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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작,

뮤지컬영웅앵콜 공연 23 개막!

기념비적 10주년 공연 장대한 서막 연다!

 

2019 7 23~ 8 21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뮤지컬 영웅앵콜 공연 23 예술의 전당 개막! 변화로 신선함 가미한 한국 뮤지컬 명작을 만나는 4주간의 기회!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 기념비적 10주년 앵콜 공연이 개막한다.

 

뮤지컬 영웅’(연출 안재승, 제작 에이콤)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그의 생애 마지막 1년을 집중 조명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역작이다.

 

2009 안중근 의사 의거일과 같은 날인 10 26 초연되어 올해로 개막 10주년을 맞는 뮤지컬 영웅 안중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적인 면모를 견고하고 섬세한 서사로 풀어내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18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 최다 수상을 기록해 한국 뮤지컬 역사에 획을 그은 수작으로 꼽힌다.

특히, 뮤지컬 영웅 개막 10주년을 맞는 2019, 2 대구를 시작으로 시작으로 3 서울, 부산, 창원 10 지역에서 공연되며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임을 입증했다.

 

23일부터 한국 공연 예술의 중심으로 불리우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앵콜 공연에 돌입할 뮤지컬 영웅 4주간의 기간 동안 상연될 예정으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난 2 개막 초기부터 신선한 포스터로 현대적 색채와 감각을 입혀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할 있는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사랑받은 뮤지컬 영웅 앵콜 공연에는 지난 5개월간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다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중근 의사 역에는 배우 정성화, 양준모가 무대에 올라 의사의 영웅적 면모와 인간적 면모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낼 예정이며, 조선의 마지막 궁녀이자 조국애를 지닌 설희 역에는 정재은과 린지(임민지) 무대에 오른다.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지난 2017 시즌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도형과 이정열, 그리고 새롭게 이토 히로부미 역을 맡아 호평 받은 정의욱이 열연을 펼친다. 이어,링링역에는 허민진이,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함께 도모한 동지 3 우덕순역에는 배우 김늘봄이,조도선역에는 제병진과 임정모가,유동하역에는 김현진이 출연해 관객의 심장을 울릴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2009 초연 이래 최고의 무대로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명작으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앵콜 공연은 오는 8 21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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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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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과 생성에 대한 치열한 예술적 논쟁,연극<레드>!

 


뉴욕 추상 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작업실에 그의 조수 켄이 등장한다.이어 마크 로스코가 자신의 예술에 대한 우월감을 켄에게 질문하고 조소하듯 그의 지식을 쏟아낸다.두 사람은 철저히 신구로 대비된다.예술가의 아집으로 똘똘 뭉쳐진 로스코와 그런 로스코의 닫힌 생각을 당돌하게 바꾸려는 켄의 대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끈다.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벌이는 로스코와 켄의 논쟁은 다소 충격적인 대사가 이어지기도 한다.“자식은 아버지를 몰아내야 해. 존경하지만 살해해야 하는 거야.”라는 로스코의 대사가 그것이다.기존의 것이 사라지고 새것이 생성되듯 아버지 세대가 가고 아들 세대가 이어지고 그런 과정을 끝없이 반복하는게 인류의 생성과정이고 인류 역사라면 두 사람의 대화는 미술의 영역 그리고 예술이라는 영역을 뛰어 넘어 우리 인생을 내포하고 있다.


