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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 달성!

 

뮤지컬 <웃는 남자> 2020년 캐스팅 대공개!

 

이석훈·규현·박강현·수호·민영기·양준모·신영숙·김소향·강혜인·이수빈 외 완벽 캐스팅 라인업!

 

2020년을 열어젖힐 대작, 뮤지컬 <웃는 남자>! 이석훈·규현·박강현·수호·민영기·양준모·신영숙·김소향·강혜인·이수빈 외 완벽 캐스팅 라인업 공개!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부심 뮤지컬 <웃는 남자>(제작 EMK뮤지컬컴퍼니)가 초특급 캐스팅과 함께 2020 1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으로 돌아온다.

 

 5년간의 제작기간, 175억원대의 초대형 제작비가 투입되어 2018년 한국 창작뮤지컬 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한 <웃는 남자>는 초연 개막 후 한달 만에 최단 기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 마지막 공연까지 총 2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례 없는 흥행기록을 갱신했다. 그 해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휩쓸며 4개의 뮤지컬 시상식 작품상을 모두 섭렵한 최초의 작품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현재를 상징하는 수작이란 극찬과 함께 마무리된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토호 주식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웃는 남자> 2019 4월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1,300)에서 관객과 언론의 극찬 속 첫 해외 공연을 마무리했으며 최근 10 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청년관 홀에서 진행된 <웃는 남자> 한국 실황 상영회와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20년 재연에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극작 및 연출은 극본을 더욱 짜임새있고 탄탄하게 다듬기 위해 장면의 순서를 바꾸고 리프라이즈 곡을 새롭게 삽입해 관객들에게 초연보다 깊은 인상과 감동을 심어줄 계획이다. 더욱 높아진 완성도로 돌아올 2020 <웃는 남자>의 출연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0년 뮤지컬 <웃는 남자> 귀환을 책임질 완벽 캐스팅 라인업!

 

지울 수 없는 웃는 얼굴을 가진 채 유랑극단에서 광대 노릇을 하는 관능적인 젊은 청년 그윈플렌 역에는 애절한 보이스와 소울풀한 가창력을 겸비한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광화문 연가>,<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입증한 이석훈과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요계와 예능 등 다분야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규현 2016 <모차르트!> 이후 4년만의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다. 이와 함께 최근<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등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배우 박강현이 초연을 능가하는 가공할만한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맹활약하고 있는 엑소 수호가 그윈플렌역으로 돌아와 초연에 이어 또 한번 풍부한 감수성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왼쪽 위부터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 민영기, 양준모,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 EMK제공)

 

 

 

극 중 어린 그윈플렌과 데아를 거둬들이는 떠돌이 약장수이자 서사의 중추를 이끌어나가는 '우르수스' 역은 폭넓은 연기스펙트럼과 믿고 듣는 가창력을 지닌 배우 민영기가 맡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리고 초연 당시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뼈대를 잡아주었다는 극찬을 받았던 양준모가 다시 한번 우르수스 역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왕의 이복동생으로 부유하고 매혹적인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디바 신영숙이 다시 한번 캐스팅 되어 20년 뮤지컬배우의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마리 앙투아네트>, <엑스칼리버>,< 마리 퀴리> 등 대극장과 대학로를 모두 휘어잡으며 자신만의 아우라를 발휘하고 있는 김소향이 캐스팅되어 두 가지 색깔의 조시아나 여공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와도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천사 같은 존재로 앞을 보지 못하는 데아 역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학로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강혜인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 이수빈이 초연에 이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그 외에도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최성원, 강태을, ‘페드로 역에 이상준, 앤 여왕 역에 김경선 한유란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번 2020 <웃는 남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또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 3회 한국뮤지컬어워드 무대예술상을 휩쓴 오필영 무대디자이너의 독창적인 무대디자인과 최첨단 무대 기술로 무장한 예술성이 극대화된 무대는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휘몰아치듯 격정적인 서사를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신·구 캐스팅으로 단단히 무장한 2020년 첫 대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11 12일 대망의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0 1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사진출처:쇼온컴퍼니/ E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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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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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행복했던 18일간의 대장정,
그 마지막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피날레!
제10회 DIMF 어워즈!

 

 

대구의 여름을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뜨겁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의 10주년 무대가 오는 7월 11일(월)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릴 <DIMF 어워즈>로 화려한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대중성을 더욱 높인 열 번째 DIMF는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며 뮤지컬 도시 ‘대구’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들이라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는 제10회 DIMF가 벌써 마지막 피날레 무대인 <DIMF 어워즈>를 앞두고 있으며 역사에 길이 남을 ‘10주년’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 놓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DIMF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대구를 빛낸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그 해 열린 DIMF를 총망라하는 시상식이자 대규모 뮤지컬 쇼로 지금껏 수 많은 스타들과 함께 해온 DIMF를 대표하는 공식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KBS를 통해 전국 각 지로 방송되고 있으며 KBS월드 채널을 통해 102개국으로 송출 되는 등 세계 유일의 ‘국제’ 시상식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존하는 뮤지컬 전문 시상식이기도 하다.
 
