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기획공연 시리즈 <월요일N콘서트> 선보여…

 

오는 10월 20일(월) 첫 공연…

 

3,000원으로 즐기는 아주 특별한 월요일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은 오는 10월 20일과 12월 15일, 중구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기획공연 시리즈 <월요일N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0일 저녁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요일N콘서트>는 중구민에 한하여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이다.

그 동안 지역 문화예술회관 및 여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기획공연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진행해왔지만, 충무아트홀의 <월요일N콘서트>는 엄선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고품격 공연을 충무아트홀이 위치한 중구 지역민만을 위해 개최한다는 점에서 같은 성격을 가진 기존의 타 공연장에서 진행해온 공연들과 차별화된다.

특히, 공연장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한 <월요일N콘서트>는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공연장을 찾은 지역민들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월요병’을 없애고, 활기 넘치는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월요일N콘서트> 첫 공연은, 한국 클래식 연주계의 핫 아이콘과 뮤지컬스타 그리고 국내 대표 음악감독이 구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시리즈인 <히즈 피아노 온 브로드웨이(His Piano on Broadway)>로, 두 대의 피아노가 선사하는 ‘뮤지컬의 밤’으로 꾸며진다.

다채로운 음색과 폭넓은 표현력은 물론, 오케스트라 악기 전체가 연주할 수 있는 음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에 ‘작은 오케스트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악기인 ‘피아노’를 활용하여,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변희석 뮤지컬 음악감독이 뮤지컬 명곡들을 두 대의 피아노 합주곡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첫 번째 피아노를 연주하는 변희석 음악감독과 함께 ‘메이드컨텐츠 야기’에서 프로듀서 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범재가 두 번째 피아노를 맡았고, 스페셜 게스트로 부드러운 감성으로 관객을 적시는 피아니스트 윤한, 화려한 탭댄스로 시선을 끄는 탭퍼 이정권, 뮤지컬<오! 당신이 잠든 사이>, <김종욱 찾기>,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뮤지컬 배우 최성원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두 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화음과 파워풀한 라이브 연주로 무대를 더욱 특별하고 풍성하게 꾸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작지만 황홀한 ‘뮤지컬 피아노 음악회’로 관객들을 녹여낼 예정이다.

<월요일N콘서트>는 3,000원이라는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고품격 문화 공연을 즐기고, 중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지만, 다양한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무료 공연의 경우, ‘무료’라고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공연의 콘텐츠나 내용이 묻혀버린 사례가 많다. 하지만 <월요일N콘서트>는 유료 공연에 걸맞는 고품격 콘텐츠를 가진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민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특히,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공연의 경우, 관습처럼 실행해온 ‘무료 초청 티켓’을 없애고,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의 티켓가를 책정하여, 공연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인 초대권을 남발하는 것을 방지하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을 선택, 가격을 지불하도록 하여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월요일N콘서트>의 새로운 시도는 건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으로서 공연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12월 15일에는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자전거 탄 풍경’이 꾸미는 ‘소소한 크리스마스’ 공연이 진행된다. 2015년에는 짝수월(연 6회)마다 진행 예정으로 충무아트홀의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월요일N콘서트> 첫 공연은 10월 20일(월) 저녁8시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되며, 문의 및 예매는 02-2230-6601 및 충무아트홀 홈페이지(www.cmah.or.kr)에서 가능하다.

충무아트홀은 <월요일N콘서트>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참여 공연장으로서 보다 많은 시민들과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공 연 명

<월요일N콘서트>

공연일시

2014. 10. 20(월) 20:00

공연장소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공연시간

90분(인터미션 없음)

출 연 진

․ 1st Piano : 변희석 음악감독

․ 2nd Piano : 이범재 음악조감독

․ Special Guest : 피아니스트 윤한, 탭퍼 이정권, 뮤지컬배우 최성원

관람등급

8세 이상(미취학아동 관람불가)

티켓가격

3,000원(중구민 1인2매)

*티켓수령시, 신분증 또는 등본 제시

*현장확인증 미 지참시 관람 및 환불, 교환 불가

주 최

충무아트홀

예매 및 문의

02-2230-6601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www.cmah.or.kr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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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패러다임, 뮤지컬 <트레이스 유> 6월 29일 폐막!

