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성황리에 공연!!

업그레이드 된 공연! 감동은 그대로


동화속에 숨겨둔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로 관객의 눈물을 훔치다

 

올 연말 가장 가슴 따뜻한 공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이하, 백사난) 2013 12 3() ~ 2014 1 19()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에 올렸다.

 

지난 3일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백사난이 뮤지컬화되어 새롭게 무대에 올랐다.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와 새로운 배우들 그리고 새로운 넘버들로 구성 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공연을 선보였다.

 

12년간 입소문을 타고 '어른을 울리는 어린이 극', '국민 연극'이라 불리며 많은 관객들의 마음에 다시금 순수함을 찾아준 백사난은 동화 백설공주를 재해석하여 기존의 이야기를 뒤집은 새로운 이야기로 백설공주를 사랑한 일곱 번째 난장이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담고 있다. 2013년 새롭게 선보인 백사난은 7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더 많은 관객과 함께했다. 배우들이 모든 것을 소화했던 연극에 비해 소품도 무대 장치도 조금 더 큰 스케일로 바뀌었고 장면, 장면 반달이의 말을 대신하던 다른 난장이들의 대사는 모두 노래로 전달 되어 더욱 쉽게 감정이 이입되었다. 작은 소극장을 뛰어다니며 모험을 펼치던 반달이의 여정도 더욱 험난해졌다. 더 커진 무대 이곳 저곳을 누비며 공주를 구하는 주인공 반달이의 모습은 더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화 된 백사난의 무대는 연극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12년간 이어온 공연답게 관객에게 전하는 감동은 여전했다.

 

모든 세대를 사로잡는 단 하나의 뮤지컬인 만큼 관객 층도 다양했다.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화 그리고 짝사랑을 경험했던 어른들의 옛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스토리로 모두에게 공감을 샀다. 12년 전 감동 그대로 사람들은 극에 빠져들었고 공연 막바지에 이르자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이 눈에 띠었다.

 

동화속에 숨겨둔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로 관객의 눈물을 훔치며 여전히 순수하고 따뜻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뮤지컬 백사난은 이번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공연을 마치고 2014 1 24()부터 2014 2 19()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많은 관객들의 염원을 담아 20, 30년간 오랜 감동을 전할 뮤지컬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백사난! 올 연말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으로 추천하는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예매: 인터파크 T. 1544-1555 공연문의: 02-556-5910]

 

 

 

[ 공 연 안 내 ]

공 연 명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일시   2013 12 3() ~ 2014 1 19()

.. 8 / 3, 8 / 3, 6 / 2, 5

공연장소   이화여대 삼성홀 (2호선 이대역 ‚번 출구)

티켓가격   R50,000 / S35,000

관람연령   7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0 (인터미션 없음)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02-556-5910

 

극본연출_박 툴  작곡_조선형  음악감독_제갈윤  안무_류장현 무대디자인_임건수

음향디자인_김지현   조명디자인_박연용   의상디자인_이시내   무대감독_정승재

출연_최보영, 윤석현, 이나영, 나유진, 오정훈, 윤나리, 강연정, 이경진, 이예린, 정휘

 

       인터파크 씨어터

       생각나무 툴  ㈜쇼플레이

      바누 인터미디어

       마케팅컴퍼니 아침

 

 

(사진 제공:마케팅컴퍼니 아침)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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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전국투어 콘서트 [걷다보면...] 11개지역투어 35,000명 관객들을 감동시킨

 

2013년 마지막 공연 임재범 크리스마스 콘서트 [걷다보면… 그 마지막 여행]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가수, 진심으로 노래하는 가수 임재범 그가

2013 임재범 전국투어 [걷다보면... 그 마지막 여행] 12 24, 25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친다.

 

75일 서울공연부터 시작된 2013 전국투어 [걷다보면...] 4개월간 천안, 수원, 광주, 부산, 대전, 창원, 청주, 대구, 성남, 과천 등 11개 도시에서 90%이상의 객석점유율로 35,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기존의 공연이 임재범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대형 체육관 공연이었다면 이번 투어공연은 관객들과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1,000 ~ 1,500석사이의 공연장 공연으로 구성하였고 퍼포먼스보다는 진심을 담은 노래와 감동으로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호소력 짙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가수 본인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선곡작업, 시나리오, 무대연출까지 참여해 임재범의 에세이를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하였고 이번 12 24,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 후 내년부터는 미국, 일본, 중국공연 및 앨범활동이 잡혀있어 당분간 국내에서 볼 수 없을 예정이라 이번 크리스마스공연은 관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동과 따뜻함을 주기 위한 공연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재범콘서트의 마지막 감동을 전해줄 이번 2013 임재범 전국투어 [걷다보면그 마지막 여행]12 24() ~ 25()까지 올림픽공원 SK핸드폴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다.

