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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빛상 신인연기상 수상 조정민배우

연극 <변태>에서 시인의 아내로 변신!!

 

 

2008년 제82인극페스티벌에서 연기상, 2010년 올빛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조정민이 서울연극인대상 3관왕에 빛나는 연극 <변태>와 만났다. <환장지경>, <킬리만자로의 눈>, <꽃가마타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그녀는 연극 <변태>를 통해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남편과 열정이 담긴 시를 사랑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시인의 아내를 연기하고 있다.

연극 <변태>101일에 개막하여, 오늘 1231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예매: 인터파크 | 문의: 컬처마인 1566-5588)

 

 

 

- 연극<변태> 한소영 역 / 조정민 배우

 

 

공연개요

- 공연명 : 연극 <변태>

- 공연장소 : 대학로 연우소극장

- 공연일정 : ~금요일 오후 730(11월 평일부터 8) / ,,공휴일 오후 4

/ 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 전석 35,000

- 관람등급 : 18세 이상 관람

- 관람시간 : 120

 

(사진제공:(주)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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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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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명품 연극 <변태變態>

 

연극<변태>는 2014년 4월 서울연극협회에서 주최한 ‘2014 제 1회 서울연극인대상’에서 대상/연기상/극작상 3관왕 수상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예술공간 서울에서 앵콜 공연된다.

 

그 동안 연극 <변태>가 거둔 최대의 성과는 연극의 인문학적 기능을 치열히 탐색하고 회복해야 한다는 기존의 당면 과제를 뚜렷이 재 각인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세상 의 모든 가치가 물신화 되어가는 이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시대에 손때 묻은 예술의 가치가 과연 구시대의 유물인지에 대한 번민과 비애, 진정 행복한 삶이 무엇이냐에 대한 간단치 않은 질문과 해답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와 같이 연극 [변태]는 인문학적 사유를 함께하는 순기능으로서의 연극의 공공성을 확고히 구축하여 일회적으로 폐기되는 소모성 공연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통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현실과 이상, 꿈과 가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다룬 연극 변태는 2014년을 마무리 하는 당신에게 영혼의 울림을 선물 할 것이다.

 

 

 

공 연 명 : 앵콜<변태 變態> 
공연시간 : 2014년 12월 3일 (수) - 12월 31일 (수)
           평일 8시 | 토∙일∙공휴일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12월 31일 4시 1회 공연
장 소 :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작∙연출 : 최원석
출연 : 김귀선, 장용철, 이유정
관람연령 : 만 18세 이상 관람가
제작 : 극단 인어
홍보∙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대학로티켓닷컴
관람료 : 15,000원
공연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8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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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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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들의 내면적 갈등과 고민을 다루는 문제적 화제작 <헤르메스>, <변태>

자본과 도덕,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내면 탁월하게 다뤄

 

요근래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성인연극 두 편이 있다. 바로 <헤르메스> <변태>이다. ‘성인연극이라 하면 대부분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하는 그런 찐한 연극을 떠올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성인연극이란 단어를 입 밖으로 꺼내는 것 조차도 민망한데 선뜻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더더욱 망설여질 것이다. 하지만 위의 두 연극을 그런 살색이 난무하는 성인물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헤르메스>  <변태>는 자본과 도덕,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성인들의 내면적 고민을 다루는 진짜 성인들만의 연극이다. 

 

 

 

자본과 도덕사이에서 갈등하는 성인들의 내면적 고민을 담은 연극<헤르메스>2 4일부터 3 30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한강아트컴퍼니]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헤르메스는 야하지만 진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과거에 노동운동에 앞장섰던 남건은 성인연극을 제작하고, 출연하며 엄청난 부를 얻는다. 남건은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가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지만 묵살해버리고,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선배가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고 애원해도 냉정하게 외면한다. 점점 자본의 노예가 되어 도덕적으로 타락하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지만, 그는 장님안마사 유정숙에게 오물세례를 받으며 진정한 자본으로 거듭나는 길을 택한다. 영화 왕의 남자원작인 연극()’의 작가 김태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작·연출을 맡고, 이승훈, 김영필, 이재훈, 강말금, 이안나, 김문성, 김유진, 이한님, 김보희가 출연한다.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3 30일까지 공연된다.

(문의: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냉혹한 현실과 인물들 간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연극<변태>2 1일부터3 30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한강아트컴퍼니]

 

 

연극변태는 현실과 이상, 꿈과 가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간의 심리상태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변태는 도서대여점을 운영하는 시인 민효석과 그의 부인이자 비정규직 강사인 한소영, 동네 정육점 사장 오동탁의 이야기로, 민효석은 오동탁에게 시를 가르치며 생계를 유지한다. 뒤늦게 시를 배운 오동탁이 등단을 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자 민효석은 깊은 자괴감에 빠지고, 이를 바라보는 소영 또한 점점 지쳐간다. 여전히 예술가의 소명을 지키고자 하는 효석과 달리 소영은 현실적으로 살아나가기 위해 변태(變態)’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지키는 효석과 냉혹한 현실에서 살아내기 위해 변화를 택한 소영을 보며, 그들의 행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제목변태는 이상성욕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극 속 인물들이 자신의 틀을 깨뜨리고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뜻하는 것이다. 배우 겸 작가이자 연출가인 최원석이 연출을 맡고, 장용철, 이유정,김귀선, 전여빈이 열연하는 변태 3 30일까지 대학로 이랑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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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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