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투어 중인 가장 대표적인 가족 아이스쇼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이 1월 22일(수)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일인 1월 22일 수요일에는 공연시작 전, 디즈니의 대표캐릭터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우디, 버즈의 포토타임과 리틀프린세스 포토타임, 인기프로그램 붕어빵 출연진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되었다.

 
[VIP 레드카펫]
- VIP레드카펫은 <디즈니온아이스>의 쇼디렉터 Tara(타라)가 먼저 찾아주신 프레스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디즈니온아이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최고의 공연입니다. 전통적인 디즈니스토리부터 최신의 작품까지 모두 다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 디즈니온아이스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으로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우디, 버즈가 포토존 앞에 섰다.

- 다음으로 리틀프린세스 어린이 10여명이 포토존 앞에 섰다. 백설공주, 라푼젤, 신데렐라 등 디즈니의 프린세스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했다.

- 다음으로 보물상자문을 열고 미키, 미니마우스가 등장했다. 포토존에서 리틀 프린세스 10여명의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다음으로 인기프로그램 붕어빵의 출연진 가족이 참석했다. 방송인 이정용과 이믿음, 이마음 형제, 방송인 김지연과 이가윤양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했다.

[프레스콜/본공연]

7시부터는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 아이스쇼가 시작되었다.

모든 공연은 미키, 미니의 안내로 시작되었으며 도널드 구피 등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캐릭터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라이온 킹, 백설공주, 알라딘, 라푼젤까지 온 가족이 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명작으로 가득찬 마법의 보물상자 같은 공연이 눈 앞에 펼쳐졌다.

 

[1부]
토이스토리
카우걸 제시와 우디, 장난감 친구들이 가르쳐 주는 '이-하'댄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소용돌이를 통해 이상한 나라에 온 앨리스와 친구들의 이야기로 하트여왕과 카드 병정들이 카드 트릭을 자랑하며 화려한 스케이팅을 선보였다.

 

피터팬
피터팬은 스릴 넘치는 놀라운 재주를 보인 피터팬과 팅커벨의 무대로 꾸며졌다. 어린이 관객들은 피터팬과 후크선장 그리고 그의 부하 해적들과 벌이는 한판 대결을 보며 응원의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2부]
라이온킹
용감하고 대담한 심바와 그의 친구들은 빠른 스케이트를 타고 정글을 요동 치게 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열정적인 리듬과 함께 거대한 누우떼의 퍼포먼스가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다. 라이온킹에서 유쾌한 캐릭터로 웃음을 준 티몬과 품바는 이번 무대에서도 어김없이 '하쿠나 마타타' 를 외치며 관객들의 환호성 속에 화려한 스케이팅을 펼쳤다.

 

알라딘
알라딘과 쟈스민공주가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에 맞춰 스케이팅을 선보였으며, 하늘을 나는 마술의 양탄자를 타고 떠나는 알라딘과 쟈스민공주를 향한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인어공주
아름다운 바다 속을 배경으로 흥미로운 캐릭터 세바스찬과 인어공주 아리엘이 스케이팅을 선보였다. 인간세계를 동경하는 인어공주와 그를 경호하는 세바스찬! 그리고 멋진 배경으로 관객들은 바닷속을 들어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

 

라푼젤
미키 미니의 소개로 또다시 이어진 라푼젤은 자신의 꿈을 찾아 용감하게 성탑을 떠나는 공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머리 위로 높이 떠다니는 등불의 찬란한 향연,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가 진정한 사랑을 위해 떠나는 모험을 지켜본 관객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았다.

개구리 왕자와 공주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케이팅을 펼치는 티아나 공주와 나빈 왕자가 파실리어 박사의 사악한 저주를 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장면을 연출 이번 마지막 무대는 무대의 피날레 답게 화려하고 역동적인 스케이팅이 펼쳐졌다.

 

마지막은 디즈니온아이스의 모든 캐릭터가 출연하여 관객들을 향해 끝인사를 했고, 다음 공연을 기약하며 관객들의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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