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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지성미 넘치는 연애를 위해 추천하는 문화예술 나들이!

 

요즘 연인들의 데이트코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예술적 소양을 쌓으며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데이트가 늘고있다. 몇 해전부터 이미 익숙해진 영화데이트는 이제 지겨워졌다. 연극, 미술관, 박물관, 박람회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그렇다면 올 가을의 문화생활 코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하여 10년만에 돌아오는 <트랜스 십이야>, 아마데우스, 에쿠우스에 이은 피터쉐퍼의<고곤의 선물>, 국내 첫 <뭉크전>, 뮤지컬에 이어 연극까지 올라가는<프랑켄슈타인>. 지성미 넘치는 연애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위의 문화예술을 추천한다.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최대 걸작십이야를 각색한 <트랜스 십이야> - 대학로 아트센터K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원숙한 기교와 깊은 인간의 통찰력, 문학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완벽한 희극이라는 찬사를 받는 작품이다. 현대에 유행했던 남녀가 뒤바뀐다는 설정, 여자가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드라마, 여장한 남자가 나오는 뮤지컬 등 모두 <십이야>에서 기원했다고 볼 정도로 수많은 이야기의 모태가 되는 작품이다. 가장 최근 대표작으로는 헐리우드의로맨틱코미디 <쉬즈 더 맨> 역시 십이야를 각색해서 엄청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트랜스 십이야>는 남녀가 뒤바뀐 상황을 한 차례 더 뒤바꾸어 더 흥미롭게 상황을 각색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이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고, 노래와 춤까지 곁들여진 세미 뮤지컬 형태의 극은 쉴 틈 없이 밀도 있게 진행된다. 대학로의 유명한 코미디연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2004년 초연되었던 공연은 셰익스피어 희극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리고 드디어 10년만에 대학로에서 재공연 되는 셈이다. 셰익스피어 극으로서 역대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공연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오랜만의 귀환이다.오랜만인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었을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터파크에서예매가능하며, R 40,000, S 30,000원에티켓오픈중이다.

평일 8, 토요일 3 7, 일요일 4시 공연이며 (월요일 공연없음) 총 러닝타임 120.

<10 3 ~ 12 31일 대학로 아트센터K 세모극장>

 

국내 첫 방한한 뭉크전<영혼의 시 뭉크>.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작품 절규로 익숙한 미술가 뭉크의 작품이 드디어 한국에서 첫 전시를 실시했다. <에드바르드뭉크영혼의 시>전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0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가람 미술관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석판화 버전의 '절규' 2006년 뉴욕현대미술관 전시 이후 8년 만에 해외에서 공개됐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유명한 작품 병실에서의 죽음’, ‘임종의 자리에서’, ‘병든 아이와 불안에 대한 작품 절규’, ‘불안’, ‘키스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밤, 목소리’, ‘뱀파이어’, ‘질투등 다수의 대표작도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 10,000, 청소년 12,000, 성인 15,000

전시 설명은 오전 11 20, 오후 2, 5시에 이뤄져 소요시간은 약 40분이다.

<7 3 ~ 10 12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에쿠우스, 아마데우스 작가 피터쉐퍼의 최고의 작품<고곤의 선물> -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

매 공연마다 관객의 뜨거운 기립박수에 빛났던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작 <고곤의 선물> 2014년 서울시극단과 손 잡고 함께 선보인다. 한 천재 극작가의 죽음을 통해 그의 작품과 신념을 파헤치며 충격을 던지는 작품 <고곤의 선물> <에쿠우스>, <아마데우스>의 작가 피터쉐퍼 최고의 역작으로 탄탄하고 깊이 있는 희곡이 주는 울림이 크다. <에쿠우스>의 감동에 이어 2014년 가을 극단 실험극장이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주최로 <고곤의 선물>의 제작에 임하고 있다. 또한 창단 17주년의 서울시극단과의 협연으로 최고의 희곡, 무대연출과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등 완벽한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하며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R 50,000, S 35,000, A 20,000원에 티켓오픈중이다.

