트를 배정한 이번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시즌2의 교육 멘토링을 통해, 선정된 8개 프로젝트가 단기간 동안 얼마나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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