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버지> 2015년 상반기 놓치면 후회할 공연!

 

● 현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


●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혜택 제공

 


아서 밀러의 고전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을 한국적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연극 <아버지>가 관객들에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지난 5월 1일 개막한 <아버지>는 청년실업과 노년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와 가족이 해체되어 가고 있는 지금의 세태를 반영하면서 이 시대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연기력과 내공을 지닌 배우 전무송, 권성덕, 김명곤을 필두로 대한민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해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박정기 극작가 겸 연출가는 “원작을 뛰어넘는 걸작 연극으로 창출시켰다. 김명곤이 아버지로 출연해 그간의 영화나 방송극에서 보인 것 보다  월등한 일생일대의 명연을 펼쳤다.”고 평했다.

 

관객들은 “가슴이 먹먹해지고, 삶을 돌아보고, 지금 현재를 생각하게 되는 그런 연극” (인터파크 아이디 pink**),
“관록 있는 배우들의 정통연극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김*진), “누구에게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가족을 생각하게 하고, 결국은 긴 여운과 작은 다짐을 만들어주고 또 실천하게 하는 공연인 것 같다.” (인터파크 아이디 brian**) 등의 소감을 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차 티켓 오픈 기념과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6월 공연을 5월 29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22일 ~ 30일 공연은 전석 3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2015년 상반기 놓치면 후회할 연극 <아버지>와 함께 보다 많은 관객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진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공연은 6월 27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515-0405

 

 

 

[공 연 개 요]

공 연 명 : 연극 <아버지>
기 간 : 2015. 5.1(금) ~ 6.27(토)
시 간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 월 공연 없음
장 소 : 동양예술극장 2관
티 켓 : 1층 50,000원 / 2층 35,000원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할 인 • 2차 티켓 오픈 기념 - 5월 22일~31일 공연 전석 3만원 / 조기예매 할인 30% (~5/29) • 가족할인 – 3인 가족 15% /
      4인 가족 20% • 학생할인 30% / 인생은 70부터 할인 50%
단체예매 : 02-515-0405
공연문의 : 070-7730-0406
주 최 : 동양예술극장, ㈜선아트컴퍼니
제 작 : ㈜선아트컴퍼니
출 연 : 전무송, 권성덕, 김명곤, 차유경, 권지숙, 문영수, 김종구, 고동업, 조원희, 판유걸, 박재민, 조연진, 이지해, 양희선,
        오춘길, 김승환, 김민진, 임용철
제 작 진 : 대본/연출 김명곤, 협력연출 김성노, 음악감독 김희정, 무대디자이너 김인준, 조명디자이너 신동우, 분장디자이너 양희선,
           프로듀서 류상록, 기획 김아리
동양예술극장 : 대표 유인택, 기획 김연희
홈페이지  www.sunartcompany.com
블 로 그  http://blog.naver.com/ariinterwork
페이스북  www.facebook.com/sunartcompany
트 위 터  @ariinterworks

 

(사진제공:선아트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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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화아이콘]

 

2,30대 젊은 관객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았던 공연계에 최근 중장년 관객들이 몰리면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픈한 뮤지컬<덕혜옹주>와 5월에 올라올 예정인 연극<아버지>와 창극<변강쇠 점 찍고 옹주>는 모두 40~60세 관객의 깊은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삶을 그려낸 뮤지컬<덕혜옹주>는 조선의 마지막 옹주인 덕혜옹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첫 번째 흥미를 자아내지만, 그 뒤에 얽힌 덕혜와 그녀의 남편 다케유키 그리고 딸 정혜의 처절한 이야기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메세지로 중장년 관객층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황녀로서 조국에게 버림 받았지만 엄마로서 딸만은 지켜내고 싶은 덕혜와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선택도 마다하지 않을 다케유키의 모습은 자식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는 이 시대의 부모님과 깊이 닮아있어 부모의 입장에서 공연을 보는 중장년층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서 밀러의 고전 명작인 ‘세일즈맨의 죽음’을 현대 한국 사회에 맞게 재해석한 연극<아버지>는 청년실업과 노년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 속에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아버지’와 그의 가족이 지닌 어려움을 무대 위에 옮겨놓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버지 전무송, 권성덕, 김명곤은 자존심이 걸린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지난 3년간 절절한 연기로 작품을 이끌어왔던 전무송 외에도 경험에서 우러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줄 권성덕과 영화 ‘서편제’의 유봉 역 등으로 단단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명곤을 포함한 세 명의 굵직한 중견배우들은 삼인삼색의 정통연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려내며 중장년층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국립극장에서는 제목만 봐도 웃음을 참기 힘든 재미난 창극을 준비했다. 외설로 인식되어 판소리로 불리지 않게 된 <변강쇠전>을 판소리 일곱바탕 복원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선정하여 새롭게 각색한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기존의 주인공인 변강쇠가 아닌 ‘옹녀’가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성적인 요소가 크게 부각된 <변강쇠전>에 익숙한 중장년층에게 이보다 더 끌리는 소재는 없을 것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고선웅은 연극<푸르른 날에>, <홍도> 등 유명 작품의 연출가이자 ‘맛깔스러운 언어 표현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고선웅식 연출로 인해 익살스러운 해학과 풍자가 작품에 더해져 창극에 낯선 관객이라도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판소리뿐만 아니라 민요와 트로트를 포함한 다양한 소리들이 곳곳에 퍼져있어 폭 넓은 관객층을 무대 앞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라고 한다.