 무대 위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 밖에서는 젠틀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신성우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KBS 간판 아나운서 박은영의 진행으로 열릴 <제10회 DIMF 어워즈>는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가 함께하는 무대로 올해의 신인상, 스타상, 공로상을 비롯해 제10회 DIMF 기간 동안 열린 경연에 대한 수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시상과 함께 <DIMF 어워즈>의 가장 백미는 아무래도 뮤지컬 스타가 펼치는 축하공연.

 

 
제4회 DIMF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세계적인 뮤지컬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 <지킬 앤 하이드>의 ‘A live’를 오리지널 그대로의 감동을 전할 것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클 리’가 <미스 사이공>의 명곡 ‘Why God Why’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미스 사이공>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합류한 정동하 & 알리가 가수가 아닌 뮤지컬 배우로서 각인 시키는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 두 사람은 뮤지컬 <투란도트>의 새로운 넘버인 듀엣 곡 ‘그 빛을 따라서’를 열창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무대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화려한 오프닝 무대와 축하공연들로 가득 채워질 <DIMF 어워즈>는 6시 30분부터 홍보대사인 윤복희, DIMF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성일을 비롯해 최정원, 정성화, 이건명, 신성록, 신영숙, 박소연, 알리, 정동하, 김보경, 정재은, 윤소호 등의 뮤지컬 스타들과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제10회 DIMF 어워즈>는 무료 행사로 DIMF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못한 관객은 행사 1시간 전부터 현장 관객을 위한 잔여석을 배부 받을 수 있으며 본 행사는 7월 20일(수) 23:40 KBS1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세계 102개국으로 방송되는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주말을 앞 둔 제10회 DIMF는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쓴 한림연예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거리 공연 ‘딤프린지’의 피날레 무대를 7월 9일(토) 18:00 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이들의 게릴라 공연이 계명아트센터 광장에서도 펼쳐지는 등 마지막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굴 것이다.

 

장익현 DIMF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은 DIMF 어워즈는 어느 해 보다 더욱 뜻 깊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또한 각종 경연의 수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뮤지컬 스타의 축하공연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본 행사는 전석 무료임으로 마지막까지 DIMF를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DIMF를 발판 삼아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뮤지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라고 전하며, DIMF가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를 향해 더 큰 걸음을 내딛도록 뮤지컬 관계자 및 애호가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10주년 DIMF는 폐막작 <마담 드 퐁퐈두르>(슬로바키아)와 <감브리누스>(러시아), 뮤지컬 <투란도트> 등으로 마지막 주까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DIMF의 공연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053-622-1945

 

(사진:DIM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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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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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열전!

뮤지컬 스타가 내 눈 앞에!

‘DIMF 스타 데이트

 

뮤지컬의 도시 대구!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 축제 대구국제뮤지컬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이 시민 참여 부대행사 중 하나인 ‘DIMF 스타 데이트를 진행한다.

 

화려한 무대에서 보았던 뮤지컬 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최근 뮤지컬 맘마미아’, ‘모차르트!’, 레베카, ‘명성황후등에 출연하며 신들린 연기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수많은 뮤지컬 팬들을 사로 잡은 뮤지컬 디바 신영숙627()에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75() 동성로 대구백화점 야외무대에서는 제10DIMF 특별공연(7/7~7/10)과 올해로 5번째 중국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DIMF 창작뮤지컬 투란도트팀이 준비중인 가운데 지난 7년간 칼라프왕자 역을 지켜오고 있는 이건명과 원조 투란도트 박소연, 애절한 연기와 노래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은주, 최근 뮤지컬계의 팔색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정화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경주, 최정원, 유준상, 박해미, 서범석, 민영기, 최수형, 윤형렬 등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수많은 배우들이 참여해온 바 있는 DIMF ‘스타 데이트DIMF Pre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DIMF의 대표 부대행사이다.

 

평소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들어보는 배우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뮤지컬 넘버로 꾸며지는 뮤지컬 갈라쇼를 포함해 배우의 애장품을 걸고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무대에서만 보았던 뮤지컬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DIMF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개막작 금발이 너무해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10DIMF는 오는 711일까지 대구를 뮤지컬로 가득 채워나갈 예정이다. DIMF의 전 작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053-622-1945

 

  (사진제공:D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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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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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가정의 달 꼭 봐야 할 공연 TOP4!

뮤지컬 <친정엄마>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뮤지컬 <맘마미아>

연극 <장수상회>

 

가정의 달 대표 가족극 잇따라 개막!