 

 

 

매일 클럽을 찾아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묘령의 여인을 기다리는 홍대 락 클럽 '드바이'의 보컬리스트 '구본하'와 클럽 주인 '이우빈'이 사이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락 뮤지컬 넘버와 함께 강렬하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 뮤지컬 <트레이스 유>(제작 ㈜장인엔터테인먼트, 연출 김달중)가 오는 6월 29일(일)로서 4개월 동안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몽환적인 영상으로 무대, 장소의 한계를 뛰어넘어 드라마와 긴밀히 연결되며 연출의 의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 소극장 뮤지컬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무대를 만들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녹음된 MR로는 이끌어 낼 수 없는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2013년 창작팩토리 사업에서 '뮤지컬대본공모상' 수상과 '우수작품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극의 내용과 표현방식에서 지금까지 한국 뮤지컬이 지향했던 정형성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긍정적이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리뷰 공연과 본 공연에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높은 재관람율로 창작 뮤지컬 사상 유례가 없는 충성도 높은 팬덤을 이끌어 냈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약 4개월간의 공연 기간 동안 "배우들의 열연"과 "중독성 있는 음악", "탄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과 신선한 충격을 전했으며, 무엇보다도 관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개막 후 진행되었던 ‘클러버 콜’에서는 전 출연진이 모두 무대에 올라 공연의 주요 넘버들을 시연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같은 시기 대학로에서 공연한 타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인 ‘만우절 콜라보레이션’과 ‘낙산공원 윷놀이’를 통해 관객들의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2년 프리뷰, 2013년 초연공연을 지나, 지난 3월 4일 개막한 2014년 재연 공연까지 쉬지 않고 달려오며 현재까지 6만7천여명의 관객이 뮤지컬 <트레이스 유>를 관람했으며, 재관람율이 90%를 상회하면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롤모델로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프리뷰 공연부터 이어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가 여전히 식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다.

 

관객들은 예매처 및 SNS를 통해 "이제 드바이 클럽 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아 슬프다", "제가 좋아하는 페어의 공연이 세번 밖에 남지 않아 너무 아쉽다", "두 배우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든 것들이 오래 남을 것 같다. 막공까지 지치지 말고 화이팅!"등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마지막 공연이 다가옴을 아쉬워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화제의 뮤지컬 <트레이스 유>는 2014년 6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문의)간 프러덕션 070-7519-9734

* 2014년 3월 4일부터 2014년 6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 작곡_박정아, 작/작사_윤혜선, 연출_김달중, 음악감독_신경미, 출연_최재웅, 장승조, 이지호, 이율, 김대현, 이창용, 최성원, 문성일, 서경수, 윤소호 / 문의_간 프러덕션 070-7519-9734

 

 

 

Information

공연명:뮤지컬 <트레이스 유>
공연장소:유니플렉스 2관
공연기간:2014년 3월 4일(화) ~ 2014년 6월 29일(일)
공연시간:화~목 8시 ㅣ 금 8시, 10시 30분 ㅣ 토 3시, 7시 ㅣ 일, 공휴일 2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전석 60,000원
관람등급:만 12세 이상
관람시간:100분 (인터미션 없음)
예매:예스24 1544-3800ㅣ 인터파크 1544-1555
문의:간 프러덕션 070-7519-9734
트위터:www.twitter.com/Trace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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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연출 김달중 | 작곡 박정아 | 작,작사 윤혜선
출연배우:최재웅, 장승조, 이지호, 이율, 김대현, 이창용, 최성원, 문성일, 서경수, 윤소호
주최/제작:(주)장인엔터테인먼트
홍보마케팅:간 프러덕션

 

(사진 제공:간 프로덕션)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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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 단 한 회!

