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6 오전에 잠을 설치고 일어난 시간이 6시40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 배정한다고 되어있으니
불을 보듯 뻔하다.
사전에 농심 사무국에다 블로거라고 말하고 내 블로그 가르쳐 주고
며칠뒤 전화를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고 프레스는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그럼 특별석이라도 주면 안되냐고 하니 형평성 문제도
있다면서 단호히 거절한다.
내가 사진 잘 찍어 농심 블로그에 홍보해 주겠다고 했다.
안될것 또뭐 있냐구요?
정말 티켓 자기들 비리 없이 공평하게 한다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질거야
내가 아는 어떤 사람도 농심 관계자에게 표 부탁하고 될것 같다고
전화로 통화도 했다.
이외에도 자기 친인척들 관계자들 얼마나 배려해 주겠는가 말이다.
그게 우리 나라인데.....
형평성을 따지자니 내가 다른걸 요구했냐고 어차피 홍보해 주는것
좋은 자리 배정 부탁한건데......사진 잘 찍어 홍보해 주겠다는 건데
비는 계속 내리고 다리는 아프고 줄서서 있는 대기 시간이
7시 40분경부터 무려 3시간 이상이다.
허리도 아프고 정말 다시는 이런 행사에는 안 올테다.
가수들 불러서 노래 1곡씩 듣기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너무 힘들어 여학생에게 2층 표를 돈주고 샀다 .
안그러면 1시간을 더 줄서서 표를 받을지 모르고
자리는 3층이상일테니
학생은 군것질돈 받아 좋고 나는 표 얼른 구하고 2층이라 좋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3시30분에 가까스로 들어갔다.
내 자리가 아닌 아무자리나 앉았다.스탭이 그렇게 해도 된다고
자리가 많이 비었다.
작년에 비해 홍보도 많이 부족했든듯 싶다.
그리고 작년에도 신라면 이정도 갯수인데 작년보다 관람객이 적은데
라면 갯수가 더 많은 것 같다.
내가 찍어둔 사진이 있어 찾아보면 알겠지만 말이다.
이거 정말 관람객들이 1인당 2개씩 라면 기부받은것 맞을까
대략 23,000 라면이라면 1인당 2개씩 11,500명이 라면을내야 하는데
관객이 절대 그 숫자는 아니었다.
뭐 좋은 일 하는 것이니 그런것 가지고 흠잡고 싶지는 않지만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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