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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많은 사람들의 사랑법,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노래방이 우리의 생활 공간속으로 들어오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이제 노래방은 직장인들의 회식 뒷풀이 장소를 넘어 가족.친지.친구.동창모임 뒷풀이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의례적으로 찾는 장소가 되었다.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노래방을 찾는 사람들의 통속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그 내용은 사뭇 진지하다.대화가 단절된 부자(父子)의 이야기.찰거머리처럼 진지해도 너무 진지해 이제 남자친구가 무서운 여자의 이야기.애인과 헤어진 여자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장소 노래방은 선곡한 노래때문에 옛남자와의 일이 추억나 상심하게 만들고 서로 재혼을 결심했던 아버지와 아줌마는 이별을 노래방에서 한다.4개의 에피소드가 아버지와 아들과 연계되어 있다.
해설자를 겸한 노래방 주인 역할을 맡은 배우는 관객에게 노래방 손님이 나가면 그들의 얘기속에서 문제의 근원을 찾고자 관객에게 질문을 하기도 한다.대화와 소통 사랑의 해법을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제시하고 있다.에피소드별로 사랑을 담고 있거나 외로움을 달래줄 주옥같은 팝송 My way,You light up My Life,All By Myself 그리고 임재범의 '너를 위해' ,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 가 선곡되어 배우들이 불러 노래방의 진면목을 선사하기도 한다.

 

여성관객들이 동요하는 에피소드는 대화가 단절된 아버지와 아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가장 많이 훔친다.여자 셋이 헤어진 친구를 위로하기 위한 한바탕 신나는 무대를 만드는 에피소드가 가장 신나고 젊은 여성관객들이 특히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연극<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는 연극<유도소년>을 흥행시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10주년 퍼레이드 작품으로 또 다른 흥행몰이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월 1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

 

 

 

 

[시놉시스_ Synopsis]

노래방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네 가지 이야기

 

#하나.

오랫동안 떨어져 산 서먹한 아들 희준에게 재혼 허락을 받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아버지.

결국 남들의 시선을 받지 않고 아들과 단 둘이서만 얘기하기 위해 찾은 노래방.

하지만 노래방에서 밥까지 시켜먹는 아버지가 희준은 더욱 창피하기만 한데

 

#.

아버지와 헤어지고 종로 한 복판에서 여자친구인 보경과 만난 희준.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떠나는 보경에게 화가 나 가방을 집어 던지는 희준.

그런 과도함이 늘 불만인 보경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희준을 향해 크게 소리쳐대고,

희준은 구경하는 사람들을 피해 보경의 손목을 잡고 억지로 노래방으로 끌고 가는데

 

#.

희준과 이별한 보경은 좀 노는 화려한 친구 두 명과 노래방에서 이별 파티를 벌이고 있다.

혹을 떼어낸 것처럼 신나는 마음으로 놀겠다고 쳐들어왔던 노래방이지만,

친구들이 무심히 고른 노래 한 곡에 예상치 못한 마음이 스며든다.

 

#.

재혼을 결심한 아버지와 아버지의 애인 정연은 오늘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를 노래방으로 정한다. 하지만 자연스레 노래보다는 대화에 빠지는 둘.

노래 한 곡 없이도,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상대방의 따뜻한 마음에,

또 서로에 대한 속 싶은 배려심에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을 느끼는데

 

 

[오늘의 출연 배우]

 

 

[무대]

 

 

[공연 사진:스토리피 소유입니다]감상만 하시기 바랍니다!

 

 

 

 

 

 

[커튼콜 사진]

 

 

 

 

 

 

 

 

 

 

 

[공연정보_ Information]

공연명 :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얘기 좀 할까?>

공연장소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 : 2014. 8. 9() ~ 10. 19() (*프리뷰. 8/9()~8/17())

공연시간 : 평일 8, //공휴일 3, 6 (월 공연없음)

 

 

 

Off

 

 

 

 

3:00 pm

3:00 pm

8:00 pm

8:00 pm

8:00 pm

8:00 pm

6:00 pm

6:00 pm

 

 

러닝타임 : 100(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13세 이상

관람가 : 전석 35,000

예매처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

 

[제작진_ Creative Team]

