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DIMF 어워즈 대상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수상!

10주년 DIMF의 화려한 피날레! 10DIMF 어워즈 성료!

 

 

 

모두가 환호했고, 모두가 행복했고 그렇기에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열 번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711()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개막작 사상 역대 최고의 흥행으로 제10DIMF의 서막을 그 어느 해 보다 완벽하게 열었다는 평을 받은 개막작 영국<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에게 10DIMF 어워즈최고의 영예인 DIMF대상, <레 미제라블>을 선보인 한세대학교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첫 진출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종갓집을 배경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한 <장 담그는 날>이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 게다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던 <금발이 너무해>엘 우즈역의 루시 존스(Lucie Jones)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18세기 프랑스를 휘어잡았던 여인, ‘마담 드 퐁퐈두르로 완벽하게 변신한 슬로바키아 국민배우 시사 스끌로브스까(Sisa Sklovska)여우주연상을 공동으로 수상했으며 러시아 <감브리누스(Gambrinus)>의 거리의 악사 샤슈카역으로 열연한 세르게이 에르덴코(Sergei Erdenko)남우 주연상의 기쁨을 누렸다.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볼테르 시인역을 맡았던 얀 미스트릭(Jan Mistrik)는 남우 조연상,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순수한 희생으로 사랑을 일깨워주는 시녀 역의 이정화가 여우 조연상 수상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외 심사위원장상러시아 <감브리누스(Gambrinus)>와 슬로바키아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 DIMF 외국 뮤지컬상에는 <상하이 더 멜로디(Shanghai the Melody/해상, )>가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한국과 중국 뮤지컬 시장의 교류에 앞장 서오고 있는 중국 송레이그룹 프로듀서 리둔(Li Dun)이 수상했다.

 

지난 한 해 대구에서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뮤지컬 부문시상에서는,

 

일생에 단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신인상은 지난해 뮤지컬 <투란도트>로 처음 뮤지컬 배우에 도전했던 알리<레 미제라블>에서 마리우스 역으로 열연한 윤소호 에게 돌아갔으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스타에게 수여되는 스타상전수경, 신영숙, 김보경, 정성화, 정동하, 신성록이 수상했고 DIMF 10주년 기념 최고의 스타상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에게 돌아갔다.

 

 

뮤지컬배우 신성우, 이건명, KBS 간판 아나운서 박은영의 진행으로 열린 <10DIMF 어워즈>는 수상 결과와 함께 세계 각 국의 뮤지컬 스타가 펼치는 축하공연으로 더욱 열기를 더해갔다.

 

러시아 <감브리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지킬 앤 하이드>‘A live’, 마이클 리<노트르담 드 파리>대성당들의 시대를 선보였고 정재은<레 미제라블>‘I dreamed dream’,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페어 정동하 & 알리가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넘버인 듀엣 곡 그 빛을 따라서를 열창했다.

 

630부터 시작된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윤복희, DIMF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성일을 비롯해 전수경, 최정원,신성우, 정성화, 이건명, 신성록, 신영숙, 박소연, 알리, 정동하, 김보경, 정재은, 윤소호 등의 뮤지컬 스타와 제10DIMF 무대에 함께 했던 공연팀까지 함께해 <10DIMF 어워즈>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와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세계 각국의 뮤지컬 팀이 13백여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한 <10DIMF 어워즈>720() 23:40 KBS1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세계 102개국으로 방송되는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10주년 DIMF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즐겨준 모든 관객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또 멋진 축제를 만들어준 모든 참가팀과 관계자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내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올 것이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중성과 작품성, 실험성을 고루 갖춘 세계의 수작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 10 DIMF는 지난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웠고 기념비적인 10주년 축제는 이제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으로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될 것이다.

 

 

10DIMF AWARDS 수상자

구 분

시상명

수상자(작품명)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신인상

윤소호 (레 미제라블/마리우스 )

알리 (투란도트/ 투란도트 )

올해의 스타상()

정성화 (레 미제라블/장발장 )

정동하 (투란도트/칼라프 )

신성록 (엘리자벳/죽음 )

올해의 스타상()

전수경 (시카고/마마 모튼 )

신영숙 (명성황후/명성황후 )

김보경 (레베카/)

10DIMF

딤프 대상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영국)

딤프 창작뮤지컬상

장 담그는 날(윤금정 작, 정지현 곡)

딤프 심사위원장상

마담 드 퐁퐈두르(Madame de Pompadour/슬로바키아)

감브리누스(Gambrinus/러시아)

딤프 외국뮤지컬상

상하이 더 멜로디(Shanghai the Melody/중국)

딤프 우정상

개구리 원정대(The Frog Expedition/중국)

딤프 여우주연상

루시 존스(Lucie Jones)/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시사 스끌로브스까(Sisa sklovska)/마담 드 퐁퐈두르 퐁퐈두르

딤프 남우주연상

세르게이 에르덴코 (Sergei Erdenko)

/감브리누스 샤슈카

딤프 여우조연상

이정화 / 투란도트

딤프 남우조연상

잔 미스트릭 (Jan Mistrik)/마담 드 퐁퐈두르 볼테르 시인

DIMF 10주년 기념 최고의 스타상

최정원

공로상

리둔(Li Dun) / 송레이그룹 프로듀서

특별상

뮤지컬 개구리 원정대’ / 중국

뮤지컬 최치원’ / 경주

뮤지컬 원이엄마’ / 안동

 

10DIMF AWARDS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단체상

DIMF 대상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레 미제라블>

최우수상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뮤지컬전공

<브로드웨이 42번가>

우수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전통예술학부

음악극전공

<적벽무>

장려상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개인상

연기상

이종영 (셜록홈즈 )

목원대학교

<셜록홈즈>

연기상

이다경 (로렐 )

단국대학교

<드림걸즈>

크리에이터상

음악감독 양종우, 서민경

한세대학교

<레 미제라블>

 

(사진제공:DIMF)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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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10주년 DIMF2주차 프로그램 소개

창작지원작<장 담그는 날>, <로렐라이> 초연무대

3개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쏟아진다!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가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며 2주차로 접어들었다.