연극 <레드>의 무대는 로스코의 작업실이다. 각종 붉은색 물감, 물감이 든 양동이, 브러쉬 등이 가득하고, 축음기에서는 로스코가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로스코와 켄이 쏟아내는 격렬한 논쟁 속에는 철학, 예술, 종교, 미술, 음악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낯선 미술사조와 니체, 피카소, 잭슨 폴락 등의 이름들이 언급되고, 현학적이고 미학적인 수사들이 쏟아진다. 무대 위에서 로스코와 켄은 작품에 대해 연구하고, 캔버스를 짜고, 물감을 섞고, 땀을 흘리며 거대한 캔버스에 직접 밑칠을 하며, 심지어는 짬짬이 밥도 먹는다. 다시 말해, 등장인물들은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움직이고 행동한다. 이렇듯, 두 배우의 극적 행동으로 무대 위에 예술가의 삶이자 인간의 삶에 대한 생생한 재현이 펼쳐지고, 관객들은 그 현장에서 함께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하얀 캔버스위에 두 사람이 공동으로 하는 강렬한 붉은 물감 밑칠 작업은 마치 거대한 예술의 완성을 보듯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벅차게 만든다.논쟁 끝에 이루어진 초벌 작업인데도 그것은 어쩌면 신구의 조화와 소통을 보여주는 뿌듯함인지도 모를 일이다. 여러겹의 물감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로스코처럼 마지막 장면에 완성된 그림속 붉은 물감 사이로 옅게 보여지는 검은 색의 조형미가 더욱 빛을 발하며 인생의 완성을 생각하게 만든다.
예술에 대한 열정이 아니더라도 우리 인생은 각자가 맡은 소임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이루는 결실이 아름다움으로 승화되기는 마찬가지다.


연극 <레드>는 작가 존 로건이 화가 마크 로스코의 생애를 훑기보다는 그의 중년 시절에 있었던 한 사건에 모티브를 두고 만든 작품이다. 1958년, 뉴욕 씨그램 빌딩에 자리한 ‘포시즌 레스토랑’에 걸릴 벽화를 의뢰 받은 마크 로스코가 40여점의 연작을 완성했다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한 사건에서 ‘그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 라는 질문에 집중해 실제 마크 로스코가 했던 이야기들을 드라마틱하게 재구성해냈다. 더 나아가 가상의 인물인 조수 켄을 등장시키고, 처음부터 끝까지 로스코와 켄, 단 두 사람의 대화로 극을 구성해냈다.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이다.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새로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마크 로스코는 구세대로,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은 신세대로 대표되며 그들은 충돌한다. 연극 <레드>는 런던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2010년, 브로드웨이로 건너간 이 작품은 제 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 주요 6개 부문을 휩쓸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11년 국내 초연 당시 강신일, 강필석 두 실력파 배우의 열연으로 국내 연극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정보석, 한명구, 한지상, 박은석, 박정복 등 개성 있는 연기자들이 2013년, 2015년 공연에 합류하여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갔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는 연극 <레드>는 이 작품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강신일, 한명구, 박정복 배우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배우 카이가 새롭게 합류,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다.

 

(포스터 이미지=(주)신시컴퍼니 제공)

 

 

[시놉시스]

1958년, 마크 로스코는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작업실에서 거액을 받고 고급 레스토랑인 포시즌즈의 벽화를

작업 중이다. 로스코는 켄을 조수로 고용하여, 물감을 섞고, 캔버스 틀을 짜고 만드는 등 단순한 일을 시키

고, 켄은 놀라울 정도의 습득력으로 로스코의 요구를 소화해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켄은 로스코가 상업적인

프로젝트인 포시즌즈 레스토랑의 벽화작업에 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하고, 로스코의 작품

세계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을 쏟아내며 그를 자극하는데..

 

 

 

[공연사진:(주)신시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카이(로스코의 조수 켄 역)

 

영향력있는 뮤지컬 배우 카이가 아니라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 카이는 도전에 성공했다. 

 

 

 

 

한명구 배우(마크 로스코 역)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의 진지한 한명구 배우는 연극 레드에서 활화산처럼 열정을 쏟아 낸다.

 

 

 

 

 

[티켓]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16년 6월 5일 (일) ~ 2016년 7월 10일 (일)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6시 /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 지정석 55,000원 / 자유석 35,000원
주최, 제작: ㈜ 신시컴퍼니
출연배우 : 강신일, 한명구, 카이, 박정복
스태프 : 연출 김태훈, 무대 여신동, 조명 나한수, 분장 백지영, 소품 최혜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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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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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으로 만나는 시인 윤동주의 예술혼 과 삶 ,<윤동주,달을 쏘다>!