평일 8, 토요일 3 7, 일요일 2 6시 공연이며 (월요일 공연없음) 총 러닝타임 150.

<9 18 ~ 10 5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의 연극 <프랑켄슈타인>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2011,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의 연극 <프랑켄슈타인> 10얼 한국 초연을 개막한다.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 ‘인간이 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묵시록적 화두를 던지는 원작에서 이번 한국 <프랑켄슈타인>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을 부각, 기존의 프랑켄슈타인에서 볼 수 없었던 감성적 드라마로 관객들과 교감한다. 특히 원작 소설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조물(creature)’이 세상을 알아가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등 피조물의 심리에 집중하고 원작의 남성 캐릭터들을 여성 캐릭터로 변화시키는 시도를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R 60,000, S 45,000, A 30,000원에 티켓오픈중이다.

평일 8, 주말 3 7시 공연이며 (월요일 공연없음) 총 러닝타임 110.

<1010 ~ 119일 예술의전당CJ토월극장>

 

문화가 풍요로운 이번 가을, 뭉크부터 셰익스피어까지 국내의 공연과 전시를 모두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지적 욕구를 마음껏 충족시켜줄 많은 공연과 전시에 대한민국 문화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기를 희망해본다.

 

 

 

 

 

 

<트랜스 십이야>

 

 

- 공연개요

공연명

트랜스 십이야

공연장소

대학로 아트센터K 세모극장

공연일시

2014.10.03. - 12.31.

평일 8/ 토요일 3,7/ 일요일 4(월요일 공연 없음)

러닝타임

120

관람연령

12세 이상

티켓가격

R40,000, S 30,000

주최

㈜필름스테이지

주관

㈜스페셜원컴퍼니

제작

㈜필름스테이지

문의

㈜스페셜원컴퍼니02-6227-0301

 

 

 

(사진제공:(주)스페셜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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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져 상처받은 피조물,

질문하고 배우며 복수를 시작하다.

 

 

 

 

 

 

 

연극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2011,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화제작 <프랑켄슈타인>

201410, 최고의 배우와 크리에이티브팀으로 한국 초연 개막! 

 

2011년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과 영화 감독 ‘대니 보일’, 드라마 <셜록>의 인기 스타 ‘베네딕트 컴버배치’, 드라마 <엘리멘트리>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수 많은 화제를 모으며 비평가 협회상,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각종 부문을 휩쓴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10 1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이번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수준 높은 정통 연극을 다양한 해석으로 소개해 온 예술의전당과 참신한 기획으로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연극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연극열전의 공동 주최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창조하는 렛츠런 재단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초연 무대는 <남자충동> <미친키스> <됴화만발> 등에서 뛰어난 미장센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 그로테스크한 동시에 환상적이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조광화 연출이 진두 지휘한다. 여기에 다수의 무대미술상을 휩쓸며 배우만큼이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정승호 무대디자이너, 차별화된 특수분장을 선보여 온 채송화 분장디자이너, 시대〮국적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작품자체의 컨셉을 부각시키는 이유선 의상디자이너,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감독 원미솔 등 조광화 연출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해온 크리에이티브팀이 연극 <됴화만발>에 이어 다시 한번 연극 <프랑켄슈타인>을 위해 뭉쳤다.

 

배우 역시 작품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다. <됴화만발> <갈매기> <더 코러스-오이디푸스> <맥베스>등을 통해 자칫 극장과 캐릭터에 압도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배우의 신체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우 박해수피조물(Creature)’로 캐스팅되어 그만의 동물적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과학 기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 찬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에는 연극 <동 주앙> <나쁜자석>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트레이스 유> 등에서 끊임없이 연기변신을 해 온 배우 이율이 캐스팅 되어 오히려 피조물(Creature)’보다 더 괴물 같은 양면적 인물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예고한다.

