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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타우린 멤버 정가희’,

 

2AM 창민의 상대역으로 함께 뮤지컬 무대 올라!

 

 

-뮤지컬 오디션에서 2AM 창민의 상대역으로 출연 확정

 

-뮤지컬 경력 6년 차, 자신의 활동영역 꾸준히 넓혀가

 

-소극장 무대부터 대극장 무대까지 경험

 

 

 

[사진제공. 프로젝트에이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타우린의 멤버 정가희2AM ‘창민의 상대역으로 뮤지컬 오디션무대에 함께 오른다.

 

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록밴드 복스팝여섯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초연 당시 출연배우가 직접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의 악기를 연주하는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타우린-정가희=사진제공. 프로젝트에이치]

 

2AM 창민이 분하는 병태와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줄 복스팝의 새로운 보컬 선아역에 캐스팅 된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아이다’, ‘넥스트 투 노멀’, ‘헤어스프레이’, ‘영웅’, ‘그날들’, ‘아가씨와 건달들등 굵직굵직한 다수의 흥행작품에서 그 실력을 키워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 송상은, 이다연과 함께 3인조 보컬그룹 타우린으로 데뷔해 라디오, 공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11월에는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에서 주인공 윤아역을 맡는 등 조금씩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가희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작품에 누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오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오디션213일에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되며 오는 112일부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_프로젝트에이치 02-391-8226)

 

 

 

공연개요

 

* 공 연 명 : 뮤지컬<오디션>

* 공연장소 : 아트원씨어터 1

* 공연기간 : 2015. 2. 13() 3. 15()

* 공연시간 : 평일 8/ 3,7/ 2,6(월요일 공연 없음)

* 티켓가격 : R50,000, S35,000

* 관람시간 : 120(인터미션없음)

* 관람연령 : 13세이상 (중학생이상관람가)

* 공연문의 : 프로젝트에이치 02-391-8226

* 제 작 : 오픈런뮤지컬컴퍼니

* 홍보마케팅 : 프로젝트에이치

* 스 탭 : 극본/음악/연출_박용전, 음악감독_손승훈, 조명디자인_강대근, 프로듀서_김도혜 ,

* 출 연 : 이창민(2AM), 김찬호, 정가희, 유환웅, 이화용, 최종선, 황서현, 김태령, 이태구, 장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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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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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 소수자

성적 정체성을 넘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다.

 

 

         연극<프라이드>                                       연극<수탉들의 싸움>

 

 

프라이드

수탉들의 싸움

 

2014.8.16~11.2

2014.7.11~8.3

공연장

아트원씨어터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원작자

알렉시 캠벨

(Alexi Kaye Campbell)

마이크 바틀렛

(Mike Bartlett)

 

2008, 로열 코트 극장 ,

2009, 로열 코트 극장

 

김동연

송정안

 

이명행∙정상윤, 오종혁∙박은석

김소진∙김지현, 최대훈∙김종구

박은석, 김준원

손지윤, 선종남

 

()소수자, 익숙한 핫 아이콘이 되다.

 

요절한 천재 음악가 조나단 라슨의 <렌트>, ‘남자들의 화려한 쇼’라는 수식어를 내세운 <라카지>,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헤드윅>, 밀리언 히트팝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프리실라> 그리고 올해 연말, 개막을 앞두고 있는 <킹키부츠>까지 공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거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성() 소수자를 소재로 한 화려한 쇼(show)’라는 점이다. 신나는 음악과 춤을 기본으로, 별난 의상과 짙은 메이크업으로 표정을 숨긴 주인공들의 화려한 쇼(show)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고독함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 작품들 속에서 성() 소수자는 더 이상 새로운 소재가 아니다.

 

최근에는 미디어에 의해 다루어지는 횟수도 점점 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소재나 가십거리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일상적이거나 혹은 진지하게 다루어 지고 있다. 가령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단순한 코드에서 <인생은 아름다워>의 소재로 확장, 최근 <응답하라 1997>에서는 동성 친구를 짝사랑하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등장 인물들과 다를 것이 없는 캐릭터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으로까지 발전했다.

 

최근, 연극계에서도 성() 소수자를 소재로 한 뛰어난 작품 두 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 개막을 앞둔 연극 <프라이드>와 현재 공연 중인 <수탉들의 싸움>이다. () 정체성에서 확장된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이 두 작품은 메시지 외에도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두 작품 모두 영국 출신의 작가에 의해 쓰여졌으며, 영국 국립극장의 로열 코트 극장(Royal Court Theatre)에서 초연 무대를 올렸고, 두 작품 모두 영화 <향수>의 벤 위쇼가 출연해 화제가 된바 있다. ,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각각 2009(프라이드) 2010(수탉들의 싸움)에 로렌스 올리비에 상을 수상했다. 게다가 올해, 국내 초연 무대를 갖는 이 두 작품에 배우 박은석이 출연한다는 점도 흥미롭다. 하지만 이 작품의 가장 본질적인 공통점은 단순히 성적 취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는 점이다.

 

연극 <프라이드>1958년과 2014년을 넘나들며 각각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 소수자 겪는 억압과 갈등, 사랑과 용기를 통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작품 속 수 많은 은유와 암시를 통해 두 시대를 오가는 완성도 높은 연극 <프라이드>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통해 먹먹한 울림을 선사한다. 8 16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한다. (문의 02-766-6007)

 

연극 <수탉들의 싸움>동성애자 존이 오래된 남자친구인 M과 새롭게 사귀게 된 여성 W사이에서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면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가 아닌 나는 혹은 그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주체성과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권투장과 같은 심플한 무대 위의 격렬한 말싸움 속 진지한 주제를 던지며 관객과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8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공연한다. (문의: 070-4648-7519)

 

(사진 제공: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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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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