윤동주 서거 71주기를 맞아 공연계에는 시인 윤동주의 생애를 돌아보는 움직임이 활발하다.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청춘을 담은 영화 '동주'에 이어 동숭아트센터에서는 윤동주의 시 '자화상'을 연극으로 만든 <자화상>이 공연되고 있고,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는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가 2012년 초연 및 2013년 공연에 이어 3년만에 재공연을 하고 있다.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인 <윤동주,달을 쏘다>는 초연 당시 언론과 평단의 큰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공연은 7일간 10회의 공연을 하게 된다.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시인의 삶과 고뇌가 고스란히 무대에 그려지고 있는 공연은 서울예술단 특유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을 시인 윤동주의 삶속으로 이끈다.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던 많은 젊은이들을 보며 시를 쓰는 자신이 부끄러워 절필하기도 하고,시 쓰기를 반복하며 시인으로서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속에서 요절한 영원한 청년 시인 윤동주의 삶은 그래서 더 애닯다.   
1막에서는 윤동주의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교우들과 시에 대한 사랑,자신의 시 쓰기에 대한 조국의 현실에 대한 비감(悲感)이 다뤄지고,2막에서는 태평양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제에 핍박 받으며 형무소로 이감되어 29세의 짧고 굵은 생을 마감한 윤동주와 사촌 송몽규의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2013년에 이어 출연한 동주 역의 박영수는 청량한 음색으로 뮤지컬 넘버에 따라 목소리 톤을 바꿔가며 관객들을 압도한다.특히 2막에서 형무소에서의 혼신의 연기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송몽규 역의 김도빈 역시 극중 내내 박영수 배우와 함께 극의 중심을 잡아 나간다.강처중 역의 조풍래 배우는 그동안의 연기력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서울예술단의 아름다운 영상미와 춤이 공연 내내 윤동주의 시와 조화를 이루며 가장 한국적이고 가장 시적으로 표현된다.
겹겹이 떨어 지는 꽃잎들의 아름다운 영상은 마치 윤동주의 시가 날개를 달고 관객들의 마음속으로 달려와 마음을 울리듯 그 향기를 진하게 풍기는 공연이다. 공연문의 (재)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 02)523-0986 으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재)서울예술단 제공)

 

 

[시놉시스]


일제가 국가총동원법을 조선에도 적용해 한민족 전체를 전시총동원체제의 수렁으로 몰아넣던 1938년. 북간도에서 그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벗이자 동지인 사촌 송몽규와 함께 경성으로 온 어린 청년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서 강처중, 정병욱 등과

함께 외솔 최현배 선생의 조선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민족 문화의 소중함을 배워간다. 밤마다 달빛 아래서 시를 쓰며 자신만

의 문학 세계를 구축하던 윤동주. 하지만 혼돈의 시대와 전쟁 속에서 역사는 윤동주에게 스승과 친구들, 우리말과 우리글, 자

신의 이름과 종교 등 많은 것을 빼앗아 가고 참담한 민족의 현실에 몸부림치던 윤동주는 절필과 시 쓰기를 반복하며 괴로워한

다.

어느 날 교회 앞 십자가에서 저항할 수 없는 자신을 원망하던 윤동주는 자신의 시를 사랑한 이선화(가상인물)를 만나고 시를

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용기를 얻고 시 쓰기를 이어간다. 마침내 윤동주는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시 18

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의 시집을 엮지만, 일제 아래 신음하는 조선에서 ‘시’는 사치스러운 일이자 동

시에 위험한 일이었기에 그의 첫 시집 출판은 이뤄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학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한 윤동주는 태평양전쟁이 일어난 1942년 3월 일본으로 건너가 송몽규를 비롯한 여러

친구와 교우하며 조선의 앞날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그러던 중 ‘재쿄토 조선인 학생 민족주의 그룹사건’으로 경찰에 붙잡

힌 윤동주와 송몽규는 1944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각각 징역 2년의 형을 선고 받고, 후쿠오카형무소로 이감된다. 그리고 1년

뒤인 1945년 2월 16일, 일제에 의해 반복적으로 정체불명의 주사를 맞으며 생체실험을 당하던 윤동주는 잦은 혼수상태 속에서

어머니와 친구들 그리고 연인 이선화를 그리워하다 외마디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과 함께 29세의 짧지만 굵은 생을 마감하고

송몽규 또한 20일 후 윤동주의 뒤를 따라 같은 사인으로 옥중 순국한다.

