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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4월 4일부터 선보이는 연극<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50년 가까이 브라운관을 누빈 배우 노주현이 연극 <죄와 벌>, <이어도> 이후 3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공연으로 첫 번째 이인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은 스포츠 신문기자인 미치가 우연히 TV에서 옛 은사인 모리가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되고 10년만에 은사를  만나면서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매주 화요일마다 은사를 만나며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이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공연계에 새로운 선물 문화를 이끌어낼 신개념의 “플라워 쿠폰(Flower Coupon)”을 선보인다.  플라워 쿠폰은 공연 예매권과 함께 꽃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로 싹티켓,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전화·현장 예매를 통해  티켓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부모·은사·선배·친구 등에게 좋은 공연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플라워 쿠폰은 공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과 함께 받아 꽃으로 교환할 수 있다. 꽃의 종류는 봄과 가장 어울리는 꽃인 리시안셔스(꽃말 : 변치 않는 사랑)이며 가격은 7,000원이다.

 

 

※ `꽃 교환권` 관련 안내
- `꽃 교환권`이란?
       선물이나 특별한 이벤트로 티켓을 선물하고자 하실 때 티켓과 함께 구매하여 관람하시는 분께 티켓과 꽃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 `꽃 교환권` 구매용 선택 박스는, 공연 관람 좌석이 아닙니다.
    - 꽃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꽃 교환권`을 원하는 수량만큼 선택하여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 `꽃 교환권`의 꽃 수령은 자유소 극장 로비에서 예매 및 구입한 날짜의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 가능합니다.
    - `꽃 교환권` 취소 및 환불은 공연티켓 규정과 동일합니다.
    - `꽃 교환권` 해당 날짜가 지난 경우 환불, 교환이 불가합니다.
    - `꽃 교환권`은 극장 운영 지침에 따라 극장 내부로 가지고 가실 수 없으므로 입장 전 물품보관소에 맡기신 후 공연 종료 후 다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 꽃 색상은 랜덤으로 교환됩니다.

 

 

[공연 소개]
 
스승[스승]: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제자(弟子)[제ː자]: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람
 
당신에게 진정한 `스승`이 있나요?
아직도 그 분을 만나고 계신가요?
 
문득 문득 바쁜 일상 속에서 그 분과의 학창 시절 추억을 되새기시나요?
 
여기 미치 앨봄이 있습니다.
브랜디스 대학교의 평범한 사회학 학생으로 살아가다가,
졸업 후에는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마음 먹었다가,
결국에는 숨막히도록 빠르게 돌아가는 방송업계에 발을 담궈,
잘 나가는 스포츠 리포터로 살아가고 있는 그.
 
그는 지금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찾아가고 있을까요?
 
 
여기 모리 슈워츠가 있습니다.
브랜디스 대학교의 평범한 사회학 교수로 일했고,
흥겨운 리듬에 몸이 가는대로 춤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갑자기 그에게 들이닥친 루게릭 병은
그의 발부터 점점 그를 옥죄어오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찾아가고 있을까요?
 
 
삶에서 중요한 것을 알려주고 싶은 한 남자와
삶에서 중요한 것을 알고 싶은 한 남자가
16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시놉시스]
 
스포츠 신문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Mitch)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Morrie)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그를 찾아간다.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났지만 미치와 모리는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모리를 만나면서부터 미치는 자신의 각박한 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급기야는 자신의 일을 뒤로한 채 매주 화요일이면 모리를 찾아가
그로부터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미치는 자신의 바쁘고 지친 삶에 회의를 느끼며 일생을 되돌아본다.
결국 모리가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맞으며 이들의 마지막 수업은 끝나지만, 미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삶의 교훈을 얻는다. 
 
 
[배우 프로필]
  
배우 노주현 (모리 슈와츠 역)

 드라마 <오만과 편견> <모두 다 김치> <감자별>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가족><폼나게 살거야> <주홍글씨> 외 다수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작업의 정석> <잠복근무> <까불지마> <마지막 늑대> 외 다수
연극 <죄와 벌>, <이어도> 등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대한민국 대표 중견배우 노주현은 드라마, 영화, 최근에는 예능까지 수 없이 많은 연기변신을 보이며 밀도 높은 연기로 연극 관객에게까지 감동을 줄 예정이다.

 


배우 오민석(미치 앨봄 역)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맘모스 해동><봄은 한 철이다>< 만파식적 도난 사건의 전말>< 웰즈로드 12번지><바람직한 청소년><세자매><나 왔어요 엄마> 등
뮤지컬 <라디오스타>< 블루사이공>< 환타스틱스>등

[연출 황이선]

 2015 <비잔틴 레스토랑>
2014 <봄은 한 철이다> <런닝머신 타는 남자의 연애갱생 프로젝트>
2013 <그 때 그 사람> <세 자매>
2011 <바람이 들려준 이야기> <리어>
일상과 판타지의 세밀한 접점을 찾아내는 것에 능한 황이선 연출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단순히 '지루한' 일상이 아닌, '따뜻함'과 '다양성'으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그야말로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가장 적합한 연출가이다.

 

 

공 연 명 :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공연일시 : 4.4(토) ~ 4.19(일) / (화,목,금 8시 / 토 3시, 7시 / 수, 일 3시 /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기획·제작 : 예술의전당
입 장 권 : 1층 지정석 50,000원 / 2~3층 자유석 35,000원//꽃 교환권 7천원
주요 스탭 및 출연자
  - 원작 : 미치 앨봄(Mitch Albom) / 극작 : 재프리 해처(Jeffrey Hatcher), 미치 앨봄
  - 연출 : 황이선 / 출연 : 노주현, 오민석
공연시간:04/04 19:00 , 04/05 15:00 , 04/07 20:00 , 04/08 15:00 , 04/09 20:00 , 04/10 20:00 ,
         04/11 15:00 , 04/11 19:00 , 04/12 15:00 , 04/14 20:00 , 04/15 15:00 , 04/16 20:00 ,
         04/17 20:00 , 04/18 15:00 , 04/18 19:00 , 04/19 15:00
할인: - 프리뷰 할인 50% (4.4-5 공연에 한해)
      - 조기예매 30% (~3.10까지 예매 시)
      - 후원회원, 골드회원 40% (4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30% (4매)
      - 싹틔우미회원 40% (중학생~만24세의 회원가입자 본인)
      - 노블회원 40% (70세이상 본인/ 신분증)
      - 은사할인 40% (은사와 함께 공연 관람 시 동반 인원수 만큼 할인/ 교원증 미지참 시 차액지불)
      - 더블할인 20% (2매/ 연인, 친구, 부부 누구든지 둘이 함께 관람 시)
      - 문화패스 청소년(13~24세) 20% (본인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문화패스 대학생 20% (본인 학생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예술인패스 20% (본인 예술인패스 미지참시 차액지불)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50%, 장애인 4급~6급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본인 증빙카드)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 그 밖에 할인은 상세정보 상단 반드시 확인
입장연령:중학생이상( ※ 미취학 아동은 공연입장이 불가합니다)
관람시간: 90 분
문의: 02)580-1300
기타: ※ 2,3층 자유석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하여 착석합니다.

 

(사진 제공: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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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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