중장년 관객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뉴스나 SNS 등을 통해 공연 홍보를 접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예매에 익숙해지는 중장년이 많아짐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고 싶어하는 그들의 공연문화 나들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소개된 공연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뮤지컬<덕혜옹주>

공연 기간 : 2015년 4월 3일 ~ 2015년 6월 28일

공연 시간: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4시,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5시

공연 장소 : 대학로 sh아트홀

관 람 료 : R석 55,000원, S석 45,000원

예매 문의 : 1544-1555 (인터파크 티켓)

연극<아버지>

공연 기간 : 2015년 5월 1일 ~ 2015년 7월 26일

공연 시간: 화,목,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 8시 (5월만)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공연 장소 : 동양예술극장 2관

관 람 료 : R석 50,000원, S석 35,000원

예매 문의 : 1544-1555 (인터파크 티켓)

연극<변강쇠 점 찍고 옹녀>

공연 기간 : 2015년 5월 1일 ~ 2015년 5월 23일

공연 시간: 화~금 오후 8시 / 토,일 오후 3시 / 월요일 공연없음

공연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 람 료 : R석 50,000원, S석 35,000원 , A석 20,000원

예매 문의 : 1544-1555 (인터파크 티켓)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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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오후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연극<아빠,어디가?!>공연을 보고 배우들과 기념촬영

연출을 맡은 선동혁 배우가 내 카메라를 보고 여느 카메라라 다르다고 기자같다고 하신다 ㅋㅋ

 

 

딸/며느리/어머니/나/작은 아들/아버지 선동혁 배우/큰아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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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과 부모의 유산 다툼을 그린 코믹풍자극,<아빠, 어디가?!>

 

신문지면이나 방송에서 보던 재벌가의 부모 자식간의 유산전쟁은 이제는 평범한 가정에서도 자주 보게되는 일이 되었다. 최근 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성계의 의형제 이지란 역을 맡아 구수한 함경도 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선동혁이 연출가로 돌아와 맡은 연극<아빠,어디가?!>는 부모가 사회에 기부하려는 유산을 지키기 위한 자식들이 아버지를 설득하다 실패하자 어머니에게 황혼이혼까지 권유하며 재산 지키기에 똘똘 뭉친다.

 

돈을 향한 자식들의 욕망과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그리고 있는 코믹 풍자극인 연극<아빠,어디가?!>는 한편으로는 씁쓸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들여다 보고 있는듯 답답한 현실을 보여주지만 아버지의 깊은 속내을 알게 되면서 자식들이 회한의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결말에 이르러서는 오히려 시원한 마음으로 안도하게 된다.

 

가시고기처럼 자신을 태워 지극정성으로 키웠던 자식들은 이제는 부모는 뒷전이었다가 자신들이 살려고 부모의 모든것을 내놓으라고 하는 시대가 되었고 무뚝뚝하게 일만 하던 아버지는 그런 사회적 환경에서 외로운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다.이 연극을 보면서 잠시나마 아버지의 존재 ,부모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내년 1월 4일까지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10-6311-5751

 

 

 

[시놉시스]

평생을 악착같이 돈벌이에만 매진해온 자린고비 전석두는 어느날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그동안 자신이 힘들게 모아온 전 재산을 고향에 있는 금강산 대학에 기부하고 자식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한다.
3남매는 아버지의 재산을 얻기 위해 애원하고 회유하고 협박하지만 아버지의 결심은 요지부동이다.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실패한 자식들은 어머니를 꼬드겨서 이혼소송까지 벌이고, 자식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말그대로  황혼이혼을 시키려하는데…

 

 

 

 

[출연 배우]

 

좌로부터 막내딸/며느리/작은 아들/아버지 선동혁 배우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아빠,어디가?!>
공연장소:대학로 서연아트홀
공연기간:2014년 11월 6일(목)~2015년 1월 4일(일)
공연일시:평일 8:00 / 토, 일 3:00, 6:00  (화요일 공연없음)
  (12월24일 3시, 6시 / 12월 30일(화) 공연있음, 12월 31일, 1월1일 쉼)
원  작 : 김광탁
연  출 : 선동혁
출  연 : 선동혁, 성인자, 김창준, 김덕주, 최동엽,박우열, 김민성, 김재일, 황수연, 박인영,임주영, 김가애
제작 : 허정(스카이가든씨어터)
사진 : 쌍마스튜디오 |디자인: 김소리 
조연출 : 김용덕, 박하경
기획: 한상훈, 지대현
제    작 : 스카이가든씨어터, 극단 굿판
예 매 처 : 인터파크 1544-1555.대학로티켓닷컴 1599-7838.
공연문의 : 극단 굿판 010-6311-5751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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