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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년 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지어진 산 피에트로 성당은 그리스 십자형과 라틴 십자형이 혼합된 형식이다.

브라멘테를 시작으로 미켈란젤로가 그 과정을 그리고 베로니니가 마무리하였다.

바로크 건축으로 경건함을 느끼게 하고 돔을 높이 올려 거대한 구조임에도 무거워 보이지는 않는다.

 

 

바티칸 박물관을 나와 산 피에트로 광장이 보이는 곳을 지나 산 피에트로 대성당 내부로 들어 간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의 내부.

현관에서 부터 내부 끝까지의 길이가 230미터나 된다.

 

 

 

 

 

 

 

 

 

 

미켈란젤로 불후의 명작인 피에타상.

 

십자가에서 풀려 난 그리스도를 비통한 표정의 마리아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조각한 것인데,실제로 보면 마리아의 표정은 슬픔 보다는 온화한 표정을 띠고 있다.

 

 

 

 

 

 

 

 

 

 

 

 

 

 

 

 

 

 

 

 

교황의 제대(祭 臺) 앞 오른쪽에 있는 성 베드로의 동상.

 

수세기 동안 이 성당을 찾은 순례자들이 입을 맞추고 손으로 쓰다 듬어서 오른쪽 발가락이 없어졌다.

 

 

 

베로니니 작품인 청동 천개

 

 

 

 

 

 

 

 

 

 

대성당 돔 내부는 성화로 장식되어 있으며 돔 아래에는 베로니니의 작품인 청동 천개 가 있다.

청동 천개는 교황의 제대위에 덮여 있다.

 

높이 44.8미터의 돔은 1547년 미켈란젤로가 시작하다가 그가 죽고 자코모 델라 포르타가 완성하였다.

 

 

 

 

 

 

 

 

 

 

 

 

 

역대 교황이 밀랍인형으로 보존되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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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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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 대성당,시뇨리아 광장 관광을 마치고 로마로 향했다.

피렌체. 아르노 강.베키오 궁전.베키오 다리.시뇨리아 광장....................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은 너무나 아름답다.

이래서 여행을 하지 않고는 사람은 살 수가 없나 보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마음은 벌써 창공을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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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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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 미술관에서 피티 궁전 까지는 베키오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베키오 다리는 4세기에 만들어진 후 2차 세계대전때도 파괴되지 않은 유일한 다리로 피렌체세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다리 양쪽으로는 금은 세공점과 보석상들이 늘어서 있다.

다리 건너 200미터쯤 가면 피렌체에서 가장 호화로운 피티 궁전이 있는데 15세기 이래로 300년간 메디치 가의 성이었다.

베키오 다리는 메디치가 피신하기 위한 비밀통로로 사용한 다리이기도 하다.

 

 

아르노 강에 걸쳐 있는 베키오 다리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이 다리 위 양쪽으로 금은 세공점과 보석상들이 늘어서 있다.

 

 

 

시뇨리아 광장에서 베키오 다리로 가는 통로

 

 

초상화를 그려 주는 화가들이 있다.

 

 

 

아르노 강

 

 

 

 

 

 

 

베키오 다리를 촬영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고서 촬영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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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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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오 궁전은 옛 피렌체 공화국의 청사였으나 지금은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피렌체 행정의 중심지로 피렌체 시민의 대화와 만남의 장소였던 곳이 시뇨리아 광장이다.

베키오 궁전은 94미터나 되는 탑이 있는 건물이다.

베키오 궁전 앞은 다비드 상과 넵튠의 분수 등 많은 조각들이 있다.

 

 

 

베키오 궁전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궁전 앞

 

 

 

 

 

 

 

다비드 상

 

 

 

베키오 궁전 앞

 시뇨리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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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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