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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배우 한지상, 잊혀지지 않을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다

 

배우 한지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서 앙리 뒤프레 · 괴물 1 2한지상, 상상 이상의 괴물 그대로.”극찬 배우 한지상···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리 뒤프레·괴물役

 

 

[ 사진제공 = 충무 아트홀 ]

 

지난 11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프랑켄슈타인>, ‘앙리와 괴물의 1 2역을 맡은 한지상의 무대가 12일 처음으로 관객을 만났다. 배우 한지상은 작년 한 해만 '보니 앤 클라이드', '스칼렛 핌퍼넬', '레드등 총 7편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다작(多作)배우다. ‘제 스스로가 먼저 감동하는 것이 진정한 연기라 말하는 한지상의 2014년 첫 작품인 프랑켄슈타인에서 그가 만들어낸 앙리괴물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빛나는 가창력은 물론 한지상 특유의 자기화캐릭터 해석을 통한 진실성 있고 깊은 연기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한지상은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다시 한번 진가를 나타냈다. 첫 공연 이후, 기존의 캐릭터를 잊을 만큼 파격적인 괴물 역을 소화해 낸 한지상에 지상괴물’, ‘지괴등 애칭은 물론 공연 중에는 폭발하는 무대 위 에너지와 노래에 극 초반부터 객석 곳곳에서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한지상을 비롯한 전 배우들이 자리한 커튼콜엔 관객의 뜨거운 기립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한지상은 작품이 전하는 감동의 깊이가 깊고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을 공연하면서 몸소 느끼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런 창작뮤지컬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사고 없이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 맡은 앙리 역에 대해서 ”’앙리일 때는 빅터와의 우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앙리가 괴물이 되었을 때 느껴지는 애잔함이 클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괴물일 때는 끝까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증명하기 위해 울부짖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표현해야 할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인 표현의 깊이가 깊어지고 또한 이것이 객석으로 잘 전해졌으면 좋겠고, 관객과의 소통 면에서 좀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동명의 공포소설을 바탕으로 한 <프랑켄슈타인>은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려는 일념을 가진 물리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창조한 괴물의 비극을 담았다. 앙리 역의 한지상 외에도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리사, 시하 등 국내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채운다.

 

충무 아트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2년간의 준비 끝에 무대에 오른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은 음악과 스토리의 힘은 물론 작품을 표현해내는 무대 위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개막 초반임에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뮤지컬프랑켄슈타인 2014 3 18일부터 5 11일까지 충무 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THE PRO

한지상

진한 이목구비에 선한 인상을 가진 그는 맡은 배역마다 변신을 거듭하며 천부적인 노래실력과 함께 맡은 배역을 오롯이 해내는 성실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겸손과 노력을 기본으로 무대 밖에서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항상 내일을 준비하는 배우

 

 

뮤지컬2014 프랑켄슈타인

2013 머더발라드

보니앤클라이드

스칼렛 핌퍼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스트 투 노멀

2012 완득이완득이 역ㅣ환상의커플장철수 역ㅣ서편제동호 역

2011.12 넥스트 투 노멀게이브 역

2009 어쌔신세뮤얼 비크 역ㅣ대장금 시즌2–중종 역ㅣ돈주앙라파엘 역

2008 대장금중종 역 ㅣ 밴디트나레이터 & 아이돌스타 역

2007 스위니토드토비아스 역

2006.7 알타보이즈마크 역

2005 그리스로저 역

연극

레드, 동물원 이야기, 물고기 남자, 강택구, 세발 자전거 등

수상내역

6 DIMF(대구국제뮤지컬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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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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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습실 현장 공개

빅터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과

 

괴물 박은태, 한지상의 눈을 뗄 수 없는 열연

 

 

 

 

:: 이미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습실 현장 공개 | 제공=충무아트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에너지 넘치는 연습 현장. 그 안에 눈물도 함께..

작품의 기운에 배우들 모두 긴장하며 열연.

개막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마지막 파이팅을 외치다.

 

오는 3 11, 충무아트홀에서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본 공연을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제작: 충무아트홀)의 연습실 스틸이 공개되었다.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과 앙상블까지 전 배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막 리허설이 진행되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며,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을 필두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땀과 열정으로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하 빅터’)의 광기, 그림자, 외로움으로 상징되는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은 말 그대로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빅터의 생명창조 연구에 대한 고뇌와 광기를 재연하듯 눈 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준상, ‘빅터와 하나가 된 듯 원작 소설 속 그의 모습을 하나하나 그대로 가져온 듯 진지한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류정한, 그리고 빅터라는 한 인간의 괴로움과 외로움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절절하게 보여주는 이건명의 열연으로 연습실은 숨소리 마저 들리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 앙리 뒤프레’(이하 앙리’)의 박은태는 단호하고 냉정하게, 한지상은 눈물과 호소력 짙은 모습을 보여주며 빅터의 마음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다른 해석으로 보여주는 두 앙리의 모습이 세 명의 빅터와 어떤 조화를 이룰지 큰 기대감을 갖게 한다.