피조물(Creature)’빅터 프랑켄슈타인만큼이나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역은,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드 라쎄마담 프랑켄슈타인이다. 보다 명확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원작의 남성을 여성으로 바꾸는 파격적인 도전에 <고스트> <빌리엘리어트> <헤어스프레이> 등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주연배우 이상의 존재감을 자랑해 온 배우 정영주가 함께한다.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강한 모성을 보여준 그녀이기에 단지 생물학적으로 아버지와 반대되는 어머니가 아닌 그 이상의 한국 <프랑켄슈타인>만의 고유한 캐릭터인 ‘마담 프랑켄슈타인’으로 작품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주리라 기대한다.

이들과 함께 박지아, 전경수, 이현균, 황선화, 안창환, 조민정, 장한얼, 정승준, 이민재, 박도연 등 크고 작은 무대에서 기량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들이 배우 에너지가 예술 그 자체임을 상기시키는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최근, 원작에 기반한 작품들이 대부분 주요 모티브나 설정만을 차용하는 흐름과는 달리 원작을 충실히 담아낼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피조물(Creature)이 세상을 알아가고, 또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등 피조물(Creature)의 심리에 집중한다. 또 주요 남성 캐릭터를 드 라쎄’, ‘마담 프랑켄슈타인’, ‘알리나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여성 캐릭터로 변화, 남자들이 지배하는 세상과 남자들이 지향하는 업적 지상주의에 상처받은 여성을 대변한다. 버려진 피조물의 복수라는 표면적 모습과 과연 인간이 인간을 창조한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묵시록적 화두가 원작의 이슈라면, 이번 한국 <프랑켄슈타인>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사랑 받길 원하는 간절함이 메인 드라마로 부각되며 관객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할 것이다.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해석과 접근, 최고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무대 위 에너지, 작품과 배우가 가장 돋보이는 무대예술을 선보일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팀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2014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이라는 1000석 규모의 대극장을 배우 에너지로 가득 채우며, 연극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2014 1010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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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R’S BEST!뮤지컬 <원스>, 역사적인 한국 초연!

수많은 언론통해Year’s BEST! 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뮤지컬!

2012년 토니상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한 8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올리비에상 2개 부문, 그래미상, 아카데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음악!

신시컴퍼니는 ONCE Broadway Company(ONCE Broadway LLC)로부터 뮤지컬 <원스>의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2014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비영어권 최초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다.

 

[뮤지컬<원스>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원스>주연 배우들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원스>영화에서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뮤지컬 <원스> 2006년 아일랜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원스>는 거리의 기타리스트와 꽃을 파는 체코이민자의 운명 같은 만남과 끌림의 시간들을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작품으로 창조해 내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상 주제가상을,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상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기록했고, 영화의 대표곡 “Falling Slowly”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전설의 명곡이 되었다.

이렇게 음악적 감동에 뿌리를 둔 <원스>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엔다 월쉬, 연출 존 티파니, 음악 마틴 로우, 안무 스티브 호겟, 무대 디자이너 밥 크로울리, 조명 디자이너 나타샤 카츠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드림팀에 의해 무대화 되었다.

2012 3월 브로드웨이로 진출한 뮤지컬 <원스>는 독창적인 연출선과 진솔한 스토리로 같은 해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포함 주요 8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뮤지컬에 주어질 수 있는 모든 상을 섭렵하는 등 평단과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은 2013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으로 이어졌고 2014년 올리비에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향한 성공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뮤지컬 <원스> 한국공연

뮤지컬 <원스>의 한국 공연은 미국, 영국 공연과 동시에 진행된다. 오리지날 공연과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는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서, 원스 한국 공연을 위해 장장 5개월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함께 한다.

그들은 바로 윤도현, 이창희 (이상 Guy), 전미도, 박지연 (이상 Girl) 등 주인공들과 10여 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 춤에 더하여 연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악가 겸 배우들이다.