관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뭉쳤다!

원년 멤버 이석준, 정재은, 정수영, 서정연, 우현주 출연의 <썸걸()> 특별 공연!

 

 

 

지난 56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번째 앵콜 공연을 시작한 연극 <썸걸()>가 이번 공연에도 어김없이 매 공연마다 여성관객들의 탄성과 한숨 그리고 실소를 끊임없이 유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는 물론, 연애 관계에서도 점점 여성의 파워가 강해지고 있는 현 시대에 맞춰 오리지널 <썸걸()>를 여자 버전으로 각색한 연극 <썸걸()> 또한 나쁜 여자전미도를 전면에 내세우며 63일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연극 <썸걸()>2007년 초연 당시, 2535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힌 작품. 당시, 배우 이석준은 미워할 수 조차 없는 나쁜 남자 강진우’(각색 배역 : 영민)를 완벽하게 연기하여 이후 진행된 두 번의 앵콜 공연에 이르기까지 나쁜 남자의 정석을 만들어냄으로써 뮤지컬 배우에서 연극 배우로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나쁜 남자의 대표주자 된 배우 이석준의 연출 데뷔 무대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그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썸걸()>만의 묘미를 잘 살려 군더더기 없이 남녀 관계의 본질을 섬세하고 세련되게 집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연극 <썸걸()>와 인연이 깊은 그는 작품을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 오리지널 <썸걸()>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이에 함께 연기했던 정재은, 정수영, 서정연, 우현주 배우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의 뜻을 밝혔다. <썸걸()>가 극단 맨씨어터의 첫 작품이자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에 맨씨어터 단원들에게도 의미가 남다르며, 이석준 연출과 현재 출연 중인 후배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이다.

 

이 공연에서 이석준은 이기적이고 뻔뻔하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절대 거부 불가강진우, 그의 첫사랑 양선은 정재은이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민하는 정수영이 남편의 후배와 사랑에 빠지는 대학교수 정희는 서정연이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은후는 우현주가 출연해 이별에 대한 통보조차 받지 못하고 실연당했던 강진우의 여자()을 연기한다. <썸걸()>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관객들과 동창회를 한다는 기분으로 무대를 즐기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에 몰두하는 이들이 선보일 <썸걸()>에 벌써부터 연극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썸걸()> 원년 멤버들의 오리지널 공연은 713일 단 한 회 진행되며, 현재 공연 중인 2014 <썸걸()>의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진행된다.

 

연극 <썸걸()>72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02-766-6007.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제공:연극열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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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 최고의 흥행작,

여자들을 즐겁게, 남자들을 당황케 한 연극 <썸걸()>가 돌아온다.

 

 

 

2007년 초연 당시, 2535 ‘그녀들의 뜨거운 지지로 유료 점유율 95%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던 최고의 흥행작 연극 <썸걸()>가 오는 56일부터 초연무대와 같은 공간인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연극 <썸걸()>는 젊고 아름다운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둔 잘 나가는 작가 영민이 헤어진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내는 이기적이고 어이없는 상황과 이에 질세라 그의 부름을 받고 차례로 그를 찾아오는 4명의 여자들이 선보이는 기막힌 상황을 통해 사랑이라는 복잡미묘한 권력관계를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법 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긴 쉽지 않은 은밀한 대화를 수면 위로 끄집어 내고, 남녀의 성()과 심리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여성관객들의 탄성과 한숨 그리고 육두문자가 끊임없이 터져 나온 놀라운 공연.

 

네 번째 앵콜 공연인 2014 <썸걸()>는 지나온 시간만큼 변화한 여성상과 연애에 대한 시선에 맞춰 더욱 발칙하고 통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남자들의 실체와 여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여자들은 더욱 통쾌하고, 남자들은 더욱 당황하게<썸걸()>가 기대된다.

