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극 ‘사랑해요 당신’ 오는 9월 앙코르 공연 개막!  

 

2018년 극단 사조 차기작은 연극 ‘가을소나타’  

 

 

 

 

 

 

 

극단 ‘사조(思潮)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오는 9월 29일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다. 지난 4월 초연을 올렸던 사랑해요 당신은 연일 매진행렬을 보이며 중장년층 관객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아내와 자식들에게 누구보다 더 큰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과 다르게 항상 퉁명스러운 남편이 아내가 치매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다. 초연 때와 같이 이순재, 정영숙 배우와 장용, 오미연 배우가 각각 남편 한상우, 아내 주윤애 역할을 맡아 가족의 의미에 대해 메시지를 던진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 달간 공연된다. 8월 18일 금요일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의 제작사 극단 사조는 2018년 차기작으로 연극 가을소나타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가을 소나타는 스웨덴 감독 잉마르 베르히만(Ingmar Bergman)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엄마와 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공연문의 컬처마인 1566-5588)

 

 


[공연개요]

 

 

 

공 연 명: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

 

공연기간: 2017.09.29 ~ 2017.10.29

 

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티켓정가: 전석 60,000원

 

    작: 극단 사조

 

    원: 가천대 길병원,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홍보마케팅: ㈜컬처마인

 

    매: 인터파크 1544-1555

 

    의: 컬처마인 1566-5588

 

 


 

[시놉시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

 

 

 

남편

 

전직 교사로 퇴임 후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자신의 속 마음과는 다르게 항상 퉁명스럽다.

 

남편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내의 말을 매번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아내와 단둘이 살던 어느 날,

 

나의 아내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아내

 

남편과 결혼한지 어느덧 45년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감정표현에 인색한 남편과

 

미국에서 사는 자식들과의 소통의 부재로 항상 외롭다.

 

매번 남편에게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하지만, 진지하게 듣지 않는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많이 변한 것 같아 야속하기만 하다…

 

 


(사진제공:컬처마인)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