 

Information

공 연 명    임재범 크리스마스콘서트  [걷다보면그 마지막 여행]

공 연 장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공연기간    2013 1224() pm8 ~ 2013 12 25() pm6

티켓가격    SR 132,000 / R 110,000  / S 99,000

        ㈜ 쇼플레이

        ㈜ 에이엔지엔터테인먼트, ㈜ 씨앤티컴퍼니

       ㈜쇼플레이 T. 02-556-5910

        인터파크 T. 1544-1555 ticket.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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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주)쇼플레이)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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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서울공장 10주년 기념 두 번째 공연, 

 

<꽃상여 – 모데라토 칸타빌레>

 

2011년 12월 29일(목)부터 2012년 1월 8일(일)까지 <The HanPAC Stage ‘2011 한팩, 우리 시대의 연극’>으로 선정되어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에서 초연되었던 극단 서울공장의 <꽃상여 – 모데라토 칸타빌레>가 극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2013년의 늦가을에 다시 한번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연극에서 우리는 한국적인 소리로 옛여인들의 한을 그리고 전통적인 한국인의 춤으로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골의 소,까치 등의 울음 소리를 배우들의 소리로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자연적이고 고전적인 방식을 통해 과거를 들여다 보게 하지만 또 1960년의 모습을 통해 신구가 조화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공연이 시작되면 레게 머리를 한 오늘의 소녀가 헤드폰을 쓰고 공연장을 휘젓고 다닌다.극 후반부에 나오는 현대적인 모습의 암시이기도 하다. 연극<꽃상여-모데라토 칸타빌레>에는 성악에 김지현,국악에 김채현,춤에 김소이,타악에 임효은씨가 출연해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나 성악으로 극의 분위기를 애잔하게 만들고 춤으로 한국적인 멋을 이끌어 내고 있다. 

 

<꽃상여>는 우리 옛 여인들이 갈망했던 일생 두 번의 호강, ‘꽃가마’를 타고 시집가는 꿈과 ‘꽃상여’를 타고 저승길로 떠나는 소박한 꿈을 가진 한국 여인의 애환을 그린 토속성이 짙은 작품이다.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꽃상여나 죽은 아들을 위한 길닦이 굿의 모습을 무대에서 재현해낸다. 풍성한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전통 장례의식이 펼쳐지고 꽃가마(삶)와 꽃상여(죽음)가 하나로 화합하는 순간을 그린다.

 


아씨(할머니), 딸고만네, 며느리, 영희와 숙희 등 3세대에 걸친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난날 우리네 여인들의 삶을 조명하여, 공연을 보러 온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 18세 동갑내기 숙희와 만득이의 순수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는 성인들에게 지난날의 아득한 첫사랑을 환기시키며, 지금 막 사랑에 눈뜨기 시작한 청춘 관객들에게는 그들 자신의 이야기로써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연극<꽃상여>의 원작은 극작가 하유상의 <꽃상여>로 1972년에 발표된 희곡이다. 작가는 한국 근현대 시기의 신구세대 간 의식의 차이와 물질적 빈곤이나 인간소외 등을 작품에 반영시켰다. 이 작품은 같은 이름으로 1974년 신성일, 윤정희, 허장강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영화는 며느리의 비극적 사랑과 죽음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연극은 시어머니-며느리-손녀딸 여인 3대의 이야기를 골고루 훑는다.

 

 

 

 [시놉시스]

 

1946년 여름 해방되고 난 후, 1년의 세월이 지났고,

마을에는 해방의 기쁨으로 풍악소리와 흥겨운 춤사위가 멈추지 않지만 전쟁의 아픔은 여전히 상존한다. 홀로 된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며느리는 숙희와 영희라는 두 딸을 데리고 전쟁터로 나간 남편을 기다리지만, 되돌아온 것은 남편의 유서뿐이다.

여성의 재가는 금지라는 시대적 구습에 반감을 품고 있던 며느리는 딸을 버리고, 남편의 유서를 전하러 찾아온 고민수와 함께 떠나고, 시어머니는 분노하며 손녀 숙희와 영희를 데리고 살아간다.

14년여 세월이 훌쩍 지나 1960...

어머니가 재가해 떠나간 뒤, 영희도 자신의 어머니가 그랬듯이 할머니와 동생을 버리고 떠나버린다. 할머니에게 시집을 강요당하던 숙희는 끝내 쥐약을 먹고 죽음에 이르고, 숙희를 사랑하던 만득도 숙희와 영혼결혼식을 치른 후 숙희의 시신 옆에서 목숨을 끊는다.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꽃상여에 그녀의 원혼을 실어 보내게 된다.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이승을 마감한 두 젊은 남녀는 꽃가마와 꽃상여를 동시에 타고 기쁨과 슬픔이 뒤범벅이 된 여행을 떠난다.

사랑의 원형질이 덕지덕지 묻어있는 원시의 춤을 추며...

 

 

[공연사진:극단 서울공장 소유]-불펌금지
 

 

 

 

 며느리에게 다가 온 새로운 남자-상어춤

 

 

 꽃상여 시작-여인의 삶

 

 

 죽은 남편의 길닦이굿

 

 

[티켓]

 [공연개요]

공 연 명  : <꽃상여-모데라토 칸타빌레>

      : 하 유 상

각색  및 연출  : 임 형 택 

기술감독 : 정 태 진

음악감독 : 윤 경 로

    : 김 소 이

 

      | 이엘리, 김지영, 김충근, 김동곤, 한강우, 오일영, 이미숙, 윤가현, 한혜진, 박정희,

 이재훤, 이홍재, 배수진, 정지은

특별출연  | 김소이(), 김지현(소리-성악), 김채현(소리-국악), 진동규(타악)

      | 제작감독 이수연, 무대디자인 도나정, 무대제작 임민, 기획 정승연,

           홍보마케팅 박연옥

      | 극단 서울공장

      | 극단 서울공장

 

공연일시  | 2011 11 1() ~11 13()

              평일8 / 3, 7 / 3, 7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  | 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

공연가격  | R 70,000 S 50,000 A 30,000

관람등급  | 7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00

공연예매  |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옥션 1566-1369

공연문의  | 극단 서울공장(02-923-1810) / www.seoulfactory.co.kr

 

(사진 제공:극단 서울공장)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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