 

모든 배우들이 높은 몰입과 집중도 그리고 모든 감정을 쏟아내며 한 장면, 한 장면 만들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언제나 파이팅 넘치며 맏형으로 후배 배우들을 다독이는 유준상 배우는 연습할 때마다 너무 많이 울어서 무대에서는 어떨지 걱정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같은 역의 이건명 배우도 연습 중에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 공연 전에 눈물샘이 말라버리지 싶다. 얼마나 더 눈물을 흘려야 무뎌질테냐..?”라며 SNS에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박은태 배우는 내 안의 모든 감정을 끌어올리고 또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작품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습실에서 리허설을 참관한 이유리 교수(()대구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 청강문화산업대 교수)왕용범 연출의 대중적인 감각과 연극적 기반 그리고 대극장 작품에 대한 노하우에 신뢰감이 있었지만, 이성준 음악감독의 음악까지 가세해 균형과 조화, 밀도가 탄탄한 거물급 작품이 탄생했다. 창작의 한계였던 텍스트의 구성과 개연성 그리고 주제 의식까지 깔끔했다.”고 극찬했다.  

 

지난 2, 모든 배역의 1 2역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전 주역 배우들의 또 다른 모습인 자크, 괴물, 까뜨린느, 에바, 페르난도, 이고르는 무대 위에서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하는 또 다른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긴박하고 긴장감 가득한 전개로 웅장한 무대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3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5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666-8662)

 

 

 

공연개요

 

공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기간 | 2014 3 18~ 2014 5 11 (프리뷰 : 3 11~3 13)

공연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연 |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외

공연시간 | , , 20:00 / 15:00, 20:00 / 15:00, 19:30 / , 공휴일 14:00, 18:30 (월 쉼)

티켓금액 | VIP 13만원, R 11만원, S 8만원, A 6만원

    | 충무아트홀, SBS, kt media hub, ㈜인터파크INT, ㈜쇼텍라인

    | 충무아트홀

홍보마케팅 | ㈜랑 

공연문의 |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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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전 배역  

 

 

12역 전격 공개

 

 

 

 


:: 이미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2역을 맡은 주연배우 11::

 

 

자크, 괴물, 까뜨린느, 에바, 페르난도, 이고르. 그들이 사는 세상에 사랑은 있을까?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말하는 인간 세계는 무엇인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전 주연 배우 11, 12역으로 등장

 

한 작품 안에서 1 2역이 등장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하지만 전 주 조연 배우들이 1 2역을 연기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것도 180도 상반되는 성격의 두 역할을 소화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긴박하게 진행되는 극 중에서 전 배역이 성격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른 분장과 의상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모습일 것이다. 이렇듯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모습이 조만간 관객들의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바로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하여 직접 제작하고, 다음 달 18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전 주요 배역이 180도 다른 1 2역을 맡아 관객들의 상상에 허를 찌르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달 20일 열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에서 빅터 프랑켄슈타인(이하 빅터)의 연구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이하 앙리)’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이 앙리역과 함께 괴물역도 맡아 1 2역으로 등장할 것이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1 2역의 캐릭터는 앙리/괴물(박은태, 한지상)을 포함한 빅터 프랑켄슈타인(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줄리아(리사, 안시하), 엘렌(서지영, 안유진), 슈테판(이희정), 룽게(김대종) 11인의 주역들이 모두 연기함으로써, 기존에 발표되었던 역할과 함께 상반되는 캐릭터를 1막과 2막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호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의 두 번째 캐릭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막 중, 인간의 가장 밑바닥을 볼 수 있는 곳을 상징하는 격투장장면에서 등장한다.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박사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을 맡은 배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은 피비린내 나는 격투장의 주인이자 냉혹하고 부정직하며 욕심 많은 자크역을 함께 연기한다. ‘자크2막에서 익살스럽지만 냉혹한 인물로 괴물이 복수심에 불타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등장 인물 중의 하나이다. ‘빅터는 무채색 계열의 정장으로 고뇌를 표현했다면, ‘자크는 보라색과 체크 패턴이 조화를 이룬 의상과 화려한 분장, 장신구로 천박한 인물로 표현했다.