/연출 : 민준호

프로듀서 : 조한성, 안혁원

무대디자인 : 김용현

조명디자인 : 최보윤

의상디자인 : 홍문기

음향디자인 : 이채욱

 

제작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창작하는 공간

홍보 : Story P

문의 : 인터파크(1544-1555)

 

 

(사진 제공:스토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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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기간

 

공연장

 

앵콜 공연

썸걸()

2014.5.6~7.20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터키블루스

2014.5.30~7.31

대학로 연우소극장

 

초연 공연

미스 프랑스

2014.5.15~7.13

수현재씨어터

내 아내의 모든 것

2014.5.5~6.29

DCF대명문화공장 2

 

 

 

 

 

 

 

25세부터 35세의 여성들을 일컫는 이른바 ‘2535 여성들은 자신 스스로를 위해 여가 활동을 즐길 경제적 · 심리적 여유를 갖춘 세대로 연극 · 뮤지컬 등 공연 문화를 향유하는데 있어 관심도가 커 공연계의 중요한 타깃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2535 여심을 사로잡을 스타일리쉬한 연극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어느 순간, 넘쳐나는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와 일부 마니아적 성향이 강한 공연들 사이에서 목말랐던 지극히 대중적인 그녀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대학로 연극들을 소개한다.

 

이별 후 다시 만난 발칙한 남녀들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 <썸걸()>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 출연! <미스 프랑스>

직장 여성들의 로망, 꿈 같은 여행 그리고 멋진 음악! <터키블루스>

여자들이 열광했던 로코 영화가 연극으로!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을 앞둔 남자가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사랑이라는 복잡 미묘한 권력 관계를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연극 <썸걸()> 같은 상황을 여성 버전으로 각색한 연극 <썸걸’()> 또한 공개하며 같은 상황이 남녀의 입장에서 어떻게 다르게 보여지는지, 골라보는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행음악이란 매력적인 주제와 효과로 화제를 모아 앵콜 공연에 돌입한 연극 <터키 블루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 여행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탤런트 김성령의 6년 만의 연극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 프랑스>460만 관객을 돌파 한 흥행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각색한 동명의 연극도 2535 여성들을 유혹한다.

 

결혼해. 그 전에 한번만 만나.

사랑과 이별에 대한 남자의 이기적인 그리고 여자의 앙큼한 속내! 연극 <썸걸()>

지난 56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번째 앵콜 공연을 시작한 연극 <썸걸()>가 이번 앵콜

공연에서도 어김없이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탄성과 한숨 그리고 실소를 유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는 물론, 연애 관계에서도 점점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대에 맞춰 오리지널 <썸걸()>를 여자 버전으로 각색한 연극 <썸걸()> 또한 나쁜 여자를 전면에 내세우며 63일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연극 <썸걸()>나 결혼해. 그 전에 한번만 만나자며 과거의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어이없고 황당한 사건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법 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긴 쉽지 않은 은밀한 대화를 수면 위로 끄집어 내며 남녀의 성()과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해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탄성과 한숨 그리고 육두문자가 끊임없이 터져 나오는 놀라운 공연이다.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말없이 도망쳐 버렸지만 나쁜 짓은 해도 나쁜 남자는 되기 싫은 남자의 이기심과 자신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하지만 상대방은 영원히 자신을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이기심이 서로 이 되고 싶었으나 결국은 (싸움)’이 되는 발칙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랑과 연애 그리고 남과 여의 관계의 본질을 폭로한다. 나쁜 남자의 이야기 <썸걸()>를 관람한 여자 관객들은 분노에 치를 떨고, 남자 관객들은 머쓱해 하는 반면 나쁜 여자의 이야기 <썸걸’()>를 관람한 여자 관객들은 같이 슬퍼하고, 남자 관객들은 울분을 터뜨리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며 2535 여성 관객뿐 아니라 데이트 커플들로 연일 흥행 중이다. 7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여행으로 기억하고 음악으로 추억하다! 연극 <터키블루스>

<인디아 블로그> <유럽 블로그>에 이은 극단 연우 무대의 세 번째 여행 연극 시리즈로 20139월 초연, 관객들을 아련한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던 연극 <터키 블루스>는 이번 2014년 앵콜 공연에서 극 중 캐릭터 및 음악을 좀 더 보완해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선사한다.

