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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과 휴가의 마무리는 문화 피서!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나들이

 

 

이미지 =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뮤지컬 <!캐롤>

 

 

 

장르

작품명

공연기간

공연장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2018.06.12 ~ 2018.09.02

대학로 자유극장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18.08.21 ~ 2018.10.21

대명문화공장 1

비발디파크홀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2018.07.20 ~ 2018.08.19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뮤지컬

!캐롤

2018.08.16 ~ 2018.10.21

디큐브아트센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도심에서 즐기는 이른바 문화 피서 무더위를 피하면서 감성도 채우는 고전적이지만 여전히 현명한 휴가 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들이 풍성하니 방학, 휴가의 막바지를 놓치지 말자.

 

공연으로 보는 세계사,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2009 출간 이후  세계 35개국에서 천만  이상 판매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연극이다.  

 

100 생일날 양로원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스펙타클한 모험이 교차되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다양한 연극적 약속으로 재기발랄함을 선보이는 동시에 웃음과 감동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주인공 알란 스페인의 프랑코 장군, 미국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 중국의 쑹메이링과 장칭, 마오쩌둥, 러시아의 스탈린,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  실제 역사적 인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세계사를 몰라도 재미있고, 알면 더욱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주인공 알란 각국의 역사적 인물들과 만날  마다 선보이는 해당 국가의 전통춤과 건배사로  나라의 문화도   있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인공이 100 동안 만난 주요 인물과 코끼리, , 고양이까지,  60 개의 캐릭터들을 5명의 배우가 저글링을 하듯 순식간에 캐릭터를 넘기고 받는 이른바 캐릭터 저글링 역시 작품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전쟁과 냉전으로  세계가 양분되었던 20세기, 기존의 가치관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100년을 살아온  노인의 인생 이야기는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다시 창문을 넘는 용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가족이 즐길  있는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 노인>  공연 40% 할인 이외에도 학생을 위한 교문 넘어 도망친 청소년 50% 할인, 50 이상 관객을 위한 세월 넘어 도망친 어르신 30% 할인  8 공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9 2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꿈과 진로를 고민하는 누군가의, 혹은 우리들의 이야기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오는 21 국내 초연을 앞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17년에는 일본에서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되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고 올해 2 국내에서도 개봉된  있다.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치던 3인조 좀도둑이 우연히 들어간 오래된 건물 나미야 잡화점에서 의문의 편지  통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을 다룬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춘들에 대한 위로를 담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따뜻한 판타지 동화 같은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대학로 대명문화공장 1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뇌가 섹시해지는 인포테인먼트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창조론과 진화론, 어느 쪽이  타당한가? 라는 주제로 인류의 기원에 대해 과학, 종교, 사회, 예술 각계 인사들이 토론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올해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75인치 모니터 5대를 활용한 실시간 화면 송출과 무대 양쪽에 배치된 패널석으로 실제 토론장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다양한 영상 자료와 개성 강한 캐릭터를 통해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인포테인먼트 공연으로 사랑 받고 있다.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8 1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빅히트 쇼뮤지컬! 뮤지컬 <!캐롤>

성공적 초연과 앵콜 공연 이후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캐롤>  세계 차트를 석권한 팝의 거장  세다카의 히트팝 뮤지컬로  연령 함께 즐길  있는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방송, 영화, CF 음악으로 친숙한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 ‘One Way Ticket’ 등의 음악 1960년대 미국의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스토리로 중장년층과 젊은 층을 모두를 사로잡는다.

 

흥겨운 무대와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음악으로 쇼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이는 <!캐롤> 8 16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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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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