이들이 선사하는 <원스> 특유의 순수한 열정과 에너지는 독창적인 무대와 진솔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 그리고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모든 면에서 잊혀지지 않을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원스> 공연개요

l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l  공연기간 : 201412 14 ~ 2015 3 29

l  출연진 : 가이 윤도현, 이창희 / 전미도, 박지연 / 강윤석, 강수정, 임진웅, 이정수,

배현성, 오정환, 박신애, 정선국, 정욱진, 조지승,오정훈, 황명하, 한수연, 김주연

l  스태프 : 극본 Enda Walsh (엔다 월쉬) |

음악 Glen Hansard & Markéta Irglová (글렌 핸사드 & 마케타 이글로바|

원작 John Carney (존 카니) |연출 John Tiffany (존 티파니) |

안무 Steven Hoggett (스티븐 호겟) |

음악 수퍼바이저, 편곡 Martin Lowe (마틴 로우) |

무대, 의상디자인 Bob Crowley (밥 크로울리) |

조명디자인 Natasha Katz (나타샤 카츠) | 음향디자인 Clive Goodwin (클라이브 굿윈)

협력연출 Des Kennedy(데스 케네디)| 협력안무Yamine Lee(야스민 리)|

협력음악감독  Kellie Dickerson (켈리 디커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음악감독 김문정| 국내협력안무 황현정 |

제작기술감독 유석용| 프로듀서 박명성

l  주최 : 예술의전당, 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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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연극<엄마를 부탁해> !

 

연극<엄마를 부탁해>는 부모.자식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 한 노부부의 이야기도 담고 있다.아버지 역의 전무송이 극중에서 어머니 역의 박소녀를 회상하며 생일때 미역국 한번 못 끓여 준것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하는 장면이 중년 남성들의 심금을 울린다면 어머니 역의 손숙이 무대를 퇴장하며 "옛날에는 감자 한바구니 삶으면 금방 없어 지더니" 지금은 자식들이 모두 흩어져 사는 세상을 돌아 보며 내뱉는 한마디 대사가 자식 세대는 가슴에 송곳처럼 파고 든다.
지금의 부모 세대는 요즘과 다르게 4~5명의 자식을 낳아 힘들게 키워 왔다.그런 생존의 처절한 몸부림 속에서 자식들은 커왔지만 이제는 핵가족화 라는 미명하에 도시로 올라와 부모는 시골에 남겨둔채 생활하는게 다반사가 되었다.
자식 세대는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면 부모의 고생이 반추되기 마련이고 정신적 고통의 무게감도 가중된것 또한 사실이다.
연극<엄마를 부탁해>는 우리 모두의  부모 자식간의 이야기로 전 세대에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공연이기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단순히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다는 자조가 아니라 부모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래서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연극은 말하고 있다.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원작으로 제작된 연극<엄마를 부탁해>는 2010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0%의 기록을 세웠으며 그해 10월에 앵콜 공연을 가지고 4년만에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번째로 관객과 만났다.
2014 연극 <엄마를 부탁해>는 연기의 깊이와 관록이 묻어나는 여배우 손숙, 한국 연극계의 든든한 배우 전무송, 영화는 물론 TV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팔방미인 예지원, 열정적인 연기력으로 각광받는 배우 박윤희 등 그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연기를 펼친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공연문의는 1544-1555

 

 

 [포스터 출처:신시컴퍼니]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14년 6월 7일(토)~2014년 6월 29일(일)
공 연 장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시간 : 화 수 금 8시, 목 3시, 토 3시/7시, 일 2시/6시 (월 공연 없음, 6/29(일) 2시 한 회)
티켓가격 : R석 6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
출연배우 : 손숙 (엄마 역), 전무송 (아버지 역), 예지원 (장녀 역), 박윤희 (장남 역),
           전익령 (차녀 역), 조주현 (차남 역), 김희정 (고모 역), 장선우 (이은규 역),
           이상민 (균 역), 황현정 (집주인 외), 이동근 (약사 외), 조국희 (외할머니 역),
           김의균 (어린장남 역), 김다영 (어린장녀 역)
스태프 : 원작 신경숙, 극본 고연옥, 연출 한진섭, 무대디자인 서숙진, 조명디자인 민경수,
         음향디자인 지승준,의상디자인 백경진, 분장디자인 백지영, 소품디자인 최혜진,
         제작무대감독 이수헌, 조연출 김태훈
주최 : 신시컴퍼니, CJ E&M
후원 : 예술의전당
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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