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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충무아트홀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리타>가 11월 8일,9일 양일간 4회 공연에 앞서 공연관계자 및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7일 금요일 저녁 7시공연을 공개했다.
2012년 <라 트라비아타>, 2013년 <토스카>에 이어 세 번째로 공연된 오페라 <리타>는 충무아트홀이 기획 단계부터 사전 설문을 통해 조사하였으며 뮤지컬처럼 쉬운 오페라를 선보여 오페라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시도한 공연이다.

 

일반적인 정통 오페라 무대의 가사와 대사로 공연되던 모습에서 관객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어 가사와 대사로 친숙함과 함께 유쾌함으로 다가서 관객들의 뜨건운 호응을 얻었다.이로서 충무아트홀은 기획한대로 목적을 이룬셈이다.

 

오페라<리타>는 기가 쎈 여인 ‘리타’와 서로 살지 않으려는 두 남자가 벌이를 해프닝을 담은 내용으로 짧지만 위트 넘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연출을 맡고 뮤지컬 <공동경비구역JSA>의 작곡가 맹성연, 이지혜 그리고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수퍼바이저로 나서는 등 뮤지컬 제작에 있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창작진뿐만 아니라 성악가 장유리와 뮤지컬<고스트>, <미스사이공>에서 활약한 일본 사계극단 출신 실력파 배우 이경수 그리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최재림이 합류하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시놉시스]
리타의 학대에 못 견디는 베페, 가스파로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리타의 학대에 못 견디는 베페, 가스파로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
남편에게 폭력적인 카페 GUTTA 주인 리타! 리타의 남편 베페는 폭력적인 부인에게 길들여져서 하루하루 의미 없이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죽은줄 알았던 리타의 전 남편 가스파로가 전부인 리타와의 이혼증명서를 받기위해 GUTTA에 나타났다. 소심한 남자 베페는 가스파로의 등장에 본인의 본성을 되찾고 가스파로에게 리타 곁에 남아 있을 것을 제안 한다.
하지만 가스파로는 자신을 기다리는 여자를 위해 반드시 떠나야 한다고 잘라 말하는데... 과연 리타 곁에 남을 남자는 누구일 것인가...

 

[프레스콜에서 촬영한 사진]

 

 

 

 

 

 

 

 

 

 

 

 

 

 

 

 

 

 

 

 

 

 

 

 

 

 

 

 

 

 

 

 

 

 

 

 

 

 

 

 

 

 

 

 

 

 

 

 

 

공연명: 도니제티 오페라 <리타>
일  시: 2014. 11.8(토)  ~ 11.9(일) 15시 19시 /총 4회
장  소: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주요스태프
*연출 및 출연 : 양준모/ *음악감독 : 맹성연/*극      작 : 한지안 / *한글가사 : 채한울,한지안/
*감      수  : 이지혜 / *드라마슈퍼바이저: 전미도/*무대디자인 : 최영은/*의상디자인 : 조문수/
*조명디자인 : 장서정/*제작감독 : Zakky  
피 아 노:*피아노1  곽혜근 ,*피아노2 오성민

주요출연진:리타(장유리).베페(이경수).가스파로(최재림).도니제티(양준모)
관람료 및 관람연령:  R석 60,000원/ S석 40,000원 / 8세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예매/문의:충무아트홀  www.cmah.or.kr(※충무아트홀 홈페이지 예매시 수수료 없음)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
주최·제작:(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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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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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S BEST!뮤지컬 <원스>, 역사적인 한국 초연!

수많은 언론통해Year’s BEST! 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뮤지컬!

2012년 토니상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8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올리비에상 2개 부문,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음악!

신시컴퍼니는 ONCE Broadway Company(ONCE Broadway LLC)로부터 뮤지컬 <원스>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2014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원스>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원스>주연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원스>영화에서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뮤지컬 <원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원스>는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작품으로 창조해 내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상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고, 영화의 대표곡 “Falling Slowly”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전설의 명곡이 되었다.

이렇게 음악적 감동에 뿌리를 둔 <원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엔다 월쉬, 연출 존 티파니, 음악 마틴 로우, 안무 스티브 호겟, 무대 디자이너 밥 크로울리, 조명 디자이너 나타샤 카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의해 무대화 되었다.

2012 3월 브로드웨이로 진출한 뮤지컬 <원스>는 독창적인 연출선과 진솔한 스토리로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뮤지컬에 주어질 수 있는 모든 상을 섭렵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은 2013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으로 이어졌고 2014년 올리비에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향한 성공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뮤지컬 <원스> 한국공연

뮤지컬 <원스>의 한국 공연은 미국, 영국 공연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리지날 공연과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서, 원스 한국 공연을 위해 장장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한다.

그들은 바로 윤도현, 이창희 (이상 Guy), 전미도, 박지연 (이상 Girl) 등 주인공들과 10여 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 춤에 더하여 연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악가 겸 배우들이다.

이들이 선사하는 <원스> 특유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는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 그리고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잊혀지지 않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원스> 공연개요

l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l  공연기간 : 201412 14 ~ 2015 3 29

l  출연진 : 가이 윤도현, 이창희 / 전미도, 박지연 / 강윤석, 강수정, 임진웅, 이정수,

배현성, 오정환, 박신애, 정선국, 정욱진, 조지승,오정훈, 황명하, 한수연, 김주연

l  스태프 : 극본 Enda Walsh (엔다 월쉬) |

음악 Glen Hansard & Markéta Irglová (글렌 핸사드 & 마케타 이글로바|

원작 John Carney (존 카니) |연출 John Tiffany (존 티파니) |

안무 Steven Hoggett (스티븐 호겟) |

음악 수퍼바이저, 편곡 Martin Lowe (마틴 로우) |

무대, 의상디자인 Bob Crowley (밥 크로울리) |

조명디자인 Natasha Katz (나타샤 카츠) | 음향디자인 Clive Goodwin (클라이브 굿윈)

협력연출 Des Kennedy(데스 케네디)| 협력안무Yamine Lee(야스민 리)|

협력음악감독  Kellie Dickerson (켈리 디커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 |

제작기술감독 유석용| 프로듀서 박명성

l  주최 : 예술의전당,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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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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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0% 그 남자의 발칙한 유감,연극<썸걸(즈)>!

