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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공연이 끝나고 지하철 동대문역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스크린도어에 적혀있는 시다.

멋진 표현이다.카메라에 담아 왔다.

어머니앞에 나이가 들어도 철이 없는 자식은 언제나 어머니 눈에는 내가 낳은 아이였다.

그 아이가 말한다.저승에라도 가서 어른이 되어 오겠다고 참 의미심장한 표현이다.

나도 반문한다.어머니에게 난 과연 어른인적이 있었을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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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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