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반응으로 새로운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워터밤2016'

 

 

2015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워터밤'은 올해로 두번째 행사를 마쳤다. '워터밤2016'은 이제 국내 팬들에게는 새로운 놀이와 공연의 복합적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잠실운동장 특설링에서 펼쳐진 '워터밤2016'은 낮 12시 DJ 가은의 무대를 시작으로 피치에이드,디아이디,DJ 에스투,마이크로닷 Vs 한해,DJ 준코코 x 맥시마이트,행오버,쌤앤스팩,토요,DJ 쿠,반달락,DJ 펌킨,인사이드코어,DJ 웨건,루드 페이퍼,제시,박재범,사이먼 도미닉/그레이/로코의 순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이끌었다. 


신개념 이색공연인 "워터밤 2016"은 도심속 한가운데서 펼쳐진 이색 야외 풀장과 워터건으로 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이색공연이다.관객들은 사전에 지급받은 워터건으로  물을 쏘며 즐거워했고 한쪽의 풀에서는 풀장의 물놀이를 즐기고 워터건에 물을 보충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공연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마치 자신들의 어릴적 물총놀이를 연상하듯 즐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한 이날 행사에는 형형색색의 의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멋을 내는 관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아티스트의 공연에 열광하고 자신들의 멋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맞춤형 공연인 '워터밤'은 관객이나 아티스트 모두 물에 흠뻑 젖기는 마찬가지였다.공연에 참가한 관객들은 서로 워터건을 쏘고 등장한 아티스트나 디제이에게도 워터건을 쏘느라 여념이 없었다.더위를 한방에 날리느라 즐거운 분위기 일색이었다. 정오부터 입장한 관객들은 공연을 즐기느라 밤 늦도록 지칠줄 몰랐다.

 

[워터밤 2016 라인업 포스터 / 자료제공 브이유이엔티]

 

 

 

 

 

 

 

 

 

 

 

 

 

제시

 

 

 

 

 

워터밤 전일에 방영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깜짝 출연했던 제시(JESSI)의 아버지가  딸 제시의 무대를 지켜 보는 모습이다.

 

 

 

 

 

 

 

 

 

 

 

 

박재범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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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14 금요일 오후3시 45분 개막송을 시작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이 개막되었다.

동료와 나는 저녁 시간대에 도착해 미디어부스에서 팔찌를 받고

다시 정문쪽 포장마차로 내려와 병소주보다 1.5용량이 큰 소주팩 4000원 곱창,오뎅 을 합쳐

15,000원으로 약간의 술기운을 빌리고 다시 주경기장 메인 스테이지로 향했다.

중간 중간 삼삼오오 모여 간식과 소주 ,맥주를 마시는 클럽남여들이 즐비했다.

티켓팅 부스에는 한껏 멋을 부린 멋쟁이 아가씨들과 특이한 복장의 외국인이 마치 국제 클럽장을

방불했고 이내 주변 보조경기장의 라이브 스테이지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뿜어내는 소리는

심장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VIP석에서 미리 받은 음료 쿠폰을 가지고 칼스버그 맥주 2캔을 받아 소파에 앉아 마시며 쉬다가

이내 중앙 메인 스테이지 무대로 나가 젊은 친구들과 같이 음악에 몸을 맡겼다.

근데 참 이상하다.

주변에 젊은 친구들이 힐끗 거리며 수근거린다.허긴 나이가 우리가 좀 많긴 하지.....

이거 왜이래 너희만 놀라는 법있냐구!

왕년에 이몸도 한때 1년간은 클럽맨이었다구~~~

1979년 서울의 유명 나이트 클럽 스테이지 제일 앞에서 춤사위를 뽐내던 함트라블타를

너희가 알리가 없지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춤은 변하지 않으니 참 신기하다.

10시 30분경 무대를 떠나 우리는 다시 포장마차에서 소주 1병을 마시고 집으로 향했다.

역시 클럽에는 술이 있어야해.

2012년에는 맥주1캔만 마시고 1시간 가량 있다가 나왔는데,오늘은 즐거운 하루였다.

역시 젊음은 좋은 것이야

 

 

 

[사진:유씨코리아 소유]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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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명의 국내외 인파 몰리는 핫 썸머 월드 파티 임박!

UMF KOREA 2012 드디어 만난다!

- 양일간 약 8만 명이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 운집할 것으로 예측, 인근지역 ‘축제분위기’ 예상

- 공연이 끝나도 인근 클럽 애프터 파티로 이어지는 풍성한 프로그램

 

 

잠실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에서 칼콕스앤프렌즈아레나 공사 초기 모습

[사진제공:유씨 코리아 UC KOREA]

 

티에스토, 스크릴렉스, 칼 콕스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뮤직 디제이들 대거 출연, 잠실종합운동장의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을 아우르는 초대형 공연장, 14년간 전세계를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을 만들어낸 최강 프로덕션팀이 합쳐져 올해 초부터 화제를 모은 UMF KOREA 2012가  8 3일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연속 티켓 매진 행렬로 인해 UMF KORA에는 양일간에 걸쳐 약 5만 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동 시간대에 진행되는 야구경기로 인해 약 3만 여명의 야구팬이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8만 명에 이르는 인구가 3일과 4일 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 모여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인근 지역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고 있어 주최측에서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6일 발표한 주최측 통계에 따르면 UMF KOREA의 구매 티켓 중 약 20%가 해외에서 판매되었고, VIP 티켓 1 4백 장 중 약 30%가 일본과 중국에서 판매되었다. 따라서 현장에는 국내 수만 관객을 비롯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해외 관객들도 상당수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과 4일 공연은 모두 오후 4시에 시작하며, 헤드라이너의 공연은 대부분 9시 이후부터 시작된다. 3일 메인스테이지에서 오후 8시부터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스크릴렉스(Skrillex)의 공연이 열리며, 4일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오후 9시경부터 장근석이 속한 팀 에이치(Team H)의 공연에 이어 티에스토(Tiesto)의 공연이 시작된다. 마지막 날인 4(토요일) 만 오픈 되는 칼콕스앤프렌즈 아레나(Carl Cox & Friends Arena)에서는 역시 오후 4시부터 계속 공연이 이어지고 칼콕스(Carl Cox) 10시부터 무대에 선다.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도 클래지콰이, 핸섬피플, 톡식밴드 등 쟁쟁한 DJ들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돼 저녁 내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갈 것으로 기대된다.

 

UMF KOREA 2012 타임테이블은 공식홈페이지(www.umfkorea.com)와 어플리케이션, 페이스북(www.facebook.com/umf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연속 매진행렬을 이어가던 온라인상의 티켓판매는 7 31일자로 종료되어 추가 티켓 구매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몰고 갈 애프터 클럽 파티도 주목을 끌고 있다. 3일과 4일 밤, UMF KOREA 페스티벌 입장 티켓 팔찌를 착용하고 클럽 엘루이, 클럽 더블에잇, 클럽 매스를 방문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UMF KOREA에서 함께 열광한 관객들과 함께 흥을 이어서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UMF의 본토 마이애미를 포함하여 UMF가 열리는 도시에서는 이와 같이 페스티벌이 끝난 후 페스티벌 현장 근처의 다양한 클럽에서 파티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해가 갈수록 제휴하는 클럽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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