사춘기 시절, 진한 우정을 나누었던 시완주혁’. 시간이 흘러 어느덧 삼십 대가 된 시완은 자신만의 콘서트를 열어 어린 시절의 주혁을 추억한다. 터키 여행의 다양한 여정을 통해 친구를 추억 하는 연극 <터키 블루스>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한 진한 우정과 아련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시완의 라이브 뮤직과 주혁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객과 더욱 가까이 하는 소극장 연극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731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44-7090)

 

핫한 프랑스 코미디 한국 상륙! 연극 <미스 프랑스>

연극 <미스 프랑스>는 품위가 생명인 전직 미스 프랑스 출신의 대회 조직위원장 플레르가 포르노 잡지에 실린 올해의 미스 프랑스 우승자의 누드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져 실어증에 걸리면서 시작된다. 부위원장 과 재무담당 샤를르는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기획하고 플레르대신 그녀를 꼭 닮은 호텔 여종업원 마르틴과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인 사만다를 기자회견에 세우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 그녀들이 모두 모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간다. 연극 <미스 프랑스>는 배우 김성령과 이지하가 출연해 미스 프랑스 출신의 허영기 넘치는 플레르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녀와 닮은 호텔 종업원 마르틴’, ‘플레르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거칠고 냉소적인 사만다까지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인다. 25335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김성령을 필두로 한 연극 <미스 프랑스>는 무대 위에 세워져 있는 여러 개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하는 긴장감과 13역으로 분하는 여배우의 변신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713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506)

 

460만 흥행 영화가 연극 무대로!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로맨틱 코미디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60만의 흥행기록을 세웠던 화제작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연극으로 재탄생 되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뿐 만 아니라 완벽한 요리솜씨에 섹시하기까지 한 아내 정인의 불평과 독설로 하루하루가 지옥 같은 남편 두현이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에게 아내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하며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린다. 한국 연극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의 바비칸 센터글로브 극장에서 공연을 올린 양정웅의 세련된 연출과 캐릭터들의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라이브 음악이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어냈다. ‘과연 영화보다 재미있을까?’라는 우려를 괜한 걱정으로 만드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것>629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514-3666)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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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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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화나게, 남자들을 당황케 한 연극 <썸걸()>의 발칙한 반란!

남녀의 파워 게임! 승자는 나쁜 여자’?!

 

 

2007년 초연 당시, 2535 ‘그녀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던 최고의 흥행작 연극 <썸걸()>가 오는 56일부터 초연무대와 같은 공간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극 <썸걸()>는 개막에 앞서 430,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그 동안 숨겨 놓았던 비장의 무기 <썸걸’()>를 공개했다.

 

<썸걸’()>의 비밀은 제목에 모두 함축되어 있다. 한 사람에게 특별한 여자인 ‘some girl’(s)가 붙음으로써 어떤 여자이 되었던 ‘some girl(s)’. 여기에 <썸걸’()>는 어포스트로피 에스를 붙여 소유격을 만들면서 그 주체를 완전히 바꿨다. , 한 여자의 어떤 것들이 되는 셈.

 

오리지널 <썸걸()>를 사회적 지위뿐 아니라 연애 관계에서도 점점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대상에 맞춰 각색한 <썸걸’()>는 기존의 나쁜 남자대신 나쁜 여자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꿨을 법한 나쁜 여자의 쾌락과 통쾌한 복수로 많은 여성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반면 남성관객들은 나 결혼해그 전에 한번만 만나라는 과거 애인의 은밀한 제안을 상상하며 자신만의 결말을 만들다 당황하고 분노할 것이다.

 

<썸걸()>가 결혼을 앞둔 잘 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나쁜 남자이지만 끝까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진짜 나쁜 남자의 모순적인 합리화를 이야기했다면,

<썸걸’()>는 사랑 앞에서 언제나 비겁하게 도망갔던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하지만 실상은 그런 행위를 통해 본인 마음의 위안을 삼고자 했던 여자의 이기심을 꼬집으며 남녀의 숨겨진 이중성을 드러낸다.

 

그녀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다! 대학로 대세 여배우, 전미도!

그녀의 차기작, 연극 <썸걸’()>!