 

 

[공연사진:(재)서울예술단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포토존]

 

 

[커튼콜 사진]

 

 

 

 

 

 

 

 

 

 

 

 

 

 

 조풍래 배우

 

 

 

 송문선 배우

 

 

 김도빈 배우

 

 

 

 박영수 배우

 

 

 

 

 

 

 

 

 

 

 

 

 

 

 

 

 

 1948년 초판본의 복간본을 관객에게 준다.

 

 

[티켓]

공 연 명: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공 연 장: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기간: 2016년 3월 20일(일) ~ 3월 27일(일)
공연시간: 화,목,금요일 8시 / 수요일 3시,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2시, 6시
         ※ 월요일 공연 없음, 3/20(일) 2시 공연 없음
러닝타임: 160분 (인터미션 포함)
티켓가격: R석 80,000원 / S석 60,000원/ A석 40,000원
관람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제 작 진: 예술감독 | 최종실  극본,작사 | 한아름  작,편곡 | 오상준 연출| 권호성 
          안무 | 우현영, 김소윤 음악감독 | 이경화
출    연: 윤동주 | 박영수, 송몽규 | 김도빈 외 서울예술단 단원
제    작: (재)서울예술단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문    의: (재)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 Tel. 02-523-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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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그룹 30주년 기념콘서트

 

The Real Group 30th Anniversary Concert

 

 

 

현존하는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 30주년 기념 콘서트

 

1984년에 결성해 데뷔 후 지금까지 아카펠라 장르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리얼그룹이 결성 30주년을 기념해 내한공연을 갖는다. ‘아카펠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리얼그룹은 오직 목소리 하나만으로 그들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시켜 왔다. 재즈, 팝, 클래식, 등 폭 넓은 음악적 범위 가운데서 보컬뮤직만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은 지난 30년간 익혀온 그들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리얼그룹은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 쉽고 심플한 사운드, 그리고 보컬뮤직에 최적화된 탁월한 편곡으로 전세계에서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아카펠라로 보여줄 수 있는 표현의 범위를 확장시켜오며 ‘보컬음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아카펠라 음악의 그래미상인 CASA어워드 수상을 비롯해 2002년 월드컵 오프닝 출연, 스웨덴 팝 레전드 ABBA와 비틀즈 프로듀서 조지 마틴 경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아카펠라 뮤지션으로는 유일무이하게 비중 있는 무대와 팝 레전드와의 협업을 통해 데뷔 후 지금까지 그들 스스로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임을 증명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얼그룹은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해가며 보컬뮤직의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이들이 최고의 보컬그룹으로 불리는 이유이자 전 세계 음악 팬 뿐 아니라 동시대 아카펠라 뮤지션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음반을 발매하고 월드 투어 중인 리얼그룹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Words’, ‘Chili Con Carne’ 등 리얼그룹을 대표하는 친숙한 곡부터 ‘Pass me the Jazz’, ‘Lucky Luke’ 등 새롭게 진화해 오고 있는 리얼그룹의 현재를 대표하는 곡까지 5명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완벽한 조화로 왜 이들이 현존하는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 투어 멤버 TOUR MEMBERS

소프라노 | 엠마 닐스토터 Emma Nisdotter
알토 | 카타리나 헨리슨 Katarina Henryson         
테너 | 앤더스 에덴로스 Anders Edenroth
바리톤 | 모르텐 빈더 Morten Vinthe
베이스 | 야니스 슈트라스딘쉬 Janis Strazdins

 

1. 일시 및 장소 : 2015년 9월 14일(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프로그램 : Gøta, Words, Commonly unique, Bad 외 다수 히트곡

3. 티켓가격 : R석 12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4. 공연문의 : 빈체로  02.599.5743 / 010.9020.8432 / pr@vincero.co.kr

 

(사진제공:빈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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