전 세대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연극, 뮤지컬 열풍!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명품 연극, 뮤지컬이 잇따라 개막한다. 특히 브라운관을 주름 잡았던 신구, 백일섭, 손숙, 박정수, 정애리 등 대표 중년 배우들이 대거 무대로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시대 엄마와 딸에게 바치는 사모곡

김수로프로젝트17탄 뮤지컬 <친정엄마> (연출 손효원)

첫 번째로는 2004년 방송작가 고혜정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원작 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어 세대를 넘나들며 이 시대의 엄마와 딸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국민 모녀극뮤지컬<친정엄마>. 2010년 초연 이래 연속 매진 열풍을 기록한 이 작품은 3년 만에 김수로프로젝트17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대학교 진학과 동시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사회생활과 결혼까지 한 딸과 그 딸을 늘 걱정하는 엄마, 딸을 냉랭하게만 대하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등을 통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가슴 따뜻한 힐링극이다. 이와 더불어 엄마의 어린 시절 못 이룬 꿈과 첫사랑 이야기를 추억의 음악 남진의 님과 함께’, 이승철의 '소녀시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을 통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친정엄마역은 배우 박정수·정애리가, 서울에서 방송작가로 활동하는 딸 미영역은 박탐희·이재은이 캐스팅돼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친정엄마>47일부터 6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작가 차범석 선생 10주기 추모 공연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연출 이종한)

두 번째로는 제 6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으로 2013년 초연되어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이다. 초연에 함께 했던 연극계 두 거장 신구, 손숙이 2016 차범석 선생 10주기 추모 공연이라는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간암 말기의 아버지를 지켜보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의 일상을 덤덤하게 묘사하고 그 안에서 부모 자식간의 사건과 가족들의 기억의 지점들을 섬세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면서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드라마틱한 사건 위주의 자극적 이야기는 아니지만 끊임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이 있는 작품으로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디테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시켜 주는 연극이 될 것이다.

간암 말기의 아버지역에는 신구가, 가족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어머니역에는 손숙이, 아들 동하역에는 정승길, ‘며느리역에는 서은경, ‘정씨 아저씨역에는 최명경이 출연한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49일부터 424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전 세계 메가 히트 주크박스 뮤지컬

뮤지컬 <맘마미아> (연출 폴 게링턴)

세 번째로는 70년대를 주름잡은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밴드 아바(ABBA)22개 히트곡으로 꾸며진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이다. 이 작품은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 초연 이래, 국내에서는 2004년 처음 공연되었으며 당시 뮤지컬로선 이례적으로 중장년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그리스 섬을 배경으로 모녀의 사랑과 친구 사이의 우정, 젊은 시절에 대한 향수를 댄싱퀸’, '맘마미아' '아바(ABBA)'의 히트곡으로 구성돼 극의 흥겨움을 더한다.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소피의 엄마 도나역에는 최정원·신영숙이, 사랑스러운 도나의 딸 소피역에는 박지연·김금나·서현이, 중년 아주머니 삼총사 중 유머를 겸비한 여인 타나역에는 전수경·김영주가, 유쾌한 페미니스트 로지역에는 이경미·홍지민이, ‘역에 남경주·성기윤, ‘해리역에 이현우·정의욱 등 신구가 조화를 이룬 배우들이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국내 공연은 오는 6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벚꽃보다 설레는 황혼 로맨스

연극 <장수상회> (연출 안경모)

마지막으로 작년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수상회>가 연극으로 재탄생 했다.

새롭게 올려지는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극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장수상회를 지켜온 융통성을 찾아볼 수 없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역에는 백일섭·이호재가, 소녀처럼 수줍음이 많지만 사랑 앞에선 당찬 꽃집 여사장 임금님역에는 김지숙·양금석이, 김성칠의 아들이자 장수상회 사장인 '김장수' 역은 한승도·박정표가, 임금님의 딸이자 엄마의 연애를 걱정하는 '김민정' 역은 김민경이 맡는다.

연극 <장수상회>는 오는 55일부터 529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린다.

 

김수로프로젝트가 2016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 시대의 엄마와 딸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7일부터 6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친정엄마> 작품 개요

작 품 명 | 친정엄마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극 작 | 고혜정

연 출 | 손효원

음악감독 | 박지윤

안 무 | 우현영

출 연 | 박정수 정애리 박탐희 이재은 김혜민 김형균 안두호 강정임 최정화

김상협 정승준 정재혁 김민정 김진원 이윤경 양예원 서혜원 이난향 조가비

공연기간 | 20160407() ~ 20160618()

공연시간 | ,4/ ,4,8/ 3,7(,월 공연없음)

공연가격 | R 88,000S 66,000

공연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예매 | 클립서비스 1577-3363

주 최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캔들미디어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작지원 | 기술보증기금

후 원 | HOTEL THE DESIGNERS, HOTEL CULLI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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