 

얼마 전, 막을 내린 연극 <메피스토>에서 작은 몸집과 앳된 얼굴에서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절대 악의 모습을 표출하며 여자가 연기하는 메피스토에 갸웃했던 관객들을 제대로 홀린 배우 전미도. 그녀가 차기작으로 연극 <썸걸’()>를 선택했다.

 

<번지점프를 하다> <베르테르> <해를 품은 달> 등의 대형 뮤지컬 무대와 <14(in)체홉> <벚꽃동산> <갈매기> <신의 아그네스> 등 연극 무대를 오가며 명실공히, 대학로 최고의 핫 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그녀는 고전 연극뿐 아니라 현대물에서도 두루두루 무대에 서고 싶다는 욕심 많은 배우다. 늘 평단과 관객의 기대, 그 이상을 선보연 온 그녀이기에 이번 <썸걸’()>에서 보여 줄 전미도의 배드걸이 무척 기대된다.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의 시너지!

2014 <썸걸’()>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모두 극단 <맨씨어터>가 낳은 실력파 배우들로, 김태근은 연극 <말들의 무덤><공포>에 출연, 연출가 김동현, 박상현의 신뢰를 받은 연기파 배우다. 또 이창훈은 <갈매기> <14(in)체홉> <터미널> <유쾌한 하녀 마리사>등 극단 <맨씨어터>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능청스러우면서도 감칠맛 나는 연기로 연극 팬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박기덕은 2013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에서 주인공 병태를 연기해 독립영화계 신선한 페이스로 주목 받았으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형제의 밤><퍼즐>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라피를 구축하고 있다. 둥근 체구와 나지막한 목소리와는 달리 순발력 있는 연기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구도균은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최근 <노래하는 샤일록>에 출연,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들은 2014 <썸걸’()>에서 미도의 과거 썸남들로 출연하며 <유쾌한 하녀 마리사><14(in)체홉> 등 많은 작품에서 함께 쌓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출처: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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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타인의 눈>은‘에쿠우스’,‘아마데우스’로 잘 알려진 ‘피터 쉐퍼’의 작품으로 극단 숲이 선보이는

해외명작 시리즈 11번째 작품이다.
9.26~10.6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소통의 부재로 단절된 인간관계를 다루고 있는데 런던의 일류 회계사‘찰스’는 그의 아내 ‘벨린다’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하며

사설 탐정을 고용해 아내의 뒤를 조사케 한다.
탐정은 아내가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20년의 나이가 차이가 나는 찰스가 벨린다에게 의처증을 느껴 탐정을 고용해 뒷조사를 하고 그 사실이 발각나 절체절명의 위기가 오지만 탐정의 역할로 두 사람은 다시 서로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해피엔딩의 연극이다.

찰스,벨린다,줄리안의 세명의 배역을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을 보여 주고 있는 연극은 줄리안 역의 강민호 배우의 멋진 연기가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내가 바람피운다고 믿는 찰스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보는것이 전부가 아니다.
당신이 보고 싶은데로 느낀다'.뭐 이런 식의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짧은 시간이지만 함축적인 멋진 연극 한편이다.

 

[시놉시스]
런던 한복판의 일류 회계사로 안정된 삶을 사는 40대 경제 엘리트 찰스에게는
아름답고 순수한 젊은 아내 벨린다가 있다. 결혼한 지 1년이 지난 지금, 찰스의 상류층 위선과 속물근성에

회의를 느낀 벨린다는 퇴색되어가는 사랑의 감정에 점점 방황하게 되고, 점차 멀어지는 아내가 바람을 핀다고
확실한 찰스는 결국 탐정회사에 아내의 감시를 의뢰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찰스의 사무실에 탐정이라고 나타난 줄리안은 벨린다가 어떤 멋진 남자를 매일 만나고 있다고 보고한다.
찰스가 절망에 빠지며 절규하던 그 때, 갑자기 벨린다가 사무실을 찾아오는데, 마음이 급해진 찰스는

탐정을 고용한 사실이 드러날까
서둘러 줄리안을 뒷문으로 내보내려 하지만 그는 좀처럼 협조해주지 않고...
대체 벨린다가 사랑한 남지는 누구이며, 과연 찰스는 멀어진 그녀의 마음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이부부는 그들의 사랑을 계속 지켜나갈수 있을 것인가?

 

 

[무대]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줄리안 역(강민호)/벨린다 역(김수경)/찰스 역(김동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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