영민은 결혼을 앞두고 과거 애인들을 호텔로 불러 들인다.일명 '정직 프로젝트'로 자신의 과거지사를 청산하고자 하는 목적이다.잘못된 점은 정중히 사과를 한다는 것인데,호텔로 불려 온 애인들의 반응이 재미가 있다. 100%공감하는 내용들이라 이 연극에 관객들의 반응이 좋은 것이다.
하지만 영민의 속내는 다르다.영민은 유명한 소설가로 또 다른 자신의 소설을 위한 기획된 포장이 아닐까?
영민은 여자들의 공분(公憤)을 사기에 필요 충분한 조건을 가졌다.

경우에 따라 과거 애인들에게 '같이 낙원으로 가자'는 등 달콤한 속삭임을 서슴지 않는다.
남자들의 여자를 대하는 감정을 잘 드러내 보이고 있는 연극<썸걸(즈)>는 <썸걸'(즈)>의 미도 버젼이 유명 여배우라면 영민을 유명 소설가로 대비 시켰다.

 

영민이 만나는 네명의 애인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수줍고 순종적인 첫사랑 상희,거침없고 자유분방한 태림,출판사 대표의 아내이자 담당 교수였던 미숙 그리고 쿨하고 세련된 레지던트 소진이다.
비슷한 데라고는 전혀 없는 네 여자의 공통점은 이별에 대한 통보조차 받지 못한 채 실연 당한 ‘영민’의 옛 연인들이다
마지막 의사인 소진을 만나면서 영민은 온갖 너스레를 피운다.하지만 당당한 그녀는 잊어 버리고 잘살고 있는데 왜 나타나 아픈 상처를 들쑤시냐고 반문한다.나쁜 남자와 정상적인 여자가 보여 주는 절정의 순간이다.물세례도 받고 애인은 떠나 가지만 그는 또 다른 이중성을 보인다.
연극<썸걸(즈)>와 <썸걸'(즈)>는 나쁜 남자의 모습과 나쁜 여자의 모습을 서로 상이하게 보여 줌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흥미로운 연극이다. 대학로 둥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7월2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연극열전 02)766-6007

 

 

 

 

[오늘의 배우]-정상윤

 

 

[커튼콜 사진]

상희 역(이 은)

l

태림 역(김나미)

 

 

미숙 역(태국희)

 

소진 역 노수산나 배우는 초점이 안맞아 패~쓰

 

 

 

 

[티켓]

 

공연명

연극 <썸걸()>

공연기간

201456()~2014720()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시간

평일 8, 3· 6, 3

[64(), 66() 3, 6]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시간

90

닐라뷰트 (Neil Labute)

연출

이석준

출연

정상윤,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제작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의

02-766-6007

예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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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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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썸걸(즈)>가 나쁜 남자를 내세웠다면 연극<썸걸'(즈)>는 나쁜 여자를 등장시켜 남자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여성 관객들에게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다.
결혼을 앞둔 미도가 과거를 청산하고 새출발을 한다는 프로젝트하에 남자들을 불러내 남자들의 동의를 구한다.과거 남자들의 반응이 재미가 있다.
남자들은 주인공 미도가 사귀다가 연락없이 사라져 아픔을 줬던 남자들이다.
종업원 100명이 넘는 중국 음식점을 하는 창훈,유학파 기덕,대학교수였던 도균,연극배우 태근을 만나 그들에게 사과와 함께 과거를 회상하지만 그들에게는 아픈 상처를 들 쑤시는 일 일뿐이다.


공연시간 90분동안 마지막 태근의 반응이 모든 남성들의 실제 느끼는 감정일 것이다.
4명의 과거 애인들이 등장할때마다 암전이 되고 마지막 태근의 분통터지는 연기가 연극<썸걸'(즈)>의
절정을 만든다.연극<썸걸'(즈)>에서 공분을 터트린 남성관객은 연극<썸걸(즈)>를 봐야 하고, 연극 <썸걸(즈)>에서 나쁜 남자를 만나 심기가 불편했던 여성 관객은 연극<썸걸'(즈)>를 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7월20일까지 공연된다.

공연 문의 02)766-6007

 

 

 

 

[공연 사진:맨씨어터/연극열전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하며 감상만 하세요^^

 

과거 뜨겁게 사랑을 나누던 사이인 연인이었던 당시를 추억하는 미도(전미도)와 기덕(박기덕)

 

 

 

 미도(전미도)와 태근(김태근)은 과거 같은 극단에서 만나 사귀었다.그들은 현재 잘 나가는 여배우와 대학로 연극배우로 오랜만에 만났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 연 명

연극 <썸걸()>

공연 기간

201456()~2014720()

공연 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 시간

· · · 8| 3, 6| 3(월 공연 없음)

[64() · 66() 3, 6]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 시간

90

닐 라뷰트 (Neil LaBute)

연 출

이석준

출 연

<썸걸()> - 정상윤 · 최성원, 태국희, 김나미, 이은, 노수산나

<썸걸()> - 전미도, 김태근, 이창훈, 박기덕, 구도균

제 작

극단 <맨씨어터>

홍보마케팅

연극열전

문 의

02-766-6007

예 매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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