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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아가사>가 공연중인 동국대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지난 1.7 하이라이트 시연회와 배우들이 참여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이날 프레스콜은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2014년 첫 작품을 선보이는 첫 창작작품으로 연극 '모범생들' , '연애시대' , '히스토리보이즈'를 연출한 김태형이 참여했다.

 

 

김수로 프로젝트 8탄 뮤지컬 <아가사>는 실제 발생했던 영국의 추리소설 여류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소재로 한다. 당시 최고의 여류 추리소설 작가였던 ‘아가사 크리스티’는 돌연 실종된 후 11일이 지나서야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실종되었던 열 하루 동안의 일은 물론이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 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리고 살아 생전 실종사건에 대하여 단 한번의 언급도 하지 않았다. 뮤지컬 <아가사>는 이처럼 스스로 미궁에 빠진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허구의 인물과 상상 속의 사건으로 묶어내어 ‘아가사 크리스티’라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프로듀서로 승승장구 중인 김수로 프로듀서와 대학로의 떠오르는 연출가 김태형 연출,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한지안 작가, 허수현 작곡 겸 음악감독 등 실력파 스탭들의 의기투합과 더불어 배해선, 양소민, 김수용, 진선규, 박인배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여 준비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아가사>는 오는 2월 23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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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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