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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까마귀’‘불후의 명곡-리메이크 명곡’ 첫 출연 “이것밖에 소리가 안나오나”, MC들 유레카!!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 명작’편에 첫 출연한 실력파 크로스오버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의 매력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세발까마귀’는 원(랩), 이펙 킴(비트박스, 랩), 훈 제이(보컬)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힙합 그룹이며 강렬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비트박스로 구성돼 일렉트로닉, 록 장르를 더한 ‘좀비 킬러’로 작년 11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비트박스와 랩을 담당하는 ‘이펙 킴’은 ‘뉴욕 아폴로시어터 <아마추어 나이트>’에서 한국인 최초로 3연승과 ‘2011 한국 비트박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와 함께 랩을 담당하는 ‘원’은 마이클잭슨의 아버지 ‘조 잭슨 랩 경연대회 2003 부트캠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첫 우승, 보컬을 담당한 ‘훈제이’는 높은 음역대를 자연스레 소화하는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는 공연 중 가사를 잊었을 때 자신만의 대처법을 소개했는데 정준영은 가사를 잊은 순간 “옆에 베이시스트의 악보를 발견하고 가사를 커닝해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재치 있는 무대매너를 엿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세발까마귀의 이펙 킴은 “랩을 하다가 가사를 잊었을 때 보통은 ‘say ho~’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비트를 멈추고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이것밖에 소리가 안나오냐”며 다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한 것을 본적이 있다”고 말해 함께 출연한 가수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유레카를 외쳤다고 전해진다.

한편, ‘불후의 명곡’ 리메이크 명작 특집은 오는 20일 오후 6시5분에 2부가 방송된다.

 

 

 

 

 

 

 

 

 

[사진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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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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