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하루 휴가를 내고 남양주시에 있는 조선 왕릉인 홍릉.유릉을 둘러 보고 왔다.

옆으로 있는 산책길도 대략 1시간 코스로 좋다.

가을이라 단풍과 은행잎이 노랗게 묻르어 있었다.

200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40기의 조선왕릉 그 중 남양주의 홍릉 .유릉이다.

 

홍릉=>조선 제26대 고종과 명성황후의 능

유릉=>조선 제27대 순종과 원후 순명황후,계후 순정황후의 능으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한 능침에 세 명을 모신 동봉삼실 합장릉이다.

 

 

홍릉과 유릉의 석물을 비교해서 유심히 보면 동물들의 조각이 다르다.

 

 

 

차량 주차는 대당 2,000원이고 입장료는 성인 1,000원이다.

 

정문이다.

 

 

 

 

 

주변 산책로의 단풍도 아름답다.

 

 

 

 

 

[어재실]

 

고종황제의 능에 딸린 재실이다.

 

 

 

 

[영원]

 

 

 

 

어재실의 모습이다.

 

 

 

[홍릉]

 

 

 

 

 

 

 

 

 

 

 

어재실의 모습

 

 

 

 

 

 

 

[유릉]

 

 

홍릉의 석물과 달리 동물들의 다리쪽이 다 뚫리게 조각되어 있다.

 

 

 

 

 

 

 

 

 

 

 

 

 

[역사관 내부]

정문옆의 역사관에서는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예종이 후손이 힘들것을 고려해 석실대신 회격으로 하라고 했다는 글귀

 

 

잔디밭에 자리 펴고 둘러 앉아 가족끼리 역사 공부도 하고 마음의 휴식도 취하고 좋다.

 

 

 

[출처:네이버지도 캡쳐]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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