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융합, 그 속의 예술”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 변화와 융합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극단 76 <중독자들> 공연 실황 사진-한강아트컴퍼니 제공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을 모토로 한 ‘2인극 페스티벌’이 12월 8일까지 대학로 소재 4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총 16편의 공연이 4곳의 공연장에서 나뉘어 공연한다.

 

 

올해로 제 13회째인 이번 축제는 최근 사회 다방면에 걸친 급속한 변화와 융합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는 추세에 걸맞게 “변화와 융합”을 주제로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밀도 있게 펼쳐 보이며 나아가 변화와 융합을 통해 예술가들의 표현력의 확장 또한 큰 폭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2인극 페스티벌의 모든 작품에는 배우 2인이 등장한다. 인간을 대표하는 배우 2인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극적인 상황을 통하여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과 ‘인간과 인간 사이의 소통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하는 2인극 페스티벌은 “2인극”이라는 형식적 접근을 통해서만 그 내용의 의미에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독창적인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으며, 2인의 배우를 통해 세상의 수많은 인물들과의 관계를 세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세계유일의 페스티벌이다.

 

 

<제 13회 2인극 페스티벌 - 변화와 융합>은 오는 12월 8일까지 대학로 소재 4곳의 공연장(예술공간 혜화, 예술공간 상상화이트, 달빛극장, 연우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2만원. 학생1만5천원.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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