 

의협심이 강하고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이 맡은 괴물역은 등장과 함께 인간을 동경하던 캐릭터에서 일련의 사건을 통하여 서서히 인간을 증오하는 괴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앙리는 브라운 계열의 정장으로 차분하고 신중함을 표현했고, ‘괴물은 쇠사슬, 상처투성이의 실감나는 분장과 소품들로 표현해 만약 괴물이 존재한다면 두 배우의 모습과 동일 할 것이라며 촬영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빅터의 약혼녀 줄리아역의 배우 리사, 안시하는 2막에서 까뜨린느라는 역할로 관객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순수하고 빅터를 이해하며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와는 상반되는 역할인 까뜨린느는 격투장의 하녀로 자크와 에바에게 무시당하고 고생하지만, 격투장에서 창조자에게 버림받고 상처받은 괴물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보듬어주는 유일한 여인이다. 그녀의 밑바닥 인생을 찢어진 의상과 스모키 분장으로 표현하여 인간에 대한 두려움과 괴물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터와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두려워하지만, 빅터의 행동을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인 엘렌역의 배우 서지영, 안유진은 2막에서 욕심 많고 천박한 격투장 주인 자크의 부인 에바역으로 등장한다. ‘에바는 거칠고 천박한 성격으로 돈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괴물과 까뜨린느를 조롱하며 쾌락을 느끼는 캐릭터로 와인 빛의 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표독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엘렌은 빅터를 걱정하며 마음 졸이며, 항상 눈물을 머금은 여인이었다면, 반대로 에바는 격투장의 여왕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제네바의 시장이자 근엄하고 무뚝뚝하지만 딸인 줄리아에게는 한없이 부드럽고 자상한 아버지인 슈테판역의 배우 이희정은 격투장의 투자자로 여성스러운 성격을 지닌 페르난도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그간 많은 작품 속에서 진중하고 묵직한 역할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그는 페르난도역으로 세속적이면서 어느 누구도 따라 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여성스러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빅터가 어렸을 때부터 그를 보좌해온 충직한 집사 룽게역의 배우 김대종은 2막에서 페르난도못지 않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자크의 분신인 꼽추 이고르역으로 등장하며, 광대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꼽추 분장과 행동으로 관객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충격을 선사 할 것이다. 

 

이렇게 11명의 주연배우들은 모두 각각의 상반되는 역할로 등장하며 자기 자신들에게도 도전장을 내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인상적인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기를 바라며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은 먼저,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장소를 가고 어떤 모습으로 하고 있던 인간의 모습은 언제나 그대로 구현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으며, 인간이 존재하는 사회는 어디를 가나 비슷하다 .뮤지컬<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괴물이 인간 자체보다 인간의 사회를 느끼면서 그 안에서 존재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기 위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1 2역을 생각했다고 전 주연배우들을 1 2역으로 설정한 계기를 밝혔다.

 

특히, 그 동안 많은 작품에서 진지한 역할을 해 오며 극의 중심을 잡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세 배우의 '자크'역은 각각의 다른 해석으로 개성 강한 감초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주며, 그들의 새로운 도전은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앙리/괴물'역의 박은태, 한지상, '줄리아/까뜨린느'역의 리사, 안시하, '엘렌/에바'역의 서지영, 안유진, '슈테판/페르난도'역의 이희정, '룽게/이고르'역의 김대종. 뮤지컬<프랑켄슈타인> 11명의 주연배우들의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연기와 모습이 무대를 압도 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프랑켄슈타인> 3 18일부터 5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3 11일부터 13일까지의 프리뷰 공연을 2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에서 티켓오픈을 하며 개막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공연문의 1666-8662)

 

 

공연개요

 

공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기간 | 2014 3 18~ 2014 5 11 (프리뷰 : 3 11~3 13)

공연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연 |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외

공연시간 | , , 20:00 / 15:00, 20:00 / 15:00, 19:30 / , 공휴일 14:00, 18:30 (월 쉼)

티켓금액 | VIP 13만원, R 11만원, S 8만원, A 6만원

    | 충무아트홀, SBS, kt media hub, ㈜인터파크INT, ㈜쇼텍라인

    | 충무아트홀

홍보마케팅 | ㈜랑 

공연문의 | 1666-8662

 

(사진 제공:(주)랑/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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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6곡의 넘버 공개로 기대감 한층 더 높여

 

 

 

:: 이미지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총괄프로듀서 김희철 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왕용범 연출, 이성준음악감독 외 11명의 주역들[사진 제공: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6곡의 하이라이트 시연으로 관객들 마음 사로 잡아.