 

첫 내한한 영국 <금발이 너무해>를 개막작으로 앞세워 연일 흥행몰이 중인 DIMF2주차는 어떤 작품과 어떤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개막을 뜨겁게 달군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Final

 

오 마이 갓.. 여러분,

사랑스런 엘 우즈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10주년 DIMF의 개막작 영국 <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사랑스런 엘 우즈가 선사하는 행복 바이러스로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72()을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뒤로한 체 막을 내린다

영국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스타 루시 존스(Lucie Jones)는 안정적인 보컬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엘 우즈그 자체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조연배우와 앙상블의 하모니에 관객들을 절로 엄지척!’ 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영국 배우 특유의 쇼맨쉽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연신 객석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금발이 너무해>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역시 큰 인기를 누리며 팔려나가고 있다.

 

모든 것을 가진 아름다운 금발미녀 엘 우즈가 금발 미녀에 대한 세상의 선입견에 굴하지 않고 사랑보다 더 큰 가치를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은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72()을 끝으로 총 10회 공연의 마침표를 찍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핑크 빛 무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

이번 주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금발이 너무해>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 당장! 서둘러야 할 것이다. (예매:인터파크 1544-1555)

 

창작지원작 열전! 기다려온 따끈따끈한 신작들의 무대!

 

10DIMF 창작지원작 <장 담그는 날>, <로렐라이>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産室)로 자리잡은 DIMF의 창작지원사업. 전년에 비해 1.5배 이상 늘어난 지원작들 중에 당당히 10주년 DIMF 무대에 서게 된 작품들이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100년의 장맛을 이어오고 있는 최씨 가문 문여사네 종갓집을 배경으로 전통적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한국 정서로 담아낸 <장 담그는 날>(:윤금정, :정지현)은 옛 것과 전통을 중시하는 장인정신과 변호를 꿈꾸는 젊은 혈기가 벌이는 한바탕 소동극으로 특히 정지현 작곡가는 2014년 제8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문여사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630() ~ 73()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문의:010-3421-2360)

 

아름다운 자태와 노래로 뱃사람들을 홀려 난파케 했다는 독일 전설 로렐라이를 모티브로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사랑을 그려낸 판타지 뮤지컬 <로렐라이>(:박선희, :구지영).

가상의 항만도시 카르마를 배경으로 재해석된 뮤지컬 <로렐라이>는 지난해 제1DIMF 뮤지컬 아카데미 트라이아웃 선정작에 이어 10주년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미 1층 좌석은 구하기 힘들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이번 주 71() ~ 7()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053-421-2223)

 

프로 못지 않은 실력,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

 

대학생 들의 꿈의 무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계명대학교 <형제는 용감했다>, 한세대학교 <레 미제라블>,

중앙대학교 <적벽무>

 

세계적인 대작에서 한국을 대표 흥행 창작뮤지컬, 댄스뮤지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작품 등 DIMF 축제 2주차에 총 3팀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평일에도 구름관중이 찾아와 인기를 실감케 했던 계명대학교 <형제는 용감했다>가족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작품,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이번 작품은 629() 대덕문화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하는 한세대학교는 세계적인 대작 <레 미제라블>로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레 미제라블> 한국 초연의 장발장 역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정성화’(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14학번)의 동료이자 후배들이 선보일 한세대 <레 미제라블>630()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무용과 판소리가 뮤지컬과 결합한 새로운 창작 댄스 뮤지컬을 선보일 중앙대학교의 <적벽무>는 전통악기를 이용한 화려한 군무를 포함해 댄스 뮤지컬다운 무대를 선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72() 대덕문화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제목만으로도 쟁쟁한 DIMF의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전석 무료로 진행 되며,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 오는 관객들에게 여분의 좌석을 운영해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을 배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거리 가득 넘치는 뮤지컬의 향연! 즐겨라! 딤프린지~

 

동성로,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를 가득 채우는 딤프린지의 열정!

 

시민 예술단과 DIMF 뮤지컬스타 입상자 및 본선 진출자를 중심으로 대구 곳곳을 누비며 축제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는 딤프린지가 오는 71() 동성로 대백 앞 특설무대와 72() 안지랑 곱창골목에 뜬다!

 

뮤지컬 갈라 공연은 물론 뮤지컬 넘버를 재편곡하여 색다른 감동을 안길 시민예술단들이 선사하는 딤프린지는 대구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DIMF의 열기를 더해갈 것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10주년 축제에 걸맞은 작품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축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무료 관람이 가능한 작품도 많고 기존 뮤지컬에 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즐기고 누려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더욱 뜨겁게 달려가고 있는 제10DIMF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과 프로그램들로 축제 중반을 지나고 있으며 711DIMF 어워즈까지 총 18일간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갈 것이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 DIMF )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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