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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소중한 가족의 화합에 대해 이야기하다,연극<30만원의 기적>!

 

연극<30만원의 기적>은 30만원이 아닌, 30만원의 가치가 어느 가족보다 소중한 ‘수상한 가족’의 크리스마스 전날 이야기이다.
각자 떨어져 사는 이들 가족은 아버지는 자신의 집으로 다른 여자를 불러 들일 생각으로 30만원이 필요하고 아들은 여자 친구와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생각으로 ,엄마는 알고 지내는 남자의 합의 보상금으로 돈 30만원이 필요하다.카드 돌려막기처럼 이들 세사람은  서로에게 핸드폰으로 30만원을 구할 궁리만 한다. 30만원보다 이 가족에게는 더 소중한 가족의 화합이 필요하다.연극은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간의 소통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결말을 짓는다. 각자의 공간에서 오직 핸드폰을 통해 이야기하는 아빠 엄마 아들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관객은 씁쓰레하지만 마치 우리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듯 웃음과 함께 가족간의 소통 방식과 가족의 화합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땅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슬프고도 웃음 나는 생활을 그린 연극<30만원의 기적>은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집단 라피키가 제작한 작품으로 오세혁의 신춘문예 당선작을 배원세가 각색한 작품이다.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아트센터 K (동그라미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3-6487

 

 

 

[줄거리]
크리스마스를 앞둔 오늘 한 가족이 서로를 찾고 있다. 늘 한방을 꿈꾸지만 가족에게 돌려준 것은 '빚'뿐인 아빠,
그 빚을 갚기 위해 단칸방에 들어 앉아 종일 남의 입으로 들어갈 '김밥'만 말고 있는 엄마와 29살, 번듯한 직장보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오늘도 연습 중이라는 아들 아가씨, 가스요금이 30만원? 할부는 안되나?
자기야, 화내지 말고 오늘이 크리스마스잖아, 좋은데 가자. 아이고, 이 인간아 합의금이 30만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아빠도, 엄마도, 아들도 30만원이 필요하다. 이럴 때는 딱 한 가족!!!! 반복되는 통화와 실랑이.
과연 이 가족에게 30만원의 기적은 찾아올 것인가!!

[공연사진:쇼앤라이프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하며 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연극 30만원의 기적 (Miracle Of ₩300,000)
원 작:크리스마스에 삼십만 원을 만날 확률
극 작:오세혁
각 색:배원세
연 출:배원세
주최 / 제작:극단 라피키
공연 기간:2014년 11월 29일(토)- 12월 31일(화)
공연 시간:평일 8시 주말/공휴일 3시 6시 (월 쉼)
러닝 타임:80분 (인터미션 없음)
공연 장소:대학로 아트센터 K (동그라미극장)
티켓 가격:전석 4만원 (지정석)
관람 등급:만12세 이상
출 연 진:이동용, 신문성, 박옥출, 황지영, 서인권, 임두환
공연 예매:인터파크 1544-1555, 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기획/공연문의:(주)쇼앤라이프 02)743-6487
후 원:라피키스튜디오


 

(사진제공:쇼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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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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