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를 강타했던 뮤지컬 <풍월주>
더 큰 울림과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오는 11월 9일 동숭아트센터에서 개막!
기다림은 끝났다! 2012년 최고의 화제작,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오다!
2012년 프리뷰 및 연장 공연 전석 매진, 평균 객석점유율 9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던 뮤지컬 <풍월주>가 한층 발전된 새로운 모습으로 오는 11월 16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풍월주>는 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온 작품. 2011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 이후 리딩 공연을 통해 작품 일부가 공개되며 뮤지컬 팬들의 ‘풍월주앓이’가 시작되었으며, 본 공연 또한 이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인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 종료 시점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었다.
이렇듯 <풍월주>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작품 자체가 주는 힘이 컸기 때문이다. ‘신라시대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 ‘여왕의 사랑을 독차지할 정도로 매력적인 풍월인 열과 그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운명 이상의 친구 사담, 그리고 열의 마음까지 얻고 싶어했던 진성여왕, 이 세 주인공간의 서로 엉켜버린 관계와 사랑’이라는 슬프면서도 매력적인 스토리, 섬세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악 등이 조화를 이루며 “가슴을 울리는 수작”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뮤지컬 <풍월주>의 열기는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공연을 진행해 일본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풍월주>의 일본 공연 소식에 한국 관객들도 도쿄까지 건너가 공연을 관람할 만큼 관객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콘텐츠의 힘을 재확인 한 바 있다.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뮤지컬 <풍월주>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자 한다. 이번 작품을 진두 지휘해 갈 이종석 연출은 “무엇보다 사담과 열이 왜 서로를 그리 아끼는지 배경을 더 밝히고, 열과 사담, 진성여왕 세 주인공이 어떤 관계인지를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나아가 진성여왕과 사담을 통해 저마다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이의 희생을 종용하는 자와 희생도 마다 않는 자…… 이렇듯 서로 다른 이들이 그리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그윽한 쓸쓸함과 울림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대본 이외에도 작품의 외적인 부분인 무대, 의상 등도 대폭 변화를 주어 전체적으로 더욱 보완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풍월주>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멋진 대사와 스토리에 반했던 공연. 열과 사담을 다시 만난다니 떨립니다.”, “웰메이드 창작공연이 다시 올려진다니 너무 기대됩니다.”, “뮤직넘버도 너무 좋고 애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11월이 어서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초연 이후 1년 반을 진성여왕이 열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11월에 다시 뜨는 달은 참 아름답고 슬프고 환하게 빛이 날 것 같습니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풍월주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풍월주>의 두 번째 흥행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뮤지컬 <풍월주>의 1차 티켓 오픈은 10월 8일로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11월 9일에서 17일까지의 프리뷰 공연 40% 할인, 재관람할인 25%를 제공한다.
돌풍의 시작점인 리딩 공연 주역의 귀환! 감성을 흔들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의 합류!
2013년 뮤지컬 <풍월주>에는 이 작품을 팬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리딩 공연의 주역들과 새로운 감성을 보여줄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이목을 끈다.
먼저 운루 최고의 풍월로 진성여왕의 총애를 받지만 오직 한 사람, 사담만을 바라보는 ‘열’ 역할은 리딩 공연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정상윤과 서울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기량을 쌓아온 조풍래가 출연한다.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쓰릴 미>,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하며 남성적인 매력,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스타인 정상윤과 <잃어버린 얼굴 1895>, <윤동주, 달을 쏘다> 등 서울예술단 가무극을 통해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조풍래가 감성을 흔들 ‘열’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열’을 사랑하면서도, 천하를 얻을 수 있는 ‘열’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담’ 역할은 초연 당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이름을 알린 라이징 스타 신성민과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2’ 에 출연, ‘바다의 정우성’이란 별명을 얻으며 심사위원의 찬사 속에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배두훈이 맡는다. <풍월주> 이후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하며 기량을 쌓아온 신성민의 더욱 깊어진 연기와 이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 신고식을 치르게 된 배두훈이 보여 줄 새로운 매력, 두 훈남 배우가 보여줄 ‘사담’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더불어 천하를 호령하는 여왕이지만 ‘열’ 앞에서는 여자이고 싶었던 ‘진성여왕’ 역할로 리딩 공연에서 정상윤과 함께 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지현과 섹시한 외모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전혜선이 함께한다. 김지현은 <카페인>, <왕세자 실종사건>,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해왔으며, 전혜선은 <헤드윅>, <미녀는 괴로워>, <밴디트> 등에서 활약했다.
이 밖에도 운루의 총 책임자로서 진성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운장’ 역할에 임현수와 최연동, ‘열’과 ‘사담’의 동료 풍월인 ‘궁곰’ 역할에 김보현 등이 출연한다.
이렇듯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풍월주>는 기다림에 애타는 관객들에게 오는 11월 더욱 깊어진 감성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CJ E&M Ticket 1588-0688
* 2013년 11월 9일부터 2014년 2월 1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대본_ 정민아, 작곡_ 박기헌, 연출_ 이종석, 음악감독_ 구소영, 출연_ 정상윤, 조풍래, 신성민, 배두훈, 김지현, 전혜선, 임현수, 최연동, 김보현, 김지선, 이민아 / 문의_ CJ E&M 티켓 1588-0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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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ing Information>
티켓 오픈 10월 8(화) 오후 3시
공연 기간 2013년 11월19일(화) ~ 2014년 2월16일(일) / 프리뷰 11월 9일~17일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 시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출 연 진 정상윤, 조풍래, 신성민, 배두훈, 김지현, 전혜선, 임현수, 최연동, 김보현,
김지선, 이민아
티켓 가격 R석 60,000원 / S석 50,000원
공연 문의 CJ E&M 티켓 1588-0688
트위터 www.twitter.com/poongwallju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mmusicals
제 작 CJ E&M, 연우무대
협 찬 BC카드LOUN.G
홍보마케팅 간 프러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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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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