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에 이어 2013년 전 세계 최초로 라이센스 공연을 올려 대한민국의 겨울을 뜨겁게 달궜던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에서의 오는 5월 3일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90분간 대사 없이 노래로만 공연되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초연 당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Bar석’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실제 Bar에 온 것처럼 무대 위 Bar 앞에 객석을 추가로 배치하였고, 티켓오픈 당일 ‘Bar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학로 앵콜 공연에는 초연배우가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한다. 앵콜 공연이 결정 된 후 단 한명의 배우도 주저함이 없이 출연을 결정할 만큼 배우들 또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2013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현재 ‘프랑켄슈타인’에서 열연 중인 한지상을 비롯하여, ‘트레이스 유’와 ‘머더발라드’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동시에 보여 줄 최재웅, 시원한 발성이 매력적인 준비된 배우 강태을,

안정된 목소리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성두섭이 초연과 같이 ‘탐’을 맡았고,

최근 ‘모차르트’에도 출연을 결정하며 가수와 뮤지컬계를 모두 접수한 임정희, 이제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린아,

 ‘서편제’에서 마성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장은아, 다양한 작품을 소화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박은미가 다시 한 번 ‘사라’로 출연한다.

몽니의 보컬로 현재 새 앨범 [FOLLOW MY VOICE]를 발표하고 콘서트 등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김신의, ‘삼총사’ 등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존재감을 드러낸 홍경수에 이어

새로운 마이클로 ‘삼총사’, ‘잭더리퍼’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조순창이 합류하였고,

나레이터역에는 초연부터 함께해온 홍륜희, 문진아, 소정화가 출연하여 더욱 열정정인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초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강렬하고, 더욱 섹시하게 돌아올 뮤지컬 ‘머더발라드’는 2014년 5월 3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에서 가능하다.

문의 : 아시아브릿지(02-548-0598)