 

 

연애는 권력, 사랑은 착각!

남녀간 vs 에 대한 유쾌한 고찰

 

수줍고 순종적인 첫사랑 상희’, 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태림’, 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담당 교수였던 미숙그리고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소진’. 비슷한 데라고는 전혀 없는 네 여자의 공통점은 이별에 대한 통보조차 받지 못한 채 실연 당한 영민의 옛 연인이라는 것.

단 한번도 책임감을 가지고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언제나 말없이 도망쳐 버렸지만, 나쁜 짓은 해도 나쁜 남자는 되기 싫은 이기적인 나쁜 남자와 알면서도 속아주고 상처받는 여자들이 서로 이 되고 싶었으나 결국은 (싸움)’이 되는 발칙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사랑과 연애 그리고 남과 여의 관계의 본질을 폭로한다.

 

나쁜 남자의 정석을 세운 배우 이석준

<썸걸()>의 남다른 애정으로 연출 데뷔!

 

이기적이고 뻔뻔한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거나 귀엽거나 혹은 섹시해서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우연히 라도 만나고 싶지 않아!’라고 생각하지만 계속 기다려지는 남자. 이렇게 절대 거부 불가의 남자가 바로 <썸걸()>영민이다.

 

2007년 초연,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미워할 수 조차 없는 나쁜 남자 강진우’ (각색 배역 : 영민)를 완벽하게 연기하여 이후 진행된 두 번의 앵콜 공연에서 나쁜 남자의 정석을 만들어 낸 배우 이석준이 초연을 올렸던 무대에서 연출로 데뷔한다

연극 <썸걸()>를 통해 본격적인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나의 이야기’, 혹은 관객 자신의 이야기처럼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은 것이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라며 각색은 있으나 작품의 본질적 메시지는 바뀌지 않도록 작품 자체가 가진 느낌을 최대한 살리겠다.’는 연출 포부를 밝혔다. 작년 <시야 플랫폼: 배우들 쇼케이스>의 연출을 맡아 세련된 미장센과 배우만이 알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배우들의 장점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을 받은 연출 이석준의 프로 연극 연출 데뷔가 기대된다.

 

 

더욱 가까이 다가온 뮤지컬 스타.

정상윤 · 최성원 · 태국희의 연극 무대 첫 도전!

 

사랑조차 뜻대로 할 수 없었던 비운의 왕, 사랑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천재소년, 신라시대 최고의 남자 기생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한국 뮤지컬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 중인 뮤지컬 배우 정상윤이 첫 연극데뷔 무대로 연극 <썸걸()>를 택했다. ‘어떤 역할이든 다 하고 싶고, 또 할 수 있는 배우, 변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던 그의 또 한번의 도전이다. 뮤지컬 <Trace U> <베르테르> <블랙메리포핀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 최성원이 정상윤과 함께 영민역할에 출연한다. 훤칠한 키에 시크한 매력의 정상윤이 섹시하고 농익은 매력의 영민을 선보인다면,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배우 최성원은 여자들이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엽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서로 다른 매력을 어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넥스투노멀> <삼천> <블랙메리포핀스> 등 뮤지컬 무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배우 태국희가 마찬가지로 첫 연극 연기에 도전하며 어떤 작품, 어떤 역할에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대학로를 사로잡고 있는 여배우 김나미와 노수산나, 그리고 극단 <맨씨어터> 단원으로 최근 <유쾌한 하녀 마리사> <14인 체홉> 등 관객들에게 얼굴을 익히고 있는 신예 배우 이은이 출연하여 영민의 과거 썸녀(Some Girl(s))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공연명

연극 <썸걸()>

공연기간

201456()~2014720()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시간

평일 8, 3· 6, 3

[64(), 66() 3, 6]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시간

90

닐라뷰트 (Neil Labute)

연출

이석준

출연

정상윤,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제작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의

02-766-6007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사진 출처:연극열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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