오는 24 2차티켓오픈으로 기대감 더욱 높인다.

충무아트홀 개관 10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20,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1명의 주역인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배우가 참여하였으며,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포함한 이종덕 예술총감독(충무아트홀 사장), 김희철 책임프로듀서(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공동 프로듀서인 오동헌 SBS 문화사업팀장, 이상용 kt media hub 콘텐츠전략투자 팀장, 김석국 ㈜쇼텍라인 대표도 함께 참석하였다.

 

제작발표회는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의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으로 시작되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이하 빅터 역) 이건명 배우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슈테판 역의 이희정 배우, 엘렌 역의 안유진 배우가 앙상블들과 함께 평화의 시대, 앙리 역의 한지상 배우는 너의 꿈속에를 열창하였다. 이어서 서지영 배우의 남자의 세계, 빅터 역의 이건명 배우, 줄리아 역의 리사 배우의 듀엣곡 그대 없이는의 감미로운 선율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으로 앙리와 괴물의 12역을 맡은 박은태 배우의 난 괴물을 끝으로 6곡의 넘버가 공개되었다.

 

이 날 객석 2층에는 SNS이벤트를 통해 초대된 200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는데, 새롭게 공개된 곡들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으며, 뮤지컬<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참여한 관객들은 SNS으로 프랑켄슈타인 음악 완전 좋고, 은태 배우, 지상 배우 고음은 정말 최고다 (J********),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왔는데 넘버가 딱 내 취향이다.”(r*******) 등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알렸다.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에 이어서 간담회가 진행되었는데, 이종덕 예술총감독(충무아트홀 사장)성남아트센터에 있을 당시 뮤지컬<남한산성>을 제작했었는데, 흥행하지 못해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충무아트홀은 창작뮤지컬을 위해 서울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등 여러 방면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년 동안 많은 스텝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자신 있고 한 번 해볼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동 프로듀서인 오동헌 SBS문화사업팀장뮤지컬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기 위해서 외국 작품들을 들여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불어서 국내 창작뮤지컬의 제작 능력을 키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초기 단계부터 논의를 해오면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유준상 배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대본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도 모르게 생각지도 못하는 에너지가 나와 이 작품은 정말 잘 해낼 수 있겠구나,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구나, 내 안의 모든 것을 끌어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였다. 같은 역의 류정한 배우는 뛰어난 선후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같이 의논하고 연구하며 잘 표현하겠다, 이건명 배우는 지금까지 만나온 캐릭터와는 달리 조금 더 깊고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연습하면서 역할에 대한 매력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앙리 뒤프레와 괴물의 12역을 맡은 박은태와 한지상 배우는 각각 공연이 오픈되면 한국에서도 이런 뮤지컬이 나올 수 있구나 하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만들면 다를 것이다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또 그 점이 세계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11명의 배우와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총괄프로듀서인 김희철 기획본부장은 충무아트홀이 창작뮤지컬에 많은 지원과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한국에서도 라이선스 뮤지컬이 아닌 창작뮤지컬에서 글로벌 아이템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국내 뮤지컬 시장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언어(소재)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한국적 정서에 따라 작품 컨셉을 맞추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은 이성준 음악감독은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뮤지컬 음악을 쓰면서 행복 할 줄 알았는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곡들을 쓰면서 너무 힘들었다.” 6개월간의 작업기간을 회상했다. 그만큼 드라마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 신경 썼다는 점이 얼굴에 역력히 드러났다. 왕용범 연출은 일본, 중국,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를 오가며 느끼지만 한국 관객의 수준은 어느 나라의 뮤지컬 관객 수준보다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관객을 감동시키고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인 거 같다. 우리가 느끼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보여주고 들려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의 아픔, 희열 등이 작품 속에 녹아 나야 하는데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품었나 등에 더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Mary Shelley)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014년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창작뮤지컬로 3 18일부터 5 11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또한, 오는 24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2차티켓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뮤지컬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공연문의 1666-8662)

 

 

공연개요

 

공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기간 | 2014 3 18~ 2014 5 11

공연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연 |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박은태, 한지상, 리사, 안시하, 서지영, 안유진, 이희정, 김대종 외

공연시간 | , , 20:00 / 15:00, 20:00 / 15:00, 19:30 / , 공휴일 14:00, 18:30 (월 쉼)

티켓금액 | VIP 13만원, R 11만원, S 8만원, A 6만원

    | 충무아트홀, SBS, kt media hub, ㈜인터파크INT, ㈜쇼텍라인

    | 충무아트홀

홍보마케팅 | ㈜랑 

공연문의 |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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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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